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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보다 예술

기획 · 강현숙 기자 | 진행 · 백민정 프리랜서 | 사진 · 이상윤

입력 2015.12.11 20:45:00

올 연말에는 술이 아닌 그림과 사랑에 빠져보자. 현대 미술작품을 감상하면서 맛있는 차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갤러리 카페 & 레스토랑이 모임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한다면 지금 예약할 것!
술보다 예술
예술 작품 속에서 즐기는 식사

컬렉터스키친

방송인 박지윤의 단골집으로 화제를 모은 레스토랑. 인테리어는 영국 지하철역에서 영감을 얻어 빈티지한 느낌으로 완성했다. 벽을 따라 전시된 다양한 톤의 그림이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림은 2개월마다 새로운 작가의 작품으로 바뀐다. 1억원을 호가하는 명품 스피커 뱅앤올룹슨을 통해 흐르는 음악도 품격이 있다. 런치 타임에는 15명 한정으로 애피타이저, 파스타, 샐러드, 디저트로 이루어진 런치 메뉴를 9천9백원에 판매한다.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3시 30분, 오후 5시 30분~11시 메뉴 핑크로제 꽃게파스타 2만3천원, 명량 스파이시 오일파스타 2만1천원 주소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162길 51 주경빌딩 1층 문의 02-546-8896

술보다 예술
1 화이트 판을 덧대 그림이 돋보이게! 복잡한 패턴이나 모양의 벽에는 화이트 판을 덧대고 그림을 장식할 것. 화이트 판이 심플한 배경지 역할을 해 그림이 돋보인다.

2 컬러 톤 맞춘 그림 배치 테라스 공간의 그림은 블랙 컬러로 통일해서 걸었다. 차분하면서 한층 모던한 느낌을 더한다.



3 파이프를 활용해 만든 선반 영국 지하철역을 모티프로 인테리어해 파이프를 많이 사용했다. 파이프를 선반처럼 활용한 뒤 작은 사이즈의 그림과 책 등을 세팅해 유니크한 멋을 풍긴다.

꽃과 그림, 음악이 있는 카페

브하쎄

플로리스트가 운영하는 프렌치 스타일 카페 브하쎄. 프랑스어로 ‘한아름’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꽃과 그림, 음악 등 여성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한데 모아놓았다. 1~2달 간격으로 새로운 작품이 걸리며, 2월 말까지는 동화작가 김도윤의 그림이 전시된다. 카페 한켠에서 가끔 플라워 클래스가 열리고, 클래식과 국악의 협연 등 라이브 공연도 진행된다.

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1시, 주말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명절 당일 휴무) 메뉴 아메리카노 4천원, 영국식 밀크티 6천원, 리쉬티 블루베리루이보스 6천원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146 현대빌딩 1층 문의 02-322-3040, blog.naver.com/brassee

술보다 예술
1 작은 액자는 모아서~ 미니 사이즈 그림은 액자에 담은 뒤 줄을 맞춰 일렬로 조르르 걸면 멋스럽다. 말린꽃이 겨울 느낌을 주며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2 조명과 그림 액자의 아름다운 하모니 샹들리에 조명과 그림으로 클래식하게 연출한 공간. 모던한 공간도 화려한 조명을 더하면 색다른 공간으로 변신한다.

신진 작가의 재기발랄한 작품 전시

347갤러리&카페

신진 작가였던 친구에게 전시 공간을 마련해주고 싶어 연 곳. 사람들이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선반과 요소들을 모두 제거했다. 신진 작가들을 대상으로 작품 공모를 한 뒤 선정된 작가의 작품을 한 달간 전시한다. 얼마 전부터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돕기 위해 작품을 활용한 오브제 등 상업 제품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11시,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9시,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 메뉴 아메리카노 3천8백원, 크림맥주 3천5백원, 모둠감자 1만1천9백원. 주소 서울시 중구 다산로 14길 12 문의 www.347gallery.com

술보다 예술
1 지저분한 벽면에는 그림 액자 삐져나온 전선, 전기 차단기함 등 집 안의 지저분한 곳을 어떻게 꾸밀지 막막하다면 참고! 이럴 땐 그림이 효자 역할을 한다. 액자를 감추고 싶은 요소가 있는 곳에 걸거나 세워놓으면 끝!

2 싱크대 상부장 페인팅 카페에 들어서면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 주방이다. 이 점을 감안해 눈에 가장 많이 띄는 싱크대 상부장을 카페 이름으로 페인트해 또 하나의 간판같이 연출했다. 집에서도 역시 싱크대 상부장에 그림을 그려 넣으면 예술 감각 넘치는 주방이 완성된다.

그림 보고 착한 일도 할 수 있는~

언더우드소셜클럽

프랑스에서 예술 경영을 전공한 전현득 씨가 문을 연 갤러리 카페 겸 레스토랑. 재능은 있지만 작품을 선보일 기회가 없는 신진 작가들을 위한 공간이다. 매월 숨은 보석 같은 국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대관료 없이 전시하고 있으며, 작품을 판매하고 생긴 수익금의 10%는 서울맹학교와 서울농학교 학생 등 문화 소외 계층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쓰인다. 현재는 순수미술 작품 위주로 전시하고 있으나, 조만간 의류나 가구 분야까지 접목한 다양한 콜래보레이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12월 중순까지 강인혁 작가의 ‘in a child’전이 열리고 있다. 영업시간 낮 12시~밤 12시(월요일 휴무) 메뉴 아메리카노 5천원, 토마토올리브파스타 1만6천원 주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10길 4 문의 010-2693-0619, 인스타그램 @underwoodsocialclub

술보다 예술
1 2 큰 그림 액자와 선반으로 채운 벽면 같은 사이즈의 커다란 그림을 양쪽에 걸고 사이에 선반을 설치해 작품 오브제를 전시했다. 넘치는 장난감으로 수납공간이 부족한 아이 방에 하면 좋은 스타일링 방법.

3 컬러 테이프로 자유롭게 세팅한 작품 작은 엽서나 예쁜 일러스트도 훌륭한 그림 역할을 한다. 이때 꼭 액자를 만들어 걸 필요는 없다. 알록달록한 컬러 테이프를 활용해 벽에 부착하면 경쾌해 보인다.

디자인 · 김수미

여성동아 2015년 12월 6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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