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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jewellery collection

남편에게 받고 싶은 두 번째 반지

여자 손가락 위의 자존심

진행·김진경 프리랜서

2013. 11. 04

결혼할 때 예물로 받은 반지가 전부라면 여자들은 조금 서운한 마음이 들지 모른다. 손가락 위에서 반짝이는 반지야말로 여자의 자존심이며 여자들의 위시 아이템이다. 내 남편에게 받고 싶은 반지 컬렉션.

남편에게 받고 싶은 두 번째 반지


1 파리의 7가지 무드를 콘셉트로 완성한 ‘파리 누벨바그 컬렉션 링’. 센 강의 물결과 같은 형태로 다이아몬드를 정밀하게 세팅해 화려한 매력을 더했다. 1천4백만원대 까르띠에.
2 오랜 세월 동안 사랑받아온 티파니의 베스트셀러로, 플래티늄 밴드에 밀그레인 장식된 18K 골드가 세련돼 보인다. 화이트 골드, 옐로 골드 링 2가지가 있다. 가격미정 티파니.
3 1백20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명성을 이어온 드비어스의 시그니처 문구 ‘A Diamond is Forever‘를 인그레이빙한 반지. Diamond 글씨 자리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있다. 플래티넘과 핑크 골드 두 종류가 있다. 가격미정 드비어스.
4 손가락 위에 연꽃 한 송이가 피어 있는 듯한 착각이 들 만큼 생동감 있게 디자인된 ‘로터스 링’. 링을 펼쳐 두 손가락에 겹쳐서 낄 수도 있고, 접힌 상태로 한 손가락에 끼어도 된다. 가격미정 반클리프아펠.
5 브랜드 로고가 각인된 밴드 링.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플래티늄 소재의 TCO 밴드 링은 가장 티파니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화이트 골드와 로즈 골드 두 종류가 있다. 가격미정 티파니.
6 광채를 극대화한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플래티늄 밴드가 우아하게 감싸고 있다. 가격미정 티파니.
7 링을 한 개 또는 여러 개 겹쳐 착용 가능한 ‘스텍스 오프 스파클’ 컬렉션. 영롱하게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옐로 골드, 플래티넘, 핑크 골드 링이 화려하게 어우러진다. 가격미정 드비어스.

남편에게 받고 싶은 두 번째 반지


8 ‘비 마이 러브 링’ 컬렉션(Bee my love ring collection)은 육각형의 벌집을 모티프로 디자인한 반지. 9개의 링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중 하나만 끼면 심플한 느낌으로, 2~5개를 함께 레이어링하면 화려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가격미정 쇼메.
9 사쿠라 골드와 마베 진주가 만나 꽃봉오리가 활짝 만개한 듯한 반지가 탄생했다. 손에 끼면 신비스러움이 느껴진다. 8백30만원대 타사키.
10 최상급 아코야 진주 5개를 옐로 골드 바 위에 일렬로 세팅해 진주가 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양쪽 손가락까지 진주가 올라가 우아함을 더한다. 2백90만원대 타사키.
11 까르띠에의 심벌이기도 한 ‘트리니티 클래식’. 옐로 골드, 핑크 골드, 화이트 골드로 컬러만 다를 뿐 완전히 같은 크기의 3개 링이 서로 어우러져 클래식한 멋을 낸다. 1백90만원대 까르띠에.
12 오픈 밴드 양쪽 끝에 크기가 다른 하트 모양 꽃잎이 디자인된 ‘프리볼 링’. 화이트 골드에 꽃잎과 꽃술 모양의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가 섬세하게 세팅돼 화려하다. 가격미정 반클리프아펠.
13 비즈 세팅의 정교함과 화이트 골드의 모던함이 어우러진 ‘빼를리 시그니처 링’. 밴드 윗면에 반클리프아펠의 시그니처가 이탤릭체로 각인돼 있다. 가격미정 반클리프아펠.
14 1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장 아름다운 웨딩 링으로 사랑받고 있는 티파니의 대표 웨딩 링.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밴드 위에 올려 빛의 광채를 극대화했다. 가격미정 티파니.
15 솔리테어 1895 파베 링’은 1895년 루이 카르티에가 디자인했다. 다이아몬드가 중앙에 세팅되고, 밴드에도 다이아몬드가 장식돼 우아한 미를 더한다. 가격미정 까르띠에.

사진제공·반클리프아펠(02-3440-5660) 쇼메(02-3442-3359) 까르띠에(1566-7277) 티파니(02-547-9488) 드비어스부틱(053-245-2246) 타사키코리아(02-3461-5558)
도움말·유민희 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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