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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스타들의 통 큰 효도

집·리조트·펜션 선물…

글·김명희 기자 | 사진·지호영 기자, 동아일보 사진DB파트

입력 2013.01.08 14:48:00

요즘 아이돌은 성공하면 부모부터 챙긴다.
‘억’ 소리 나는 선물을 했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린다. 보답을 바라고 자녀를 키우는 건 아니지만 듣고 보면 부럽지 않을 수 없다.
아이돌 스타를 거느린 기획사 사장실은 난 화분들이 가득하다. 아이돌이 보낸 것이 아니다. 팬들이 보낸 것도 아니다. 아이돌 부모들이 자식을 스타로 키워준 것에 감사하며 보낸 것들이라고 한다. 힘들게 대학에 들어간들 취업문 통과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렵다는 요즘, 하루 수입이 신입 사원의 연봉에 버금가는 아이돌이 된다는 건 온 집안의 경사다. 힘든 연습생 시절을 보내며 일찍 철이 든 아이돌들은 효심도 깊어서 스타가 되는 순간 자신을 뒷바라지한 부모를 가장 먼저 챙긴다.

1 은혁·규현·조권·태연… 집
슈퍼주니어의 은혁은 한 토크쇼에 출연해 “어렸을 때 우리 집은 화장실이 없었다. 그래서 근처 기차역 화장실을 쓰기도 하고 집도 자주 옮겨 다녔다. 불만은 없었지만 부모님이 힘들어 하시는 것을 보는 게 싫었다”고 깊은 속내를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성공하고 나서 가장 먼저 부모에게 화장실이 3개나 있는 아파트를 선물했다. 역시 집안 환경이 어려웠던 2AM 조권은 소속사에 예능 프로그램이나 행사 출연을 많이 잡아달라고 부탁해 그 돈을 모아 연습생 시절을 포함해 10년 만에 부모에게 집을 장만해드렸다. 소녀시대 태연은 고향 전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를 부모에게 사드렸고 같은 소녀시대 멤버인 효연도 부모에게 인천 송도에 위치한 아파트를 선물했다.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태민 등 대부분의 아이돌 스타들은 뜨고 나면 가장 먼저 부모가 살 집부터 챙긴다.

2 김준수· 지드래곤… 리조트·펜션
최근 JYJ 김준수가 아버지를 위해 제주도에 대규모 리조트를 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부지 면적 2만 102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객실은 60개에 달한다. 김준수와 아버지가 각각 한두 번씩 다녀갔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의 설명. 부지 계약은 김준수 명의로 돼 있지만 실제 운영은 아버지가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현재 현장은 골조 공사를 마치고 지붕 공사를 하고 있는 상태로 다가오는 6월 말 준공 예정이다. 빅뱅의 지드래곤은 지난 11월 아버지에게 경기도 포천의 펜션을 선물했다. 강가에 위치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이 펜션에는 빅뱅 멤버들을 비롯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타들이 가끔 들르기도 한다고 한다. 지드래곤은 펜션 설계에도 참여했다.

3 수지·박유천·예성… 레스토랑·카페
미쓰에이 수지는 엄마에게 고향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카페를 선물했는데 이곳이 SBS ‘런닝맨’ 촬영 장소가 되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JYJ 박유천은 어머니에게 서울 강남구 압구정의 아이스크림 가게를 사드렸는데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에서 온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한다. 외국인들에게 한류 관광 코스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슈퍼주니어 예성은 여의도에 위치한 카페를 선물했으며, 카라 니콜은 어머니가 청담동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데 도움을 줬다. 니콜은 평소에도 어머니와 허물없는 사이로 한일 양국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 사이에도 틈틈이 어머니 가게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돌 스타들의 통 큰 효도


여성동아 2013년 1월 5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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