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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DOWN SIZING

IT DIET

올봄 날씬한 S라인 위해

기획 신연실 기자 사진제공 REX 동아일보 사진DB파트

입력 2010.03.09 14:40:00

겨우내 추운 날씨와 귀차니즘으로 꼼짝도 하지 않았더니 급속도로 불어난 몸무게! 체중계에 올라서서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면, 지금 당장 다이어트 시작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봄을 맞고 싶은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요즘 주목받는 ‘잇 다이어트’.
IT DIET


신상 봄옷 쇼핑하며~ 몰링 다이어트
최근 LG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2010년 소비 트렌드 7가지 중 하나가 몰링(malling)이다. 복합쇼핑몰에서 쇼핑과 더불어 여가를 즐기는 소비 형태를 뜻하는 말인데 여기서 몰링을 운동으로 여기는 사람을 뜻하는 ‘몰 워커’가 생겨났다. 대형 복합쇼핑몰 내부를 빠르게 걸어다니며 살을 빼는 방법은 다람쥐 쳇바퀴 같은 러닝머신에 비해 지루하지 않은 것이 장점! 비나 눈이 오거나 춥고 더워도 문제가 없다. 몰링 다이어트에도 수칙이 있는데, 운동장에서 걷는 듯한 빠른 걸음이 아닌 조금 빨리 아이쇼핑을 하듯 걷는 것.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저녁시간이나 주말은 운동효과가 떨어지고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으므로 피한다. 몰링 다이어트에 적합한 곳으로는 삼성동 코엑스몰이나 영등포 타임스퀘어, 용산 아이파크몰,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자양동 스타시티, 문정동 가든파이브 등이 있다.

상큼한 제철 과일과 채소로~ 소ㆍ시 식단 따라하기
얼마 전 방송된 걸 그룹 소녀시대의 식단은 많은 여성들의 다이어트 결심에 불을 지폈다. 그들의 식단은 과일과 채소로 구성됐는데, 아침 200kcal, 점심 300kcal, 저녁 300kcal 정도로 하루 섭취 칼로리가 총 800kcal밖에 되지 않는다. 공개된 식단 속에 들어 있던 음식은 단호박, 양상추, 방울토마토 등으로 탄수화물을 포함한 재료 및 요리는 거의 없었다. 허기 질 때면 오이를 먹는다고 알려졌다. 사실 이러한 다이어트는 건강에 무리가 있어 따라하기 어렵지만 그들이 반드시 지키는 생활 속 두 가지 수칙은 본받을 만하다. ‘음료수는 생수 이외에 가급적 입에 대지 않는다’, ‘몸무게를 관리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는 오후 7시 이후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는 것! 보기엔 간단한 방법이지만 이 두 가지 원칙을 지키는 게 식단을 챙기는 것보다 어렵다고.

티파니 ‘꿀’벅지 만들기
소녀시대는 얼마 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전부터 꾸준히 해오고 있는 운동법을 선보였다. 그중 늘씬한 다리 라인을 만드는 티파니의 허벅지 체조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대표곡 ‘소원을 말해봐’에서 선보였던‘제기차기 춤’을 활용한 동작으로 큰 힘 들이지 않고도 즐겁게 몸매를 가꿀 수 있다. 방법은 가볍게 콩콩콩 제자리 뛰기를 하다가 한쪽 다리를 앞으로 차올린 후 다시 제자리 뛰는 것을 양다리 2회 반복한다. 그런 다음 다시 제자리 뛰기를 하면서 한쪽 무릎을 굽힌 채로 사선으로 들어올려 들어올린 쪽 손으로 무릎을 터치하는 것을 양쪽 2회 반복한다. 이 두 동작을 연결해 2회 반복한 후 제기차기 춤 동작을 양다리 모두 2회 반복한다.

오늘 당장! 푸드 다이어리를 만들자
팝 가수 캐리 언더우드는 ‘아메리칸 아이돌’ 방송 이후 사이즈를 2단계나 줄여 현재는 그야말로 고저스한 몸매를 과시 중이다. 그의 체중 감량 비결은 ‘푸드 다이어리’! 그날 먹은 것을 기록하기 시작한 이후 살이 빠지면서 몸도 건강해졌다는 게 그의 말이다. 푸드 다이어리는 노트를 준비해서 자신이 먹은 걸 써 내려가기만 하면 끝. 이렇게 하루 동안 먹은 음식을 쓰다 보면 자신이 왜 살이 찌는지, 평소 식단 속에 어떤 영양소가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알 수 있어 자연스럽게 식습관을 고칠 수 있다.



최여진의 비주얼 업 다이어트
패셔니스타 최여진이 자신의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를 담은 책 ‘비주얼 업 프로젝트(랜덤하우스)’에서 날씬한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하루 세 끼를 챙겨 먹되 기름지고 짠 메뉴는 피해 양을 평소의 ⅔로 줄이고, 오래 씹으면서 천천히 먹으라고 말한다. 매일 과일(껍질째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사과 강추!) 하나씩 챙겨 먹고, 점심은 요일마다 메뉴를 바꿔 영양소 균형을 맞춘다. 특히 점심은 원하는 메뉴를 먹어야 욕구불만이나 우울함이 생기지 않아 오랜 기간 동안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다. 간식을 먹어야 한다면 식사 후 3시간쯤 지난 다음 한 음식만 먹는다. 저녁은 두부나 고구마, 삶은 양배추, 우유 등으로 해결한다.
음식 조절과 병행해야 할 것은 운동으로 그가 가장 효과 본 것은 걷기 운동이다. 걷기는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건강에 좋은 운동. 느릿느릿 산책하듯 동네 한 바퀴를 걷거나 자신만의 걷기 코스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주일에 5일 이상, 30분씩 걷는 것만으로도 체지방이 분해되고 면역력도 향상돼 비만은 물론 질병도 예방할 수 있다. 시간이 여의치 않을 경우엔 빠르게 걷기도 도움이 된다. 시간당 소모되는 칼로리는 걷는 것보다 2배나 높은 달리기와 비슷하지만 달리기보다 덜 지치는 것이 장점. 빠르게 걷는 것을 매일 습관적으로 하면 엉덩이와 복부 체지방 제거에 효과적이다.

몸속부터 깨끗하게! 클린 디톡스 다이어트
할리우드 스타 기네스 팰트로가 매크로비오틱(macrobiotic; 현미, 채소, 해조류 등을 주로 한 식단으로 유제품, 고기, 설탕, 방부제, 밀가루 등을 엄격하게 금지한다)으로 식생활을 전향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유난히 웰빙에 관심이 많은 그는 몸에 좋은 먹을거리로 건강과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신의 웹 사이트를 통해 임신으로 인해 불어났던 살을 3주 동안 쏙 빼준 ‘클린 디톡스 다이어트’를 소개 했는데, 이 다이어트법 또한 하루 한 끼만 식사를 하되 술과 인스턴트식품은 절대 먹지 않고, 5분 이상 명상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식단 관리를 통해 몸속을 깨끗하게 비우는 클린 디톡스 다이어트는 고도비만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하루에 두세 시간 간격으로 총 여섯 끼를 먹는 것이 원칙! 아침은 과일이나 오트밀(통곡물 시리얼), 요거트, 두유 등 가벼운 음식으로 반드시 챙기고(단, 일어난 후 한 시간 내에 먹어야 한다) 매 끼마다 질 좋은 단백질(닭고기, 칠면조, 생선, 달걀흰자, 저지방 유제품과 콩류)과 탄수화물,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적절히 배합해 먹는다. 건강에 좋은 지방(아몬드, 호두, 땅콩을 비롯한 각종 견과류)을 하루 두세 번 정도 곁들여 먹고, 하루에 2~3ℓ의 물을 마신다(매끼 500ml씩 마시면 된다). 가공식품, 통조림 등은 절대 금지! 흰 밀가루와 백설탕, 백미처럼 정제가 많이 된 식품과 인공감미료나 인공재료로 만든 식품, 콜라나 주스처럼 설탕이 들어간 음료도 멀리 한다. 이 식단을 꾸준히 유지하면 살이 빠지는 것은 물론 디톡스 효과로 피부 또한 맑고 건강해지며 머릿결과 손톱도 윤기 있고 건강해진다. 식단에 적응한 후에는 일주일에 3~4회 유산소 운동과 함께 가벼운 근육 운동을 병행해 기초대사량을 높여야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여성동아 2010년 3월 5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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