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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촉촉하게 오색황토 목욕법

기획 김민경 기자 사진 문형일 기자 동아일보 사진DB파트 || ■ 문의 오색황토 고객센터(080-200-8938 www.isonghak.co.kr)

2009. 11. 13

겨울에도 촉촉하게 오색황토 목욕법

노폐물 제거는 반신욕, 피로회복은 전신욕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는 겨울이 다가올수록 각질이 일어나고 피부는 쉽게 건조해진다. 반신욕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몸 속 노폐물을 제거하며 피부를 맑게 만든다. 따뜻한 물로 가볍게 샤워한 다음 몸을 가슴 아래까지 담근다. 목욕물 온도는 42℃ 정도가 적당하다. 이마와 얼굴 등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기 시작하면 10분 정도 후에 보디 스크럽을 이용해 각질 제거와 마사지를 한다. 목은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듯 문지르고 어깨는 나선형을 그리며 문질러 근육을 푼다. 가슴은 원을 그리듯, 배는 등을 꼿꼿이 편 다음 배꼽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면서 문지른다. 다리는 발목에서 허벅지까지 쓸어올리며 강하게 마사지하며 씻고, 엉덩이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며 밑에서 위로 문지른다.
유난히 피로한 날에는 반신욕보다는 전신욕이 효과적이다. 몸 전체를 담그는 목욕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욕조에 물을 받은 후 발부터 시작해 하반신에서 상반신까지 차츰 몸을 담가 20분 정도 휴식을 취한 다음 각질 제거와 마사지를 한다.

목욕 효과 두 배로 늘리는 노하우
입욕 시 명상하거나 복식호흡을 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종아리나 팔뚝을 주무르면 부기가 빠진다. 새끼발가락에서 엄지발가락 쪽으로, 발가락 전체를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주면 지압효과가 있다.
목욕할 때 황토가루를 물에 풀어주거나 씻은 무청을 망에 넣어 목욕물에 담그면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피부의 생기를 되찾아준다. 레몬을 3~4등분해 욕조에 넣고 10분 정도 우려내면 비타민 C가 넓어진 모공을 조이고 피부색을 맑게 가꿔준다. 과로 등으로 몸이 부었다면 녹차 티백을 3~4개 욕조에 담근다. 녹차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부기를 가라앉히고 거친 피부결도 정돈한다. 근육이 뭉쳤을 때는 욕조에 와인 1~2컵을 넣으면 알코올 성분이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와인 대신 청주, 샴페인, 맥주를 넣어도 된다. 피부염이나 가려움, 냉증을 앓고 있다면 말린 쑥이나 쑥가루가 효과적이다.
목욕은 식후 1시간이 지나서 하는 것이 좋고 너무 오랜 시간 목욕을 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각질을 제거하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진다. 몸의 물기는 수건으로 두드려 닦고 목욕 후 보습성분이 들어있는 보디크림을 골고루 바르고 따뜻한 차를 마시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오색황토 바디바디스크럽 다이아몬드 오색황토와 천연 미네랄워터 오색지장수에 자극 없이 피부 각질을 제거하는 다이아몬드 파우더가 함유돼 있다. 단백질과 비타민을 함유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주는 캐비아, 슬리밍 효과가 있어 매끈한 보디라인을 만드는 카페인과 커피 파우더 등이 들어 있다. 호두껍질, 아카시아, 히알루론산 등의 성분은 피부 각질 제거와 보습력을 높이고 장미, 재스민, 은방울꽃, 프리지아, 오렌지 플라워 향이 어우러져 있어 산뜻한 향이 난다. 반신욕·전신욕 후 몸에 물기가 있을 때 충분한 양을 덜어 전신을 골고루 마사지하듯 문지른 다음 미온수로 헹궈내고 보습제를 발라준다. 200g
2만6천원 오색황토.
오색지장수 휘트니스 밀키 황토와 정제수를 7:3의 비율로 우려낸 천연 미네랄워터인 오색지장수로 만든 보습크림. 식물성 콜라겐, 인삼, 당귀 등 5가지 한방 추출물과 셰어버터, 아보카도 오일, 호호바 오일 등이 들어 있어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춰주고 노화를 방지한다. 피부 진정효과도 있으며 끈적거리지 않아 사용감이 산뜻하다. 200ml 2만8천원 오색황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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