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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한 권의 책

기획 김민지 기자 | 사진 이기욱 기자

입력 2009.07.09 16:53:00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한 권의 책


1“여행할 나라나 도시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나 기행문 등을 챙겨요. 소설가 김영하가 쓴 ‘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시칠리아에서 온 편지’는 어느 날 갑자기 여행 온 시칠리아섬에서 느낀 삶의 소중함과 지중해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아낸 책으로, 시칠리아를 여행할 이들에게 강추하고 싶어요. 또한 삼청동 한복집 주인 이효재가 쓴 에세이 ‘효재처럼’은 여행하면서 차분하게 마음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아나운서 김경란
2“휴식을 취하러 떠난 여행지라면 스릴 있으면서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추리소설이 딱!이에요. 특히 아가사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떳떳하지 못한 과거를 지닌 10명의 인물들이 의문의 초대장을 받고 한 섬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담았는데, 누가 범인일지 추리하며 읽는 재미가 쏠쏠해요.” 아나운서 이혜승
3“지중해 예찬론가로 유명한 작가 장 그르니에의 책들을 추천하고 싶어요. 그가 1년 동안 푸른 바다와 눈부신 태양, 끝없이 펼쳐진 해안선이 어우러진 섬을 산책하면서 느낀 감상을 적은 에세이집 ‘지중해의 영감’과 ‘섬’을 읽다보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진답니다.” 시인 김경주
4“다카하시 아유무가 쓴 ‘러브 앤 프리’는 작가가 장기간 여행을 다니면서 쓴 글과 사진이 어우러져 쉽게 읽을 수 있어요.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는 20대 젊은이의 고뇌와 방황을 세밀하게 묘사해 짧은 시간에도 집중력 있게 읽을 수 있어요.” 뮤지컬배우 최정원
5“따뜻하고 훈훈한 이야기가 담겨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책들을 추천하고 싶어요. 어린 딸에게 격려 편지를 보내는 형식으로 쓴 공지영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와 췌장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렌디 포시 교수의 이야기를 담은 ‘마지막 강의’를 읽으면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PD 김영혜
6“마음에 휴식을 주는 소설책이 휴가지에서 읽기 좋아요.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일상을 세밀하게 그려낸 알랭 드 보통의 소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와 평범한 여성의 삶과 현실, 내면적 갈등을 생생하게 담아낸 단편 소설 모음집 김애란의 ‘침이 고인다’를 추천해요.” 탤런트 박해미
7“여행을 떠날 때는 쉽게 읽을 수 있는 소설책을 여러 권 챙겨요. 이번 여름휴가에는 태국의 열대 휴양지를 배경으로 쓴 미셸 우엘백의 ‘플랫폼’과 자살하려던 한 남자가 자살을 시도하던 사람을 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아르토 파실린나의 ‘기발한 자살여행’을 가져갈 예정이에요. 해변가 선베드에 누워 석양을 바라보며 읽다보면 소설 속 장면이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져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답니다.” 소설가 김경원

여성동아 2009년 7월 5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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