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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식물원

“봄꽃 감상하고 생태수업 들어요~”

글 정혜연 기자 || ■ 자료제공 평강식물원

입력 2009.05.11 15:41:00

푸르게 물든 산과 들, 형형색색의 꽃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5월이면 사람들의 마음도 한껏 들뜬다. 경기도 포천시 명성산에 위치한 평강식물원은 싱그러운 봄내음과 함께 곤충, 새 다람쥐, 고라니까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평강식물원 내 들꽃동산에서는 군락을 이룬 색색의 매발톱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꽃봉오리 아래에 뾰족하게 생긴 꿀주머니가 있는데 이것이 매의 발톱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산지대에서 피는 하늘매발톱은 신비한 푸른빛이 감돌아 시선을 잡아당긴다.
들꽃동산을 가로지르는 길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꽃들이 무리지어 있는 꽃터널이 나온다. 습지원 산책로에서는 한창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보라색 아이리스를 볼 수 있고, 5월10일까지 세계고산식물전시회가 열리는 암석원에서는 1천여 종의 고산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 ‘녹색수업’은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이 밖에 연령별로 올챙이(유치원)·고사리(초등학생)·참나무(중고생)·시로미(성인)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5월5일에는 해바라기원에서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심어 자신의 이름을 달아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1인당 입장료 포함 참가비 1만원, 전화예약 필수)
식물원 입구의 평강식당에서는 맛깔스런 음식들이 입맛을 돋운다. 한방 원리를 이용한 약선 왕갈비탕과 시원한 평강 헛개 해장국이 인기. 돈가스와 분식, 건강빵과 허브 쿠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도 마련돼 있다. 유리 온실 수향원 옆에 위치한 카페 엘름에서는 몸에 좋은 한방차를 맛볼 수 있다.

평강식물원

1 습지원의 산책로 주변에는 아이리스가 한창이다.
2 꽃봉오리 끝이 뾰족한 매발톱은 이름에서부터 날카로움이 느껴진다.
3 건조한 산악지대에 자생하는 르위시아.
4 평강식당에서는 한방차와 건강빵을 맛볼 수 있다.
찾아가는 길 자유로(파주 방면)-전곡-운천-산정호수(한화리조트)-정수식당-평강식물원.
동부간선도로-의정부-포천-운천-산정호수(한화리조트)-정수식당-평강식물원.
구리IC-퇴계원-일동-산정호수(명성캠프)-정수식당-평강식물원.
개장시간 오전 8시30분~오후 6시, 연중무휴
입장료 어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
문의 031-531-7751
www.peacelandkorea.com

여성동아 2009년 5월 5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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