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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coop

막스앤스펜서(Marks&Spencer) 패트리샤 필드(Patricia Field) 라인

섹스앤더시티의 스타일리스트와 만나다

기획·우매화 기자 / 사진·문형일 기자 || ■ 사진제공·막스앤스펜서(02-3443-7407)

2008. 12. 15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미국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의 스타일을 담당했던 디자이너 패트리샤 필드. 그가 만든 의상들을 막스앤스펜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국인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막스앤스펜서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패트리샤 필드 라인은 디자인이 화려하고 고급스러워 파티 의상으로도 손색없다.

막스앤스펜서(Marks&Spencer) 패트리샤 필드(Patricia Field) 라인

막스앤스펜서(이하 M&S)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섹스앤더시티’의 스타일리스트 겸 디자이너 패트리샤 필드와의 공동작업으로 10월부터 전 세계 M&S 매장에서 패트리샤 필드 라인을 선보였다.
뉴욕 출신의 필드는 그리니치빌리지에 숍을 오픈하면서 패션계에 입문해 2번의 에미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필드의 트렌디한 스타일과 M&S의 실용성이 더해져 만들어진 M&S의 패트리샤 필드 라인은 실크·금속·공단 소재를 사용하고, 도트·스트라이프·애니멀·플라워 프린트 등을 사용해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샴페인 컬러와 블랙 컬러가 믹스된 플라워 프린트의 볼륨 원피스는 화려한 액세서리와 매치해 연말 파티웨어로도 제격! 심플한 아우터와 매치해 캐주얼한 모임에 연출해도 멋지다. 매끈하게 떨어지는 시폰 소재의 퍼프 소매가 세련된 터키색 원피스와 신축성 있는 공단 소재의 블랙 홀터넥 코르셋 원피스도 주목할 만하다.
M&S가 소개하는 패트리샤 필드 라인은 국내 M&S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막스앤스펜서(Marks&Spencer) 패트리샤 필드(Patricia Field) 라인

Family Party
편안한 자리에는 너무 캐주얼하거나 노출이 심한 의상은 피하는 것이 좋다. 플라워 프린트에 은은한 광택이 느껴지는 여성스러운 미니 원피스를 입고 블랙 컬러의 롱 네크리스와 펌프스를 매치해 세련되게 연출한다. 좀더 화사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퍼플 컬러 글러브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방법.
1 은은한 광택이 느껴지는 소재와 오리엔탈풍 장미 프린트가 세련된 미니 원피스 29만8천원.
2 길게 늘어지는 블랙 컬러 목걸이 5만8천원.
3 퍼플 컬러의 가죽 소재 글러브 4만8천원.
4 전체가 스팽글로 촘촘히 장식된 펌프스 힐 12만8천원. 모두 막스앤스펜서.
막스앤스펜서(Marks&Spencer) 패트리샤 필드(Patricia Field) 라인

Club Party
트렌디할 뿐 아니라 섹시한 느낌을 주는 골드 컬러의 미니 드레스는 파티 웨어로 최고의 아이템. 의상의 컬러가 화려하므로 팔찌나 슈즈 같은 액세서리의 컬러를 블랙으로 통일하고 강렬한 프린트의 클러치백을 매치해 포인트를 주었다.
1 화려한 골드 컬러의 볼륨 원피스 29만8천원.
2 강렬한 팝아트 프린트가 인상적인 클러치백 9만8천원.
3 블랙 스톤과 실버 컬러가 믹스돼 시크한 느낌을 주는 뱅글 7만8천원.
4 시폰 소재의 코르사주가 장식된 새틴 펌프스 12만8천원. 모두 막스앤스펜서.





막스앤스펜서(Marks&Spencer) 패트리샤 필드(Patricia Field) 라인

Formal Party
지나치게 화려하지도, 포멀하지도 않은 옷차림이 좋다. 심플한 펜슬 스커트에 광택나는 실버 스트라이프 재킷을 매치해 우아함을 잃지 않는 동시에 화려함이 느껴지도록 연출했다.
1 광택나는 실버 스트라이프가 시크한 집업 점퍼 29만8천원.
2 몸에 피트되는 블랙 펜슬 스커트 15만8천원.
3 블랙과 그레이 컬러 가죽이 패치워크된 클러치백 6만8천원.
4 페미닌한 디자인의 블랙 컬러 슬링백 12만8천원. 모두 막스앤스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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