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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와 지역 주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 운영하는 황세영 원장

기획·송화선 기자 / 글·오진영‘자유기고가’ / 사진·성종윤‘프리랜서’

입력 2008.07.18 10:28:00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만 30년째 운영돼온 황세영 산부인과가 최근 여성종합병원 ‘더와이즈황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다양한 감성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끄는 이 병원 황세영 원장을 만났다.
산모와 지역 주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 운영하는 황세영 원장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같은 산부인과가 있어 화제다. 지난 79년 개원한 이래 30년 가까이 한곳에서 진료를 계속해온 황세영 대표원장(67)의 ‘더와이즈황(The wise 黃)병원’이 그곳. 황 원장은 그동안 ‘황세영 산부인과’라는 이름으로 운영하던 병원을 최근 ‘더와이즈황병원’으로 확대 재개원하면서 그동안 지역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줄 방법을 고민했다고 한다. 그 결과로 나온 것이 다양한 감성 프로그램. 이곳에서는 7월 중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성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성교육 교실 ‘자궁은 생명이에요’가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매달 한 번씩 무료 교양 강의가 계속된다. 오는 8월에는 개그맨 김지혜와의 사이에서 두 살배기 딸을 키우고 있는 개그맨 박준형이 병원을 찾아 ‘좌충우돌 육아체험’에 대해 들려주고, 10월에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로 알려진 개그맨 정종철이 자신의 가족사진 촬영 노하우를 공개하는 ‘옥동자의 행복한 사진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태아 발달 단계에 맞는 태교 UCC ‘감성동화’ 무료 배포
최근 황 원장은 병원 홈페이지(http://hwangseyeong.com)를 통해 일러스트와 동화, 내레이션 등이 어우러져 있는 태교 UCC ‘감성동화’를 무료 배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산부인과 의사로서 산모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고 과학적인 태교를 할 수 있게 돕고 싶었어요. 그러다가 ‘우리 병원에서 UCC를 만들어 인터넷에 무료로 공개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죠. 이번 감성동화는 청각이 발달하는 25~28주 태아를 위해 만든 것으로 제목이 ‘음악의 요정’이에요. 앞으로도 태아의 형태가 갖춰지는 시기, 산모 감성 발달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는 시기 등 태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감성동화를 만들어 한 달에 하나씩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더와이즈황병원은 재개원하면서 ‘황세영 산부인과’ 시절 운영하던 5개 과(산부인과·소아과·내과·가정의학과·마취통증학과)를 8개 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가정의학과·피부과·비뇨기과·소화기내과·심장내과·불임센터)로 개편하고, 고가의 CT 기기를 구비하는 등 첨단병원으로 새로 태어났다. 본관과 별관에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회화·조각 등 다양한 미술작품을 전시해 편안한 분위기도 조성했다. 황 원장은 “친절한 병원, 환자들이 마음놓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의료진을 포함한 전 직원이 아시아나 서비스 센터에서 강도 높은 서비스 교육도 받았다”며 “정확한 진료와 높은 서비스 의식으로 환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여성동아 2008년 7월 5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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