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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이 공개한~ 열대야 걱정 없는 시원한 침실 꾸밈 노하우

기획·신연실 기자 / 진행·김주희‘프리랜서’ / 사진·박해윤 문형일 기자

입력 2008.07.14 11:59:00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상쾌해지는 침실을 꾸며보자. 독자 2인이 일러준 여름 침실 꾸밈법을 소개한다.
독자들이 공개한~ 열대야 걱정 없는 시원한 침실 꾸밈 노하우

독자들이 공개한~ 열대야 걱정 없는 시원한 침실 꾸밈 노하우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김은숙씨네
독자들이 공개한~ 열대야 걱정 없는 시원한 침실 꾸밈 노하우

화이트 컬러의 로맨틱 셰비시크 스타일 가구를 중심으로 부부 침실은 핑크 톤, 아들 침실은 블루 톤으로 꾸며 색다른 느낌을 연출한 김은숙(41) 주부. 침실마다 배치된 블루 컬러의 앤티크 접시와 소품들이 로맨틱한 분위기에 시원함까지 더해준다.
“앤티크 가구를 좋아하는데 침실에 클래식한 느낌의 앤티크 가구를 놓으니 무겁고 더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일부러 밝은 화이트 컬러의 로맨틱 앤티크 가구를 들여놓고, 화이트&파스텔 계열의 침구와 클래식 소품을 세팅해 로맨틱한 영국풍 침실 분위기를 냈어요.”
부부가 쓰는 침대 헤드 쪽 벽에는 커다란 플라워가 프린트된 포인트 벽지를 발라 침실을 넓어 보이도록 했다. 침대 위엔 클래식한 크로셰 침구와 쿠션을 놓아 시원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침대 옆 작은 수납장엔 하늘하늘한 면 소재의 앤티크 세례복을 걸어 로맨틱한 장식효과를 냈다. 침대 옆 격자창에는 화이트 리넨 커튼을 달아 화이트 침구와 어우러지도록 신경 썼다. 서랍장 위와 벽면 곳곳에 보이는 영국 웨지우드 도자기 재스퍼(섬세한 양각으로 유명한 도자기) 덕분에 침실 전체 분위기가 고급스러워 보인다. 아들 침실은 연한 블루 톤의 세로 스트라이프 벽지를 붙여 천장이 높아 보이도록 했다. 창문의 경우 부부 침실과 같은 스타일의 격자창을 내고 선명한 블루 계열의 패치워크 커튼을 달아, 단색 침구들로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방에 포인트를 주었다. 아들 방에는 재스퍼 대신 앙증맞은 아이 그림이 그려진 접시를 벽에 달고, 도자기 인형 등 클래식한 블루 컬러의 앤티크 소품을 곳곳에 배치했다.

1 화이트 컬러의 로맨틱 셰비시크 스타일 가구를 배치한 부부침실은 곳곳에 앤티크 소품을 세팅해 영국풍 침실 분위기를 냈다.
2 앤티크 서랍장 위엔 블루 컬러의 재스퍼를 조르르 놓아 여름 분위기를 연출했다.
3 침대 머리맡에는 빈티지 화이트 협탁을 놓고 귀여운 도자기 인형과 액자, 탁상시계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4 선명한 블루 계열의 패치워크 커튼을 달고 연한 블루 톤의 세로 스트라이프 벽지를 붙여 천장이 높아 보이도록 한 아들 침실.

독자들이 공개한~ 열대야 걱정 없는 시원한 침실 꾸밈 노하우

독자들이 공개한~ 열대야 걱정 없는 시원한 침실 꾸밈 노하우

서울시 은평구 역촌2동 이은별씨네
독자들이 공개한~ 열대야 걱정 없는 시원한 침실 꾸밈 노하우

인테리어 잡지 기자로 활동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집 안을 센스 넘치게 꾸며놓은 이은별(36) 주부. 침실 바닥을 화이트 컬러의 대형 타일로 시공해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타일은 열전도율이 낮아서 여름에는 쉽게 온도가 올라가지 않고 겨울에는 난방 열기를 오랫동안 유지해요. 게다가 바닥에 까는 타일은 손상이 적고 변색되지 않는 등 내구성이 좋아 관리하기도 편하답니다. 크기가 큰 타일을 바닥에 깔았더니 좁은 침실이 넓고 시원해 보이기까지 해요.”
부부가 사용하는 모던한 스타일의 화이트 침대에는 헤드를 다는 대신 벽면에 은은한 그린 컬러의 아트월을 설치해 안락한 느낌을 강조했다. 침대 위에 산뜻한 화이트&스카이블루 컬러의 얇은 누빔 침구를 깔아 청량감을 준 것도 눈길을 끈다. 태어난 지 8개월이 갓 지난 아들 라온이의 침대 역시 부부 침대와 색을 통일시킨 뒤 파스텔 블루 컬러의 앙증맞은 캐노피를 달아 시원하면서도 화사하게 꾸몄다.
침실이 좁은 탓에 수납공간이 부족해 침실의 창문 가운데 부분에 3단짜리 화이트 컬러 접이식 선반을 설치했다. 선반을 자유자재로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어 채광 조절도 되고, 소소한 장식품이나 잡동사니도 올려놓을 수 있어 실용적이라고. 선반이 달린 창문 양쪽으로 난 작은 창에는 여닫이문을 단 뒤 레이스 커튼으로 장식하고 그 앞에 블루 컬러의 바 스툴을 놓아 이씨만의 작은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1 아이 침대 위에는 파스텔 블루 컬러의 캐노피를 달아 시원하면서도 화사하게 꾸몄다.
2 침대 헤드 대신 아트월을 설치해 안락한 분위기를 냈고 얇은 누빔 침구로 청량감 있는 침실을 연출했다.
3 창문에 단 접이식 선반에는 소품과 인형, 액자 등 소소한 물건들을 올려 실용성과 장식효과를 동시에 냈다.
4 침실 창 양쪽으로 여닫이문을 달고 바 스툴을 놓아 만든 휴식 공간.
5 바닥을 화이트 컬러의 대형 타일을 깔아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나는 침실.

여성동아 2008년 7월 5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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