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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Living Sense

냉장고 속 재료 싱싱 보관법

수분 유지해 신선하게~

기획·한정은 기자 / 사진제공·삼성전자 || ■ 도움말·신대식(삼성전자 수석연구원)

입력 2008.04.18 14:59:00

냉장고에 보관한 채소는 생각보다 금세 시들거나 말라버린다. 그 이유는 냉장고 내부 습도가 낮기 때문. Q&A를 통해 냉장고 내부의 습도를 높여 식재료를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냉장고 속 재료 싱싱 보관법

Q 냉장고에 보관한 과일과 채소가 금세 시드는 이유가 뭔가요?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온도 뿐만 아니라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냉장고는 냉각기라는 장치를 통해 차가운 냉기를 만들어 내부 온도를 2~5℃로 유지하면서 세균의 증식을 막아 음식물이 썩지 않도록 해준다. 하지만 온도가 낮은 냉장고 안은 증기압도 낮아 온도가 높은 곳에 비해 수분이 쉽게 날아가므로 채소나 과일을 보관하면 금세 시들거나 마르게 된다.

Q 신선한 보관을 위한 냉장고의 적정 습도는 얼마인가요?
채소와 과일의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습도를 60~90%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건조한 곡류와 건어물도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습도를 60%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수! 냉장고는 보통 내부 습도가 11% 밖에 되지 않는데, 이는 사하라 사막이 가장 건조할 때보다도 낮은 수치이므로 냉장고를 살 때 습도를 꼼꼼히 따져본다.

Q 냉장고의 내부 습도를 집에서 간단하게 측정하는 방법이 있나요?
물컵 테스트를 하면 집에서도 냉장고의 보습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투명한 물컵에 물을 채워 눈금을 표시한 뒤 냉장고 안쪽 선반에 10일 정도 올려두고 물이 증발한 양을 지켜본다. 이때 물이 반 이상 줄어들었다면 내부 습도가 낮은 것. 냉장고가 독립냉각 방식인지, 수분케어 기술이 있는지 등을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Q 냉장고의 내부 습도를 높이는 방법이 있나요?
숯을 물에 반쯤 담근 채 냉장고 속에 넣어두면 수분이 숯의 기공(이산화탄소가 들어오고 산소가 나가는 공기의 이동 통로)을 통해 냉장실 안으로 증발되면서 내부 습도가 20~30% 정도 높아진다.

Q 식재료의 수분 증발을 막고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냉장고 속 재료 싱싱 보관법

내부 습도가 낮은 냉장고에 식재료를 보관할 때는 수분을 빼앗겨 시들지 않도록 신경 쓴다. 금세 시드는 콩나물과 숙주나물 등은 물에 담근 상태로 보관하고, 무는 무청 부분을 잘라낸 뒤 랩을 씌워 넣는다. 오이나 깻잎·버섯·당근 등은 쉽게 상하고 물러지므로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한 개씩 싼 뒤 구멍을 뚫은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한다. 양파나 감자, 대파 등은 손질해 랩이나 비닐팩에 넣어두면 필요할 때마다 쉽게 꺼내 쓸 수 있다. 과일은 함유된 수분의 건조를 막기 위해 비닐팩에 넣어 보관하되, 구멍을 2~3개 뚫어 산소가 공급되도록 한다. 육류는 공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랩으로 싸서 밀폐용기에 넣거나 진공포장하고, 생선은 소금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한 마리씩 랩으로 싸서 보관한다.
업그레이드된 수분케어 기술로 촉촉하고 신선하게~ 2008년형 지펠냉장고
냉장고 속 재료 싱싱 보관법

냉장실과 냉동실을 별도의 냉각기로 개별 냉각시켜 수분감소 현상을 막아주는 ‘독립냉각’ 방식, 채소와 과일의 최적 보관 습도인 60~90%에 가깝게 습도를 유지시켜주는 ‘수분케어’ 기술, 차고 미세한 물분자를 냉장실에 공급해주는 ‘보습운전’ 기술 등으로 냉장고 속 습도를 74% 정도로 유지, 음식물을 보다 신선하게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UV LED 파장을 이용해 채소와 과일에 남아 있는 농약을 최대 72%까지 줄여주는 태양광 채소실, 기존 손잡이에 비해 절반의 힘으로 쉽게 열 수 있는 이지도어+, 김치와 식혜 등을 최적의 맛으로 보존시켜주는 5단계 참맛실 등으로 편의성도 더했다. 문의 1588-3366 www.zipel.co.kr


여성동아 2008년 4월 5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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