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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신비 느껴지는 홍도여행 외

담당·김유림 기자

2007. 09. 10

자연의 신비 느껴지는 홍도여행 외

자연의 신비 느껴지는 홍도여행
기암절벽들이 바다와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홍도 일대를 둘러보는 2박3일 여행. 오전 8시30분 서울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출발, 전남 목포역에 도착한다. 점심식사를 한 뒤 목포 여객선터미널로 이동, 쾌속선을 타고 홍도에 들어간다. 풍란의 자생지로 유명한 이곳에서 난전시관을 관람하고 동백숲·후박나무 등이 울창한 난대림에서 산책을 즐긴 뒤 낙조까지 감상한다. 둘째 날에는 태고의 신비가 느껴지는 홍도 일주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흑산도로 이동한다. 마지막 날에는 흑산도에서 아침식사를 한 뒤 목포역으로 이동한다. 여행상품은 9월 말까지 판매하고 가격은 어른 23만원, 어린이 18만5천원. 문의 하나투어 02-2127-1551 www.hanatour.com

밤따기 체험과 외암리 민속마을
충남 공주 밤농장에서 알밤줍기 체험을 하고 마곡사와 외암리 민속마을을 둘러보는 당일 여행. 오전 7시30분 서울 광화문·시청 역에서 출발, 공주 정안면 밤농장에 도착한다. 토실토실하게 영근 알밤을 주우며 농장에서 마련한 이벤트에도 참가한다. 돌아오는 길에는 자신이 주운 알밤을 가져올 수 있다. 점심식사 후 마곡사로 이동해 시원한 계곡 태극천을 따라 산책하고 영산전으로 들어가는 죽문, 소슬민꽃문의 대광보전 등을 감상한다. 외암리 민속마을에서는 충청도 전통가옥의 고풍스런 풍경을 감상한다. 그네타기·널뛰기·떡메치기 등의 체험도 마련돼 있다. 여행상품은 10월 말까지 판매하고 가격은 어른 3만9천원, 어린이 3만5천원. 문의 넥스투어 02-2222-6687 www.nextour.co.kr

서귀포 잠수함 · 야경투어
제주도에서 최신형 잠수함을 타고 해저 탐험을 하며 저녁에 해안도로·카페촌 등에 들러 제주의 야경을 감상하는 2박3일 여행. 오전 11시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이동해 숙소에서 자유시간을 보낸 뒤 다음 날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도깨비도로’와 한라수목원을 구경한 뒤 롯데정원·쉬리언덕·여미지식물원·테디베어박물관을 관람하고 버섯농장에도 들른다. 서귀포 유람선을 타고 바다 밑 세상을 구경한 뒤 해가 진 뒤에는 제주의 야경도 감상한다. 마지막 날에는 우도봉·검멀래·서민백사 등 우도팔경 투어를 즐긴다. 여행상품은 9월 말까지 판매하고 가격은 어른 29만9천원, 어린이 24만9천원. 문의 노랑풍선 02-774-4984 www.ybtour.co.kr

천국의 섬 외도 보타니아 · 소매물도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의 절경을 감상하고, 거제 외도를 찾아가는 1박2일 여행. 오전 7시 서울 광화문에서 출발, 거제 학동해변 남해바다로 떠난다. 물이 들고 빠질 때마다 들리는 ‘도르륵’ 몽돌소리가 이색적이다. 통영 소매물도로 이동해 쪽빛 바다와 갯바위를 감상하고 망태봉 정상에 올라 이국적인 풍경의 등대섬을 감상한다. 다음 날은 기암괴석의 궁전이라 불리는 해금강을 유람선으로 둘러보고 비너스가든·바다전망대·조각공원으로 유명한 외도 보타니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여행상품은 10월 말까지 판매하고 가격은 어른 14만8천원, 어린이 13만3천원. 문의 파랑새투어 02-755-8555 www.parangsaetour.com

싱그런 바람~ 대숲 산책과 강천사 구름다리
대나무로 유명한 전남 담양의 대나무숲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에서 시원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당일 여행. 오전 7시 서울 광화문에서 버스로 이동, 전남 담양에 이른다. 죽녹원 5만여 평의 대나무숲에서 삼림욕을 즐긴 뒤 영화 ‘가을로’에 나온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어본다. 점심식사 후 강천사로 이동해 지상 50m 높이의 구름다리를 건너고 시원한 병풍폭포 아래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즐긴다. 여행상품은 9월 말까지 판매하고 가격은 어른 3만9천원, 어린이 3만5천원. 문의 모두투어 1544-5252 www.modetour.co.kr



변산반도로 떠나는 낭만 포구여행
해안도로를 따라 어촌마을의 풍경을 둘러보고 채석강의 신비로움과 천년고찰 내소사를 둘러보는 당일 여행. 오전 7시 서울 광화문에서 버스를 타고 전북 무안으로 출발한다. 변산의 명물, 수만 권의 책을 쌓아둔 것 같은 모양의 채석강을 감상한다. 모항해수욕장에서 푸른 송림과 소담스런 백사장, 방파제, 하얀 등대를 둘러본다. 전나무 숲길이 우거진 내소사에서 산책을 즐긴 뒤 꽃살무늬 대웅보전, 고려범종 등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한다. 여행상품은 9월 말까지 판매하고 가격은 어른·어린이 3만9천원. 문의 여행깨비 02-6356-3693 www.tourkebi.co.kr

한지공예·안동하회마을 여행
안동군과 함께하는 문화여행으로 사랑의 영월교, 한지공예, 안동하회마을, 탈춤공연 등을 감상하는 당일여행. 오전 7시 서울시청역에서 버스를 타고 경북 안동으로 이동한다. 한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영월교에서 낙동강의 시원한 물줄기 위를 거닐며 사진촬영을 하고, 팔각정에서 휴식을 취한다. 점심식사 때는 안동의 별미, 안동찜닭과 간고등어를 맛본다. 안동의 대표 특산물인 한지를 이용한 한지공예 체험을 즐기고 안동하회마을에 들러 유형·무형 문화재, 탈춤공연을 감상한다. 여행상품은 10월 말까지 판매하고 가격은 어른·어린이 1만9천9백원. 문의 웹투어 02-2222-2544 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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