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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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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싹~ 날리며 쉴 수 있는 국내 최고 휴가지

‘여성동아’기자들이 추천!

기획·오영제 기자 / 일러스트·김효진

2006. 08. 18

스트레스 싹~ 날리며 쉴 수 있는 국내 최고 휴가지

경주 마우나 오션 리조트 - 김수영 기자
경주시 양남면 해발 5백미터 높이에 위치한 마우나 리조트는 경주 시내와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 가족용 스파, 연인용 스파, 바데 월풀, 야외 수영장 등 물놀이 시설이 잘 돼 있어 하루종일 리조트내에서 지내도 지루하지 않다. 경주 시내를 둘러보고 싶다면 관광 셔틀버스를 이용할 것을 추천! 1인당 1만원 정도면 편안하게 불국사, 천마총, 첨성대 등의 관광 명소를 돌아볼 수 있다.

서해안 섬여행 - 강현숙 기자
대부도, 제부도 등 7여 개 섬을 돌아보는 서해안 섬 여행은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썰물 때면 너른 갯벌에서 조개를 잡고, 갈라진 바닷길을 걸을 수도 있어 아이들의 현장체험 여행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낙조를 바라보며 먹는 조개구이 또한 여행의 별미! 담백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여수 해수욕장 - 정소나 기자
검은 모래 해수욕장, 자갈 해수욕장, 고운 모래 해수욕장 등 다양한 컨셉트의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수. 장어 샤브샤브와 생선 쓸개즙으로 만든 죽 등 독특하고 맛 좋은 먹을거리 또한 가득해 여행이 즐겁다. 참, 여수의 명물 갓김치는 한 접시만 있으면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울 정도로 맛있으므로 돌아올 때 꼭 한 봉지 사오세요.

춘천 소양호 - 권소희 기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인 소양호는 주위를 둘러싼 숲, 절벽 등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경관을 연출한다. 숲 속을 걸으며 산림욕을 하면 몸속에 쌓인 도시의 찌든 때가 말끔히 씻겨 나가는 느낌! 유명한 춘천 닭갈비도 역시 본 고장에서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경북 울진 - 한여진 기자
바다가 부르는 계절 여름! 경북 울진 해변은 모래가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바닷물이 맑고 깨끗하다. 주변에는 온천지와 휴양림이 있어 매일매일 다른 코스로 여행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울진 앞바다에서 잡은 문어를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문어회는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일 정도로 입맛을 당긴다.



포천 허브아일랜드 - 박미현 기자
1백평 남짓한 드넓은 대지에 허브 숲이 펼쳐진 향기로운 공간. 잘 가꾸어진 정원과 아기자기한 발코니, 길을 따라 나 있는 분수 등을 지나다 보면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마저 든다. 단맛, 쓴맛, 신맛이 나는 허브잎을 조금씩 따서 맛볼 수 있어 아이들의 교육에도 효과적. 허브의 효능과 용도가 푯말에 자세히 적혀 있어 취향에 맞는 허브를 구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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