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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terior my sweet home ②

작곡가 안지홍의 웰빙 목조주택

편안함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건강한 집

■ 기획·조은하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입력 2004.07.06 18:02:00

드라마와 영화음악 작곡가인 안지홍씨는 양평 전원주택에서 자연을 즐기며 살고 있다.
편안하면서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소나무로 지은 그만의 웰빙 하우스를 구경해 보자.
작곡가 안지홍의 웰빙 목조주택

드라마 ‘청춘의 덫’, 영화 ‘고스트 맘마’ 등에서 음악을 맡았던 안지홍씨가 양평 전원주택에 살고 있다는 말을 듣고 그곳을 찾았다. 그가 사는 아담한 전원주택 단지는 20호의 주택이 모여 있는 곳으로 건축을 공부한 안씨 동생이 직접 설계하고 시공한 것이다.
4년 전에 이곳으로 이사해 지하 한층을 모두 작업실로 꾸몄다. 웬만한 녹음실 못지않은 시설을 갖춘 널찍한 작업실은 남에게 방해받지 않고 작곡을 할 수 있는 그만의 공간. 안지홍씨의 집은 1층에는 거실과 주방, 방 2개, 욕실이 있으며, 2층은 방과 작은 욕실, 거실로 이루어져 있다.
나무끼리 끼워 만든 목조주택인 이 집은 습할 때 습기를 흡수했다가 건조할 때 방출시켜서 자연습도 조절효과가 있으며 독소를 방출하지 않는 그야말로 웰빙 하우스. 나무색이 보기에도 편안한 인상을 준다.
이 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삽살개. 삽살개보존협회장을 맡기까지 한 그는 현재 20여 마리의 삽살개와 코카스파넬, 시추 등의 개를 기르고 있다. 자연이 어우러진 전원주택에서 좋아하는 개들과 함께 살아가는 그의 생활이 마냥 부럽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안씨의 전원주택은 보기만 해도 행복이 전해진다. 언젠가 꼭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그런 곳이다.


작곡가 안지홍의 웰빙 목조주택

작곡가 안지홍의 웰빙 목조주택

▲ 뾰족 지붕의 2층 목조주택. 비슷한 집들이 모여 있는 양평의 전원주택 단지는 아기자기하면서도 조경이 잘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1_ 1층에는 페치카에 불을 때면 2층까지 훈훈해지는 효과가 있다. 가야금과 장구 등은 작곡에 활용하는 악기들.
2_ 넓은 테라스는 그만의 다이닝룸으로 사용한다.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하면 밥맛도 훨씬 좋아질 듯.




작곡가 안지홍의 웰빙 목조주택

지하에 위치한 작업실. 다양한 악기와 기계들이 눈길을 끈다. 음악하는 사람들과 모임을 갖는 공간이기도 하다고.



여성동아 2004년 7월 4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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