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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스타일이 있는 맛집

태국 음식과 와인이 만났다! Who’s afraid of Red?

■ 기획·이지현 ■ 사진·지재만 기자

2004. 01. 06

‘Who’s afraid of Red?’는 요즘 트렌드로 자리잡은 ‘바 문화’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 레드와 화이트를 이용한 독특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이곳에서 다양한 와인과 함께 색다른 태국 퓨전 요리를 경험해보자.

태국 음식과 와인이 만났다! Who’s afraid of Red?

입구에 위치한 바는 간단하게 와인 한잔을 즐기기에 편안한 공간이다.


태국 음식과 와인이 만났다! Who’s afraid of Red?

새우를 춘권피로 돌돌 말아 튀긴 슈림프 스프링롤(1만3천원)은 담백한 맛이 일품.


‘Who’s afraid of Red?(누가 빨강을 두려워하는가?)’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레드와 화이트를 이용한 독특한 인테리어와 부담 없는 태국 음식으로 이미 입소문난 와인바다.
청담동에 위치한 이곳은 치즈와 같은 간단한 와인 안주와 함께 샐러드, 누들 등의 태국 음식을 선보인다. 태국 음식은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퓨전 스타일로 선보여 동남아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프랑스와 이탈리아, 미국,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와인을 4백여종이나 갖추고 있어 와인 마니아들에게는 벌써 인기있는 장소가 되었다고.
특별한 공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원한다면, 이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와인바 ‘누가 빨강을 두려워하는가?’에서 색다른 태국음식과 함께 향긋한 와인 한잔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 문의 02-516-6949
태국 음식과 와인이 만났다! Who’s afraid of Red?

태국 음식과 와인이 만났다! Who’s afraid of Red?

▷ 독특한 프린트가 인상적인 천장과 레드 톤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내부 전경.
◁◁ 부드러운 쇠고기 안심에 스페셜 드레싱을 곁들인 쇠고기안심샐러드(2만1천원).
◁ 달콤한 토마토소스와 닭가슴살이 잘 어우러진 치킨&토마토소스(1만3천원)는 여자들이 특히 좋아하는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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