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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팔아 찾아낸 이색숍 가이드

■ 글·김이연 ■ 사진·정경진

입력 2003.06.12 17:19:00

단조로운 생활에 악센트를 주고 싶다면 독특한 소품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는 건 어떨까?
눈 구경만으로도 마음이 행복해지는 멋진 소품들로 가득한 곳, 이색숍 구경하기.
발품팔아 찾아낸 이색숍 가이드

다양한 트렌드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 유노미(UNOWME)
시장 제품 중에서도 기능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골라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인테리어 소품 숍 유노미. 7평 남짓의 아담한 공간에는 주변에서 흔히 보기 힘든 다양한 소품들로 가득하다. 지방 고객을 위해 같은 이름의 온라인 쇼핑몰(www.unowme.co.kr)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자그마한 소품 위주로 판매하기 때문에 진열장을 따로 만들지 않고 손님들이 가까이에서 만져볼 수 있도록 테이블과 와이어 고리를 이용해 물건을 진열해 두었다. 또한 어느 한가지 스타일을 추구하기보다는 가능한 한 다양한 트렌드를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유노미의 철학이다.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 문의 02-3445-8982

발품팔아 찾아낸 이색숍 가이드

1 지루한 공간 한쪽에 장식하면 포인트가 될 만한 예쁜 색깔의 탑 모양 탁상시계. 큰 것 2만4천원, 작은 것 1만7천원.
2 튀김기름의 온도를 맞추거나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 할 때 사용하면 편리한 온도계와 주전자 모양의 소스 용기. 온도계 4천5백원, 소스 용기 9천원.
3 다양한 샐러드 드레싱을 만들 수 있도록 조목조목 눈금이 표시돼 있고 드레싱 레시피까지 함께 포장되어 있는 소스병. 4개세트에 2만5천원.
4 허전한 기둥에 걸어놓으면 딱 좋을 듯한 시계와 하얀 나무틀 사이에 있는 빨간 장미가 너무 예쁜 장미 액자. 조화는 Solar Plant라는 식물로 만든 것. 시계 3만8천원. 액자 3만원.
5 신혼부부의 집들이 선물로 좋을 듯한 원목 베드 트레이. 6만원.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토털 인테리어 숍 폴리엠(Pol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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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1층과 지하1층의 넓은 매장에 3백여종의 다양한 아이템을 구비하고 있는 폴리엠은 신혼부부나 핵가족을 위한 토털 라이프 인테리어 숍. 말 그대로 이너 웨어, 이지 웨어 등 의류와 홈패션, 가구, 목욕용품, 주방용품, 생활가전, 문구, 잡화 등 생활에 필요한 거의 모든 아이템을 구비해놓았다. 한 매장에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함을 추구하는 젊은 부부들에게 인기 높다.
1층 매장에서는 초록, 핑크 등 화사한 색상의 향초부터 그릇, 칫솔 등의 생활용품, 그리고 속옷과 양말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지하 1층은 침대, 소파 등의 가구와 침구류 등을 만날 수 있는 곳. 가격도 저렴한 편으로 베이식 소파가 60만원대, 침대는 30만~40만원선이면 퀸사이즈 제품까지 구입할 수 있다.영업시간 오전 10시30분~오후 9시 문의 02-54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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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혼부부의 침실에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의 침대와 책상. 싱글 침대는 30만원, 퀸사이즈 침대는 40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2 의 줄리아 로버츠처럼 우아한 거품 목욕을 즐길 수 있는 이국적인 욕조. 49만원.
3 수건, 비누 등 다양한 욕실용품도 만날 수 있다. 알록달록한 색깔과 귀여운 동물 모양이 달려 있어 목욕시간이 더욱 즐거울 듯.
4 티셔츠 등의 이지 웨어와 이너 웨어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5 타원기둥, 정사각, 핑크, 오렌지 등 모양도 색깔도 다양한 향초들.

유럽 작가들의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이 가득~소 전(So 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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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 근처에 자리잡은 소 전은 아담한 패브릭 숍. 매장은 작지만 쇼윈도의 디스플레이나 매장 인테리어를 보는 순간 디자이너 안목이 범상치 않음을 느낄 수 있다. 매장 안의 느낌은 로맨틱과 모던, 동양적인 감각과 유럽 고전 스타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듯하다. 여느 패브릭 숍과 달리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눈길을 끄는데 대부분이 유럽 작가들의 작품이라고. 그래서인지 저마다 독특하고 개성과 색깔을 갖고 있다.
소품들만큼이나 유니크한 느낌을 주는 가구들은 유럽의 유명한 가구회사인 켄토리(Cantory)사의 제품. 소 전에서는 커튼이나 침장뿐 아니라 가구도 주문제작할 수 있다. 침구세트는 고급 수입 면소재로 80만~90만원이면 맞춤 가능하다.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7시 문의 02-3443-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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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테리어 소품은 유럽 작가들의 작품이 대부분이라 이국적이고 개성 강한 디자인이 장점.
2 가구는 유럽의 켄토리(Centory)사의 제품을 수입 판매하며 침장세트는 80만~90만원선이면 맞춤제작이 가능하다.
3 오리엔탈 분위기의 쿠션과 티슈 케이스.
4 왕족 무덤에서 출토된 토기의 분위기가 풍기는 동물모양 소품은 유럽 작가의 작품. 5만원.

영국 앤티크 가구와 소품을 만날 수 있는 곳필그림(Pilg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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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서 오랫동안 앤티크 숍을 운영해오던 이명숙 사장이 목동 파리공원 근처에 필그림이라는 앤티크 숍을 열었다. 이 사장은 10년 전 영국 주재원이었던 남편을 따라 영국에서 살면서 앤티크를 처음 접했고 그후 마니아가 되어 숍까지 오픈하게 됐다고. 지금도 1년에 서너 차례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을 들러 앤티크 가구와 소품들을 구입해온다.
필그림에는 이태원 등지에 있는 다른 숍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소품들이 많은데 유럽 각국의 ‘종’과 차를 마시고 있는 우아한 도자기 인형을 비롯해 세라믹 소재 집 모형, 인형 등의 소품은 이 사장이 지난 10년간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모은 것들이다.
필그림은 1919년 설립된 영국의 컨트리풍 핸드메이드가구 브랜드인 웨버 퍼니처(Webber Furniture)의 국내 유일한 에이전트로 이 회사의 리프로덕션 가구(앤티크 스타일을 재현한 가구)도 판매하고 있으며 다이닝 테이블, 앤티크 스타일 홈 바, 의자, 책장 등 모든 가구를 주문제작할 수 있다.
식탁의자는 40만~50만원, 암체어는 10만~1백만원, 테이블은 3백만~5백만원선에 구입할 수 있다.영업시간 오전 10시30분~오후 7시 문의 02-2644-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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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고풍스러운 액자와 거울들. 모두 이명숙 사장이 직접 유럽을 돌며 사온 것들이다.
2 10년 동안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모은 세라믹 소재 집 모형들. 가격은 2만원대부터 있다.
3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그림이 그려진 오리엔탈 분위기의 영국 앤티크. 우유컵과 버터 접시 세트 32만원.
4 도자기로 만들어진 작은 종 모양의 소품은 바로 골무. 우리나라의 골무와는 사뭇 느낌이 다르다. 가격미정.
5 한가한 오후의 휴식이 떠오르는 도자기 인형은 영국 앤티크이다. 가격미정.

여성동아 2003년 6월 4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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