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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인테리어 레슨

작은 화초로 집안에 봄기운을 불어넣는 Green Interior

■ 기획·정윤숙(pink4419@hotmail.com) ■ 사진·정경택 기자 ■ 코디네이터·명희정

입력 2003.04.09 10:04:00

싱그러운 향기로 집안을 채우고 싶은 봄.
어떻게 할까 고민하지 말고 햇살 좋은 날 가까운 원예도매상가에 나가보자.
초록빛 화초 몇 개만 있으면 집안 곳곳이 화사한 봄빛으로 가득~해진다.
작은 화초로 집안에 봄기운을 불어넣는 Green Interior

▲ 노란 수선화는 화사한 봄 분위기를 내기에 적격인 아이템. 수선화 화분을 바구니에 담아 탁자 위에 그냥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허전한 공간에 포인트가 된다. 수선화 화분 개당 2천5백원선.

◀ 볕이 은은하게 드는 주방 창가에는 사각 바구니에 허브나 풍란 같은 작은 화분을 담아둔다. 이렇게 하면 별다른 장식 없이도 주방에 들어설 때마다 싱그러운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좋다.
▶ 베란다는 집안에서 볕이 가장 잘 드는 곳. 햇빛을 많이 받아야 하는 식물을 놓는 것이 좋다. 키가 작은 화초와 큰 것을 함께 어울려 놓으면 편안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 선반 위에 쿠페아 같은 작은 화초나 로즈메리 같은 허브 화분을 올려두면 상큼해 보인다. 화분 대신 이가 빠진 커피잔이나 그릇을 활용해보는 것도 실용적인 아이디어.
▶ 집안에 들어서자마자 봄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싶다면 현관 한켠을 작은 화분으로 장식해보자. 현관 입구 벽에 빈 깡통을 이용해 식물을 걸어두거나 벤치 위에 화분을 올려놓으면 집안의 첫인상부터 화사해진다.

작은 화초로 집안에 봄기운을 불어넣는 Green Interior

▲ 침실에 열대식물을 풍성하게 꽂아두면 휴양지에 온 듯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난다. 잎사귀가 무성한 열대식물과 빨간색 안시리움을 함께 꽂아 탐스러움을 더해주는 것이 포인트. 큰 잎사귀는 묶음으로 판매하며 묶음당 2천5백원선. 안시리움은 1대에 2천5백원선으로 모두 꽃도매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유리화병에 꽃을 꽂아 식탁 위를 깔끔하게 장식한다. 알뿌리식물의 흙을 털고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유리볼에 흰 자갈과 물을 채워 담가두면 식탁 위에 봄기운이 가득해진다.
▶ 마음에 드는 화분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직접 만들어보자. 토분을 아크릴물감으로 칠하고 위쪽을 지끈으로 묶어준다. 일반 토분은 원예용품점에서 2천5백~3천원선에 구입할 수 있다.



◀ 화분을 마땅히 둘 곳이 없다면 못쓰는 나무 상자나 양철통에 한꺼번에 모아 볕이 잘 드는 곳에서 키우는 것도 좋다. 이 때 화분 사이에 어느 정도 공간을 남겨두어야 식물이 서로 부딪히지 않고 잘 자란다.
▶ 창가나 벽 등 허전한 공간에는 행잉 바스켓에 화초를 넣어 걸어두면 신선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행잉 바스켓에는 아래로 뻗으며 자라는 아이비 등을 넣어두는 것이 좋다.

작은 화초로 집안에 봄기운을 불어넣는 Green Interior

▲ 도매시장에서 골라보세요!작은 화초를 구입했다면 그것과 어울리는 디자인의 화기를 골라 집안을 장식해보자. 꽃도매상가에서 1만원 안팎이면 마음에 드는 꼬마 화분을 여러 개 구입할 수 있다. 흰색이 거칠게 칠해져 있는 토분은 2천5백원~3천원선.
작은 화초로 집안에 봄기운을 불어넣는 Green Interior

1 나무 소재의 사각형 화기는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리기에 좋다. 5천원선 강남터미널 꽃상가.
2 내추럴한 대나무 소재로 안에 화분을 한개씩 넣어 한줄로 늘어놓으면 멋스럽다. 각 3천원선 강남터미널 꽃상가.
3 둥그런 형태의 도자기 화분으로 칠이 약간 벗겨진 듯한 느낌이 내추럴해 보인다. 7천원선 강남터미널 꽃상가.
4 세련된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 물뿌리개. 인테리어용품으로도 손색없는 아이템이다. 8천원선 강남터미널 꽃상가.
5 동양적인 감각이 묻어나는 젠스타일 도자기로 무광이라 세련된 느낌이 난다. 9천원선 남대문대도상가 3층.
6 감각적인 디자인의 트럼펫 모양 화기에는 심플한 느낌의 화초가 잘 어울린다. 8천원선 강남터미널 꽃상가.
7 깔끔한 디자인으로 화려한 색감의 꽃을 넣어두기에 적당하다. 7천원선 남대문대도상가 3층.
8 오래된 듯한 느낌의 깡통 소재라 더욱 멋스러워 보이는 물뿌리개. 5천원선. 남대문대도상가 3층.
9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흰색 화기는 어떤 화초와도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8천원선 강남터미널 꽃상가.

여성동아 2003년 4월 4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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