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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이지은·신동구 새내기 부부와 함께 배우는 요리교실

지금 젤~ 맛있는 꽃게탕

니들이 게맛을 알아?

■ 기획·이지은 기자(jeun@donga.com) ■ 사진·박해윤 기자 ■ 사진: 조영철 기자

입력 2002.11.18 15:24:00

지금 젤~ 맛있는 꽃게탕 지금 한창 꽃게가 맛있을 때라는 것 아시죠?
올해는 꽃게 값이 많이 싸졌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리네요. 이 참에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꽃게로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꽃게탕을 끓여보세요.
보글보글~ 국물 끓는 소리만 들어도 입맛이 확 살아나는 꽃게탕,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으세요?
지금 젤~ 맛있는 꽃게탕

이런 재료가 필요해요꽃게 4마리, 모시조개 10~12개, 대파 1대, 쑥갓 적당량, 팽이버섯 1봉지, 무 250g, 호박 ½개, 청·홍고추 2개씩, 두부 200g, 찌개양념(다진 마늘 2큰술, 생강즙 1큰술, 양파즙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고추장 3큰술, 된장 2큰술), 물 6컵
자, 이제 만들어볼까요?1. 먼저 입맛에 딱~ 맞는 꽃게 고르는 법을 알아볼게요. 꽃게의 배를 보면 가슴 쪽으로 삼각형 모양의 등딱지가 있는데 이 모양이 가늘고 뾰족하면 수게, 넓고 둥근 모양이면 암게랍니다.가을철 암게는 알이 많고 수게는 살이 많으므로 취향에 따라 골라 드세요. 반반씩 섞어 끓이면 두 가지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겠죠?
2. 꽃게는 흐르는 물에서 솔로 빡빡 씻어주세요. 구석구석 먼지와 모래 등의 이물질을 제거해주어야 한답니다.
3. 깨끗하게 손질한 꽃게는 집게 다리를 떼어내고 가위를 이용해 다리 끝부분을 잘라내세요. 몸통에 집게다리가 있으면 먹을 때 불편하므로 미리 떼어놓는 것이 좋답니다.
4. 양손으로 꽃게의 등쪽과 배쪽을 잡아당겨 등딱지를 떼어내세요. 그 후에 뾰족뾰족하게 붙어 있는 아가미를 가위로 잘라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준비 끝! 꽃게 손질이 끝나면 이제 어려울 것이 없답니다.
5. 조개는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빼내 주세요.
6. 무는 나박나박 썰고 호박과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대파는 어슷 썰고 청·홍 고추는 송송 썰어둔답니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먹기 좋은 크기로 나눠두세요.
7. 다진 마늘, 생강즙, 양파즙, 고춧가루, 고추장, 된장을 잘 섞어 찌개양념장을 만드세요. 꽃게탕에 된장을 조금 넣어주면 해물의 비린 맛이 싹~ 사라져요.
8. 물을 붓고 무를 넣어 투명하게 될 때까지 끓여주세요. 무를 미리 넣고 끓여주면 시원한 맛이 훨씬 더해진답니다.
9. 무가 투명하게 익으면 양념장을 풀어넣고 준비한 꽃게와 조개, 호박을 넣어 익힌답니다. 국물이 한번 끓으면 준비한 두부와 팽이버섯, 대파, 고추를 넣어 주세요. 다 익었다 싶으면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쑥갓을 얹으면 맛있는 꽃게탕이 완성된답니다.

여성동아 2002년 11월 4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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