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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해인 붙박이장 설치

“원룸에 예쁜 붙박이장이 들어서니 이제야 신혼집 같아요”

■ 기획·조은하 기자(ceh@donga.com) ■ 사진·조영철 기자 ■ 붙박이장 제작·해인가구연구소(02-475-0677)

입력 2002.11.18 13:54:00

신혼살림을 원룸에서 시작하게 되었다는 서은영씨. 형편이 넉넉잖아 쓰던 살림살이를 모아 신혼집을 꾸몄다고. 다른 건 몰라도 장롱만큼은 새 가구였으면 좋겠다는 그녀를 위해 갤러리문이 달린 로맨틱한 붙박이장을 선물했다.
새하얀 붙박이장 덕분에 이제야 결혼하는 기분이 난다는 그녀의 신혼집을 살짝 엿보았다.
“결혼을 한달여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랍니다. 다른 신혼부부들처럼 화사한 가구로 신혼집을 꾸미고 싶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결국 쓰던 가구만 모아서 재활용하게 되었어요. 다른 건 몰라도 장롱만큼은 새것으로 장만하고 싶었는데…. 저희 부부에게 새하얀 붙박이장을 결혼선물로 주시면 안 될까요?”
남편은 아직 공부하는 학생인데다가 양쪽 집안이 모두 경제적으로 어렵다 보니 신혼살림을 장만하기 위해 모아두었던 돈을 고스란히 원룸의 전세비용으로 쓰게 되었다는 서은영씨(30). 그 바람에 새 가구를 구입하지 못하고 각자 쓰던 가구를 모아서 신혼살림을 시작하기로 했지만 그것이 내내 마음에 걸려 응모편지를 보냈다고.
새하얀 장롱만 하나 있어도 너무 행복할 것 같다는 서은영씨를 위해 해인가구연구소에서는 로맨틱한 느낌의 붙박이장 해인 No. 1900 갤러리 화이트를 설치했다. 요즘 유행하는 화이트 갤러리 문짝에 테두리 부분을 월넛 색상으로 서라운딩한 이 제품은 앤티크 느낌의 무광 실버 손잡이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 내부는 모두 3칸으로 구성했으며 첫번째 칸은 옷을 가장 많이 수납할 수 있는 상하분리형, 두번째 칸은 긴 옷을 거는 칸과 함께 3단 서랍을 만들었다. 세번째칸은 아래쪽에 선반을 만들어 소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화사한 붙박이장 덕분에 이제야 신혼집 분위기가 난다는 서은영씨. 이번 일을 계기로 결혼 후에도 모든 일이 술술 풀릴 것만 같단다.
“원룸에 예쁜 붙박이장이 들어서니 이제야 신혼집 같아요”

▲ 해인 No. 1900 M 갤러리 모델은 3가지 컬러가 있으며, 화이트 도어는 30여가지 색상의 서라운딩을 선택할 수 있다.



◀ 옷을 가장 많이 수납할 수 있는 상하분리형 칸. 재킷과 바지 등을 한눈에 보기 좋게 걸어둘 수 있다.
▶ 기본형 넥타이 걸이. 넥타이뿐 아니라 머플러, 벨트 등도 수납할 수 있다.

◀ 긴 옷을 거는 행어의 아래쪽에는 선반을 설치하여 가방이나 모자 등 소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 내부는 월넛 색상을 선택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3단 서랍은 속옷이나 양말 등을 수납하기 좋은 공간.

여성동아 2002년 11월 4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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