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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증이 더 무서운 천식 예방·치료법

‘찬바람만 불면 콜룩콜룩, 가을 천식 탈출구는 없을까?’

■ 기획·이지은 기자(smiley@donga.com) ■ 글·최은성(자유기고가) ■ 도움말·이경섭(강남경희한방병원 원장)

입력 2002.10.11 15:53:00

최근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천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흔히 감기에서 시작한다고 생각되는 천식. 천식의 원인은 무엇이고 증상과 예방 및 치료법은 어떠한지 집중 소개한다.
합병증이 더 무서운 천식 예방·치료법

천식이란 숨쉴 때 들어오는 여러 가지 자극 물질에 대한 기관지의 과민반응으로, 기관지를 비롯한 기도점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기관지가 좁아져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고 기침과 호흡곤란이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일단 천식을 치료하면 대부분 정상으로 회복되지만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 되면 천식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기 시작한다.
가을이 되면 왜 천식 환자가 늘어날까?
천식의 병인 중 가장 흔한 것은 바로 계절적인 요인과 알레르기. 우리의 몸은 기상 변화에 대해 조절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조절능력이 불충분한 경우 신체의 적응력이 떨어져 병으로 발전될 수 있다. 이런 기상병에는 신경통, 류머티즘, 천식 등이 있는데 특히 천식의 경우 기상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9월부터 발병률이 급증하기 시작, 10∼11월 사이에 최고조에 이른다. 일반적으로 추운 겨울에 호흡기 감염이 심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오히려 환절기가 요주의 기간이다.
이는 환절기가 되면서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몸이 적응을 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 여기에 감기에 걸렸다거나 갑작스러운 운동, 오염된 공기, 담배연기나 페인트, 향수와 같은 진한 냄새, 스트레스, 흥분, 고함지르기, 식도 역류, 약물, 임신, 술 등이 원인으로 작용해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또 알레르기성 천식도 찬바람이 불면서 심해진다. 하지만 알레르기만으로 천식을 일으키기보다는 감염, 자율신경계의 이상, 내분비계 이상, 정신적인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게다가 천식의 유전적 소인이 있는 경우 천식을 일으킬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성 천식은 어떤 물질에 대한 과민 반응으로 생기는데 보통 집먼지진드기, 집먼지, 꽃가루, 동물의 털, 곰팡이, 우유, 계란, 견과류, 생선, 복숭아, 메밀 등이 문제가 된다. 특히 집먼지진드기가 가장 큰 원인으로, 소아 천식의 70∼80%, 성인 천식의 40∼50%가 집먼지진드기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생긴다.
증상은?
천식으로 좁아진 기관지를 통해서는 인체에 필요한 만큼 충분한 산소를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호흡을 자주 하게 되고 숨이 가빠지며 맥박이 빨라지면서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기관지 내에 점액 분비가 크게 늘면서 가래가 많이 생기고, 그로 인해 숨쉴 때마다 가래 끓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 아울러 가득 찬 가래를 뱉어내기 위해 기침을 심하게 하기도 한다.
심한 천식으로 기관지가 아주 많이 수축되면 숨을 내쉴 때마다 쌕쌕거리거나 그르렁거리는 소리, 또는 가늘고 높은 휘파람 같은 소리가 난다. 이런 숨소리를 흔히 ‘천명’이라고 하는데, 이는 기관지 천식의 특징적인 증상으로 꼽힌다.
기침과 천명이 천식의 대표적 증상이지만 심하지 않을 경우 별다른 증상 없이 가벼운 기침만 하는 천식도 있다. 특히 성인 천식 환자는 호흡곤란만 있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반대로 기침을 자주 한다고 해서 모두 천식이라고 볼 수는 없다. 단순한 이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일회성 기침도 평활근을 자극하여 기도 폐쇄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 이는 천명과 다른 증상이다.
천식이 무서운 이유는?
천식은 결코 가볍게 볼 병이 아니다. 이를 무서운 병이라 하는 이유는 바로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 천식은 직접적인 호흡기 질환은 물론,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등을 불러온다. 천식을 앓던 소아가 처음에 아토피성 피부염을 겪다가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나이가 많은 천식 환자들은 지병이 있을 경우 더욱 주의 깊게 치료해야 한다. 예를 들어 당뇨병이나 소화기 질환의 경우 그 자체가 천식을 악화시키지는 않는다. 하지만 천식 치료를 위해 쓰이는 약물이 앞서 말한 질환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 각각의 질환에 쓰이는 약물들끼리 서로 마찰을 일으켜 제2의 병을 부르기도 한다. 합병증이 있는 천식 환자의 경우 의사의 진단과 처방을 철저히 따라야 한다. 민간요법도 마찬가지. 무턱대고 남용하다가는 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천식에 좋은 민간요법이 당뇨병에는 치명적이라든가, 당뇨병에는 좋은 요법이 천식을 악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
또 암, 관절염, 요통 등 일반 질병은 대개 성인과 노년기를 거치면서 발병하지만 천식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신생아를 제외하고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흔한 병이다.


알레르기성 천식(외인성 천식)
알레르기 항원이 천식을 일으키는 것으로 유전적인 경향을 나타낸다.
알레르기성 천식은 맑은 콧물, 재채기, 눈물, 눈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발병연령이 보통 35세 미만으로 젊은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계절을 타는 경향이 있고, 알레르기 혈액검사와 피부반응검사 등에 양성을 보인다.
내인성 천식
알레르기 혈액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고 피부반응검사에도 알레르기를 의심할 만한 반응이 없는데 천식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주로 감염성 천식으로 유전적인 경향은 없다. 외인성 천식에 비해 증상이 더 심하며 천식 지속상태가 길고 35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흔히 나타난다. 스트레스나 분노와 같은 감정적 요인에 의해 급성 천식 대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혼합형 천식
내인성 및 외인성 요인이 혼합되어 나타나는 천식을 말하며 임상적으로 혼합형 천식이 더 많다. 가을에 시작되는 천식이 주로 혼합형이다.
직업성 천식
특정 작업장의 천식유발 물질에 일정기간 노출된 후에 발생한 천식을 말한다. 처음 얼마 동안은 무증상으로 지내다가 수개월 혹은 수년이 지난 후 천식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은 주말이나 휴가시에 완화되고 직장에 복귀하면 악화하는 특징이 있다. 직업적 천식 요인으로는 이소시아네이트, 반응성 염료, 전자공장에서 사용되는 송진, 연무 등 2백여종이 있다.
소아 천식
소아 천식은 일반적으로 사춘기가 끝날 때까지의 천식으로 보면 되는데, 대부분의 경우 1∼4세에서 발병한다. 소아 천식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있어 사춘기에 접어들 때까지 약 50∼60%는 자연적으로 치료된다. 특히 내인성 천식의 경우는 7∼8세가 되면 기관지가 커지고 면역 기관이 호전되면서 증상이 없어지는 수가 많다.
하지만 소아 자신 또는 가족중 알레르기성 질환자가 있거나 천식 발작이 일어났을 때 그 정도가 심하고, 기관지의 손상이 심해 폐기능이 떨어진 경우는 천식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으니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기타
운동을 한 후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발작적으로 기침을 하는 운동 유발성 천식과 아스피린이나 진통제 등 특정 약물을 먹고 나서 천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감기, 기관지염, 천식의 차이점은?
감기에 걸리면 보통 콧속인 비강, 인두나 후두 부위에 염증이 생긴다. 이 부위의 염증을 총칭해 감기증후군이라 하고 특히 인두나 후두 등에만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를 급성 인두염, 급성 후두염이라고 한다.
기관지염이란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에 의해 기관지에 염증이 일어난 상태로 대개 감기증후군이 악화된 어린이나 노인이 잘 걸린다. 감기나 기관지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대부분 바이러스. 간혹 세균이나 마이코프라스마 등도 감기를 일으키지만 바이러스가 주원인이다.
천식은 기관지 과민성, 가역성 기도 폐쇄, 기도의 염증 반응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감기나 기관지염이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하지만 감기는 천식 발작을 유발하는 중요한 인자로 작용하기도 한다.

신선한 공기, 햇볕, 가벼운 운동
장기적인 천식 관리를 위해서는 체질에 맞고 폐, 기관지를 강화시키며 면역기능을 높이는 식품을 먹으며 한방차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 신선한 공기나 적당한 햇볕은 인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천식이 있는 아이들은 수영 등 체력에 맞는 운동을 하게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감기나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이 동반된 천식이라면 수영을 피하는 것이 좋다. 천식체조 같은 것을 익혀서 꾸준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부자리는 햇볕에 말리고, 가습기는 세균감염이 적은 가열식으로
천식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 중 집먼지진드기가 60∼70%를 차지하므로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등을 없애는 일에 신경을 써야 한다. 진드기는 뜨거운 물을 싫어하므로 침구류나 피복류를 구입할 때는 온수로 세탁 가능한 것을 고른다. 찬물에는 집먼지진드기가 죽지 않는다. 벤질벤조인산 성분이 든 세제, 보통 락스류 0.03%를 물에 타서 빨래하면 살균력이 커진다. 이부자리는 햇볕에 자주 말리는 것이 좋다.
진공 청소기를 사용해 집안을 자주 청소해주는 것도 필수적이다.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가습기로 인한 세균에도 주의해야 한다. 초음파식과 가열식 중 가열식 가습기를 쓰는 것이 비교적 세균에 오염될 우려가 적고 물방울 입자가 적어 어린이나 노인 및 천식 환자에게 좋다.
환절기 감기를 조심하고 자극적인 냄새 등도 피해야
아이들은 감기 때문에 천식이 오는 수도 많으니,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한다. 특히 감기가 유행하는 환절기에는 외출을 삼가고 사람들이 많은 공공장소는 피한다. 페인트 냄새, 연탄가스 등도 천식을 자극할 수 있고 흡연, 석유, 가스난로의 사용도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 뒤에는 땀을 닦아 체온을 보존해야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천식 예방이나 치료에 도움이 되지만 과격한 운동은 해롭다. 운동 뒤에는 땀을 빨리 닦아주고, 땀에 젖은 옷은 갈아입어야 한다.
또 대체적으로 비만인 사람이 정상인보다 천식 유발이 더 높다. 비만한 사람은 아무래도 계절 변화에 따른 기후 적응력이 떨어지고 운동도 소홀해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기 쉽다. 평소 비만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천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천식의 치료법
약물요법
천식 치료에 쓰이는 약물은 크게 예방약과 치료약으로 나눌 수 있다. 치료약으로는 기관지확장제, 항염증제 등을 주로 사용하고, 예방제로는 기관지 확장 효과는 없으나 천식 발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항히스타민제를 많이 사용한다.
면역요법
면역요법은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 이 치료법은 환자의 증상과 알레르기 과민성의 정도에 따라 적용 여부가 결정된다. 원인 항원을 알고 있는 경우 이 항원을 적은 농도에서 점차 증량 주사하면서 면역력을 키워 원인 물질과 접촉하여도 증상이 적게 나타나거나 나타나지 않게 한다. 즉 원인 물질을 오랫동안 직접 피부 속으로 주사해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으로 일종의 예방 치료법이자 체질 개선법이기도 하다.
체력단련요법
운동을 통해 체력을 단련시키고 자율신경의 움직임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여기에는 달리기, 줄넘기, 수영 등 전신운동을 통하여 심폐기능을 훈련시키는 방법, 건포마찰, 냉수마찰, 냉수욕 등을 통해 피부를 자극하는 방법, 가벼운 천식체조로 골격근이나 복근을 훈련하는 방법 등이 있다.
한방요법
천식은 ‘천명을 동반하는 발작성의 호흡곤란’을 특징으로 하는 병이다. 이 천식의 증상은 기도의 염증으로 기관지가 좁아져 생긴다. 그러므로 천식치료의 근본은 기관지의 염증을 없애고 좁아진 기관지를 확장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한방에서 기관지의 염증을 치료할 때는 피를 잘 흐르게 하는 도인, 단삼, 천궁, 수질과 같은 약물과 담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는 백과, 백개자, 소자, 반하 등의 약물을 병증에 따라 선택해 치료한다. 기관지를 확장하고 기관지 경련을 완화하기 위해 마황, 행인, 선퇴 등의 약물을 응용하기도 한다. 이들 치료법은 각각 독립된 것이 아니라 상호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므로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다.
증상이 심한 경우 침요법과 뜸요법이 병행된다. 침요법은 담을 없애고 폐와 신장의 경락에 기혈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 역할을 하는데 특수침인 이침(耳針 :귀에 응용하는 침)과 전기침도 이용되고 있다.
급성인 경우는 단기간의 약물요법으로 증상이 호전되나 만성화한 상태는 약물요법과 침, 뜸의 병행요법으로 5∼6개월 정도의 치료가 필요하다.

하루에 따뜻한 물은 3잔 이상
매일 따뜻한 물을 하루 3잔 이상 충분히 섭취하고 증기를 들이마시면, 가래가 묽어져 기도에서 쉽게 배출할 수 있다. 수분을 자주 섭취하되, 식전 30분과 식후 1시간30분에 마시는 것이 소화에 좋다.
알레르기성일 경우 우유, 카페인 성분의 음식은 삼간다
과식이 발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음식은 적당히 먹는 것이 좋으며 특히 취침 전 늦은 시간에 저녁식사를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알레르기성 천식 환자의 일부는 우유 및 유제품, 카페인 성분 등이 든 음식물로 인해 발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와 곡류를 충분히 먹는다
비타민 A는 조직재생과 면역계에 중요한 영양소이며, 대기오염물질로부터 폐를 보호하며 기도 점막의 건강에 좋다. 비타민 A는 간, 생선간유, 녹황색 채소에 많다.
비타민 B군은 신경안정에 좋고, 면역에 필요한 효소를 활성화시키므로 충분하게 섭취한다. 비타민 C, P는 면역계를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로 기관지 건강에 중요한데,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날씨가 춥거나 더울 때, 혹은 담배를 피우거나 대기오염이 심한 상황에서 더 많이 필요하다. 신선한 채소와 감귤류 등의 과일을 충분히 먹는다.
잣, 호두, 해바라기씨, 호박씨, 소맥 배아유, 참기름, 들기름 등에 있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는 대기오염물질로부터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므로 매일 먹는 것이 좋다.
집에서 손쉽게 따라 해보는 민간요법

기침해소 작용이 있는 대표적인 과일. 배의 중심부위를 파내어 그 안에 꿀을 채워 넣고 봉한 뒤에 이것을 끓는 물에 삶거나 증기에 익혀서 하루 3∼4회 정도 먹는 것이 좋다.
닭+꿀+배
닭 1마리, 물엿이나 꿀 300g, 배 2개를 준비하여 닭의 뱃속에 엿(혹은 꿀)과 배를 넣고 고아서 하루 3회 나누어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세 종류 음식의 성분이 섞여서 찬 기운을 덥게 해주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다.
더덕+달걀
더덕 30g, 달걀 2개, 설탕 적당량을 준비한다. 잘게 썬 더덕과 달걀을 냄비에 넣고 물 2컵 반(500㎖)을 부어 끓인 후 달걀이 거의 익으면 꺼낸다. 달걀 껍질을 벗겨 다시 넣고 조금 더 끓인 다음 설탕을 타서 하루 3회 이상 먹는다. 더덕은 열로 인한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어 열이 심하면서 기침이 나고 숨이 찬 경우에 특히 좋다.
호박+엿
호박은 기침을 멈추고 열을 내려주면서 몸의 기운을 북돋우는 보양식. 늙은 호박의 뚜껑을 따내고 속을 판 다음 그 속에 수수엿을 한 대접 정도 넣고 호박 뚜껑을 덮은 후 솥에 찐다. 찐 호박 속의 엿을 한 숟가락씩 하루 3회 정도 먹는다.


여성동아 2002년 10월 4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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