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인테리어 힌트

내 마음에 꼭 드는 서재 꾸미기

책 읽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겨요~

■ 기획·조은하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 가구협찬·네모디자인 대부앤틱 슈가홈 ■ 코디네이터·이승은 이현민

2004. 10. 05

획일적인 책상과 의자가 놓인 공간이 되기 쉬운 서재를 개성 있으면서도 실용적으로 꾸미는 방법을 배워보자. 3가지 스타일의 서로 다른 서재 꾸미기 노하우와 함께 코디네이터와 주부 4인이 꾸민 서재를 살펴보았다.

내 마음에 꼭 드는 서재 꾸미기

내 마음에 꼭 드는 서재 꾸미기

◀ Modern library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서재. 넓은 책상은 작은 서랍이 조르르 있어서 문구를 정리하기에도 편리하다. 책상과 책꽂이는 모두 원하는 디자인과 사이즈로 맞춤 제작한 것. 네모 디자인.

▶ Romantic library로맨틱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가구로 꾸민 서재. 화이트 가구의 환하고 깨끗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화사한 색상의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주면 서재를 한결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 슈가홈.



내 마음에 꼭 드는 서재 꾸미기

◀ 코디네이터 이승은의 나만의 책상아이와 남편에게 각각 서재를 만들어주고 정작 자신의 책상은 없었다는 코디네이터 이승은씨. 얼마 전 구입한 뷰러로 거실 한쪽에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었다. 오래전부터 간이 책상으로 사용되었던 뷰러는 뚜껑을 덮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정리가 간편하고 장식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 코디네이터 이현민의 블랙&화이트 서재모던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는 이현민씨. 그가 꾸민 서재는 블랙&화이트 컬러가 돋보이는 공간으로 유리 재질의 책상과 스틸 의자가 모던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펜던트 조명과 애니멀 프린트 러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내 마음에 꼭 드는 서재 꾸미기

◀ 코디네이터 원지선의 섀비식 스타일 서재원지선씨는 가장 큰 방을 작업실 겸 서재로 만들었다. 한쪽 벽면에 꼭 맞게 책꽂이를 맞춤 제작하고, 방 가운데에 커다란 책상을 놓아서 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로맨틱한 커튼으로 변화를 준 작업실은 로맨틱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 주부 김영주씨의 작은 서재주부 김영주씨는 거실을 확장해 넓힌 공간에 작은 책상과 의자를 놓아서 자신만의 서재를 만들었다. 책상과 의자는 좋아하는 프랑스 앤티크 가구로 꾸몄다. 책상 옆의 커다란 창문을 통해서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책 읽는 시간이 한결 즐거워진다고.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