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인기

2025년형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제품.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점과 스마트한 기능들이 일상에 편리함을 줘요”

“공간 차지도 많이 안하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AI 콤보 혼수가전 하러가니 많이 추천해줘요”

삼선전자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비스포크 AI 콤보’에 대한 커뮤니티 댓글 반응이다.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세탁건조기인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이후 12일 만에 3000대 판매를 돌파할 만큼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3월에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신규 TV 광고 캠페인을 공개해 적극적인 흥행몰이에 나섰다.

TV 광고에서는 아빠와 딸의 단란한 모습을 보여주며 비스포크 AI 콤보로 한층 편리해진 일상을 담았다. 아빠와 딸이 함께 게임에 집중한 순간 세탁 종료 알람이 뜬다. 하지만 아빠는 “알아서 건조 시작하거든”이라며 세탁물 옮길 필요 없는 비스포크 AI 콤보 덕분에 게임을 중간에 멈출 필요가 없다는 스토리로 재미와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광고에서는 ▲AI 맞춤+ ▲AI 절약 모드 ▲AI 홈 ▲오토 오픈 도어+ 등 올해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기술과 핵심 기능들이 탑재된 점을 소개하고 있다. 광고를 접한 소비자들은 “세탁 종료 후 건조기로 빨래 옮기려고 하던 일 멈춘 경험 다 있지 않나요?” “세탁하고 꺼내고, 옮기고 건조하고… 매번 번거로웠다” 등 공감대를 형성했다.

비스포크 AI 콤보 제품에 대한 고객 호평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삼성닷컴 리뷰 게시글을 보면한층 업그레이드된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소비자들은 건조가 끝나면 문이 자동으로 열려 열기와 습기가 빠져나가 냄새 걱정을 덜어주는 점, 쉽게 조작할 수 있는 7형(177.8mm)의 넓은 터치 스크린 ‘AI 홈’,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넉넉한 용량, 세탁량이나 오염도를 감지해 최적화된 코스로 맞춤 세탁해주는 ‘AI 맞춤+’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25kg, 건조 18kg 용량으로 국내 최대 세탁·건조 용량을 지원한다. 2024년형 비스포크 AI 콤보에 비해 건조 용량이 3kg이나 늘어났지만, 외관은 동일해 공간을 한층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한 열교환기로 건조 효율을 높여 3kg 세탁물 쾌속 코스 기준 건조 시간을 기존 모델 대비 20분가량 크게 줄인 점도 눈에 띈다. 또한 7형 터치스크린 ‘AI 홈(Home)’이 탑재돼 스크린으로 다양한 코스와 기능을 한눈에 보고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음성 비서인 빅스비(Bixby)를 통해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음성 제어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상을 바꾸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실제 세탁·건조 고민을 모티브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기술 혁신은 물론, 공감대 넓은 콘텐츠를 선보이며 ‘AI 가전=삼성’ 공식을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