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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남편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부사장이 최근 알파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선임된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최 신임 대표는 알파자산운용의 지분 100%를 갖고 있는 최곤 회장의 둘째 아들로, 미국계 은행에서 근무하던 중 지난해 4월 알파자산운용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알파자산운용은 2002년 설립된 종합자산운용사로, 운용 자산은 올해 2월 말 기준 약 3천5백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금융업계에서는 최 대표의 선임으로 알파자산운용이 본격적인 ‘2세 경영’에 돌입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최 대표의 형은 2004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 ‘엑스라지’ 출신 최준호 씨로, 2012년 싱가포르 재계 5위 홍룽그룹의 외동딸과 결혼했다.
사진 뉴스1 뉴시스 디자인 박경옥
사진제공 인스타그램 KBS유튜브 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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