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얼 공간에 라운지 체어와 조명만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design by Marc Dibeh.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 실론 옐로의 바른 예를 보여준 라운지 체어. design by Studio Caramel.
메인 테마 ‘Virtuous’의 의미가 담긴 가방.
박람회는 메종관, 오브제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총 5개의 홀(hall)로 진행된 메종관에서는 이번 시즌 인테리어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으며, 오브제관은 홈 액세서리, 키즈 & 패밀리, 홈 리넨 등을 주제로 연출되었는데, 장인의 예술 작품부터 스마트 기기, 주방 소품, 퍼퓸, 아이들 소품까지 다양한 오브제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된 라미 피슐러의 오브제. design by Ramy Fischler.
선과 면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한 수납장. design by Anastasia Nysten.
원형을 활용해 우아한 분위기로 디자인한 조명. design by Carla Baz.
콘크리트 소재 오브제로 감각적인 공간을 만들어냈다. design by Paola Sakr.
레바논의 신예 아나스타샤의 소파. design by Anastasia Nysten.
‘라이징 탤런드 어워즈’에는 아나스타샤 니스텐(Anastasia Nysten), 칼라 바즈(Carla Baz), 스튜디오 캐러멜(Studio Caramel) 등이 활약하고 있는 레바논이 선정되었다. 레바논의 이국적인 감성과 모던함이 매치된 젊은 디자이너들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었다. 메종 & 오브제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인스피레이션 북 ‘Trend Mook’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 박경옥
사진제공 MAISON&OBJET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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