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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POINT

Fashion Fantasy 속옷과 겉옷 사이

기획 · 안미은 기자 | 진행 · 심예빈 프리랜서 | 사진 · 홍중식 기자 REX | 디자인 · 조윤제

2016. 07. 27

은밀히 숨어 있던 여인들의 속옷이 바깥세상을 마주했다. 이건 속옷일까? 겉옷일까? 한 단계 진화한 새로운 형태로! 관능적인 속옷을 당당하게 즐기는 5가지 키워드.

Sporty Touch
속옷을 연상케 하는 톱이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스포티한 무드를 가미해보자. 깔끔하면서도 활동적으로 느껴지는 데님 뷔스티에 하나면 손쉽게 뷔스티에 룩을 연출할 수 있다.

Cool Feminine
뷔스티에를 가장 ‘뷔스티에답게’ 즐기는 방법! 드레스 위에 섹시한 란제리를 입은 것처럼 관능적인 무드로 레이어드할 것. 실용적인 레이스 소재 뷔스티에는 트렌디한 베스트로 스타일링할 것.



Ethnic Look
올 시즌 패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메가트렌드는 단연 에스닉 무드다. 이그조틱한 프린트와 환상적인 레이스로 여심을 훔치는 디테일 뷔스티에가 끌린다면, 이미 당신은 트렌드세터다!

Elegant Accent
브래지어와 코르셋을 연결한 형태의 상의는 여성만 누릴 수 있는 특권. 고혹적인 레드 뷔스티에에 나풀거리는 실크 보텀을 더하면 한층 우아한 아웃 핏을 완성할 수 있다.



Nerd & Chic
어딘가 어수룩한 차림새도 근사해 보이는 시대다. 동그란 안경이나 베레모에 일명 ‘범생이’가 애정하는 줄무늬를 마음껏 믹스매치해보자. 괜찮다, 유행이니까!

제품협찬 · 라이(02-516-4088) 버쉬카(02-512-0728) 벨리시마(02-3448-0805) 에고이스트(02-545-5134) 에잇세컨즈(02-6911-0748) H&M(1577-6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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