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OOK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데일리 컨투어링
“외국 유튜버들의 컨투어링 메이크업은 비포-애프터가 확실하지만, 따라 하기도 어렵고 일상생활에서 연출하긴 부담스럽잖아요. 먼저 내 얼굴의 단점과 장점을 파악한 뒤 컨실러나 파운데이션 등 파우치에 항상 넣고 다니는 메이크업 아이템을 사용해 과하지 않은 컨투어링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세요. 보통 컨투어링에 쓰는 제품은 가루를 굳힌 타입의 셰이딩 팩트인데, 컨투어링 초보자들은 얼룩이나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블렌딩하는 것이 어려우니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한 제품으로 컨투어링을 시작하세요.”PROFILE 본명 임혜연. 유튜브 채널 프롬핸(www.youtube.com/channel/UC0W9ygGSuD2K1ePoyCFBj9g)을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는 6만 명 이상. 쌍꺼풀보다 예쁜 무쌍 메이크업 튜토리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무쌍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홑꺼풀 뷰티 크리에이터다.
Makeup Point
1 컨투어링 메이크업에서 중요한 것은 라인을 넣는 방향. 둥근 얼굴형은 하이라이터가 가로 방향보다 세로 방향이 더 길게, 긴 얼굴형은 가로 방향을 더 길게 넣는다.
2 셰이딩은 길거나 넓적해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 위주로 넣는다. 얼굴이 동그랗다면 구레나룻부터 넣어 가로폭을 조금 더 갸름하게 만들어주고, 긴 편이라면 귀 아래쪽 삼각 존에 셰이딩을 넣어 길이가 분할되도록 한다.
3 눈앞머리 움푹 파인 부분부터 시작해 콧날을 따라 셰이딩을 넣는다. 콧구멍 위로 M자 형태의 셰이딩을 넣고 양 콧방울에도 셰이딩을 넣으면 코끝까지 오뚝해 보여 전체적으로 시원한 인상을 줄 수 있다.
4 베이지 코럴톤의 크림 치크를 셰이딩 위쪽 광대에 바르고 눈썹 라인 주변으로 하이라이터 제품을 터치한다. 셰이딩을 넣은 제품과 비슷한 톤의 치크 컬러를 선택하면 튀지 않으면서 분위기 있는 룩이 완성된다.
#PHOTOGENIC 또렷한 이목구비 강조하는 3D 입체 컨투어링
“오직 셰이딩에만 목숨 건 채 깎아내고 싶은 부위에 어두운 컬러 파우더를 마구 바르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은 너무 뻔하잖아요. 메이크업 포인트는 봄 햇살 아래서도 피부 본연의 광채를 유지하면서 입체 컨투어링으로 티 나지 않게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하는 거예요. 자연스럽게 음영을 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광택감이 살아 있는 하이라이터나 일루미네이팅 베이스로 입체감이 필요한 부분을 강조하고, 셰이딩 제품으로 턱 외곽과 헤어라인을 터치해주세요. 마무리 단계에서 강렬한 립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깨끗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더 돋보인답니다.”PROFILE 본명 김다은. 구독자가 19만 명 이상인 유튜브 채널 KIMDAX(www.youtube.com/user/KIMDAXworld/channels)를 운영한다. 현재는 ‘스토리가 있는 뷰티 영상’을 집중 제작 중이다. 연예인 커버 메이크업으로 유명한 뷰티 크리에이터.
Makeup Point
1 이마 중앙의 삼각존과 눈 밑부터 광대로 이어지는 버터플라이 존과 얼굴 중 가장 빛을 많이 받는 부위인 샤인 존에 스틱 타입 하이라이터를 이용해 입체감을 주고 블렌더로 자연스럽게 경계를 풀어준다. 눈 밑, 칙칙하고 움푹 꺼진 볼 부분도 잊지 말 것.
2 오뚝한 콧날을 강조하기 위해 무작정 진한 셰이딩을 퍼붓는 것은 금물. 눈썹을 그린 뒤 브러시에 남은 아이브로 섀도를 가볍게 쓸어내리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러운 음영감을 연출할 수 있다.
3 대체로 광대뼈와 이마가 평평한 동양인의 얼굴은 셰이딩 컬러와 범위가 진하고 두꺼울수록 어색하다. 스틱 타입 셰이딩 제품으로 턱 외곽 부분과 헤어라인을 따라 얇은 선이나 점선으로 음영을 준 뒤 블렌더를 사용해 경계를 풀어준다.
4 하이라이팅 파우더를 T존, C존, 인중을 스쳐 지나간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털듯이 터치하면 피부가 더욱 투명해 보이는 포토샵 효과는 물론, 얼굴 중앙에 역삼각형 광택과 함께 입체감이 더욱 강조된다.
#LOVELY FACE 청순함과 볼륨 동안 피부 강조하는 소프트 컨투어링
“얼굴의 결점은 감추면서 피부 속에 불을 켠 듯 밝고 화사해지는 스프링 룩이에요. 어두운 컬러 셰이딩 사용을 최소화하고 셰이딩과 블러셔, 하이라이터를 조금씩 레이어드하며 완성하는 것이 포인트죠. 눈 밑과 콧대, 이마 등 볼륨을 살리고 싶은 푹 꺼진 부분에 밝은 컬러로 하이라이터를 주고, 반대로 턱선과 콧대 옆, 헤어라인 등은 베이스보다 한 톤 어두운 컬러로 음영을 주세요. 여기에 스틱 타입 블러셔를 광대 위쪽에 살짝 발라 전체적으로 블렌딩하면 봄나들이에 어울리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완성돼요.”PROFILE 본명 박세희. 2009년부터 블로그에서 쌓아온 메이크업 노하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작년 봄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CtKt-yPCrhLd6nlgJQc4RQ)를 시작했다. 예쁜 외모와 친절한 메이크업 튜토리얼 덕분에 따르는 팬도 많다. 뷰티 브랜드 바비브라운, 아임미미와 함께 메이크업 영상도 제작하고 있다.
Makeup Point
1 컨투어링 메이크업은 베이스부터 시작! 파운데이션은 두 가지 컬러를 사용하는데, 광대와 이마 앞쪽 등 얼굴 중앙 부분은 밝은 컬러 파운데이션을, 턱이나 헤어라인 등 사이드 부분은 어두운 컬러를 사용한다.
2 화사한 느낌의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어두운 셰이딩의 사용을 최소화할 것. 스틱 타입 셰이딩 제품의 옆면을 사용해 최대한 얇게 바르고, 턱 아랫부분에도 포인트로 음영을 주면 날렵한 턱선을 만들 수 있다. 블러셔는 2가지 컬러를 광대 위쪽에 바른다.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처음이라면, 셰딩 제품을 얼굴에 직접 사용하는 것보다는 손가락에 적당량 묻힌 다음 필요한 부분에 소량씩 발라주면 좀 더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하다.
3 스틱 타입 메이크업 제품은 대부분 손으로 펴 발라도 자연스럽게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하지만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처음이라면 브러시 사용을 추천한다. 블렌딩은 파운데이션과 셰이딩을 먼저 발라 입체감을 완성한 뒤 제일 마지막에 붉은 기가 도는 블러셔를 바른다.
4 드라마틱한 볼륨감을 위해 꺼진 눈 밑이나 볼 앞쪽, 콧대나 이마 중앙 부분에 하이라이터를 사용해 반짝이는 입체감을 준다. 스틱 타입 하이라이터 모양 그대로 동그랗게 굴려주고 브러시로 블렌딩한다.
#CONTOURING DIET 5kg 감량 효과 보장하는 코르셋 컨투어링
“손으로 턱선을 감쌌을 때 턱부터 귀까지 손바닥으로 가려지는 부위에 자연스럽게 음영을 주는 것이 코르셋 컨투어링의 핵심. 셰이딩 아이템을 활용해 턱 외곽선과 헤어라인을 잘만 정리해도 양악 수술을 한듯 갸름하게 얼굴형을 설계할 수 있죠. 얼굴이 작아 보이는 컨투어링이라고 하면 진한 셰이딩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하이라이터도 중요해요. 들어가고 나오는 부분의 차이가 커서 입체감이 제대로 생겨야 얼굴이 더 작아 보이거든요. 이마 중심부, 눈썹산 아래, 눈가의 언더라인 시작점 등 하이라이트 존에 포인트를 주세요. 하이라이터는 쓸 때는 넓게 펴 바르지 말고, 작은 브러시로 굴리듯 바르거나 손으로 블렌딩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워요.”PROFILE 본명 유연선. YEONSUN’s STYLEDATE(www.youtube.com/channel/UCmUvQ0LEZBCJOiDINc1wzrw/featured)를 운영한다. 패션 디자이너 출신다운 센스와 톡톡 튀는 매력이 그만의 특징. 메이크업부터 헤어, 네일 등 다양한 뷰티 영상을 제작하는 떠오르는 신예 뷰티 크리에이터.
Makeup Point
1 중앙에 위치한 눈, 코, 입에 입체적인 느낌을 주면 얼굴이 한층 작아 보인다. 눈 앞머리 부분부터 콧대를 따라 음영을 주는데, 코끝은 살리되 콧방울을 작게 그리는 것이 포인트! 광대가 많이 나온 편이 아니라면 광대 아래 움푹 파인 곳에 얇은 선 하나로 셰이딩을 주고, 광대가 심한 편이라면 얇은 선 위에 사선을 세 줄 추가한다. 날렵한 턱선을 위해 턱뼈 바로 위에 셰이딩을 넣는다. 스틱 타입 셰이딩 제품을 사용하는데, 섬세한 터치가 가능하도록 얇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2 눈 밑 푹 꺼진 부위에 볼록하게 하이라이터로 입체감을 더할 것. 촉촉하고 펄감이 고른 리퀴드 타입 하이라이터를 사용해야 피부결이 매끈해 보이고 자연스러운 광택감을 표현할 수 있다. 하이라이터가 없다면 비슷한 컬러의 크림 타입 아이섀도를 사용해도 좋다.
3 블러셔만 잘해도 얼굴 가로 면적이 훨씬 작아 보인다. 피부톤과 비슷한 코럴 컬러 블러셔를 옆 광대 부분에 바른 뒤 구레나룻이 있는 부분까지 경계가 지지 않도록 블렌딩한다. 크림 타입을 선택해야 더 얇고 촉촉하게 피부에 밀착시킬 수 있다.
4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서 입술과 인중이 만나 빛을 받는 부위에 레몬 컬러 펄 아이섀도를 톡톡 얹어줄 것. 입술선이 또렷하지 않은 사람도 립 라인이 또렷해지고 입술이 도톰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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