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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makeup

고혹적 가을 분위기 연출하는 브라운 컬러 뷰티 룩4

글 최은초롱 기자

2020. 10. 12

깊어진 가을과 잘 어울리는 브라운 컬러를 활용한 4가지 뷰티 룩.

BROWN CHEEK

셔츠 커먼유니크. 이어링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셔츠 커먼유니크. 이어링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오렌지 빛이 살짝 감도는 브라운 컬러로 물들인 치크 메이크업은 고혹적인 가을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세미매트하게 마무리한 베이스 메이크업 위에 크림 타입 블러셔를 광대뼈에서 볼 중앙까지 넓게 터치한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르려 하지 말고 얇게 여러 번 레이어링 해 투명한 수채화 발색을 완성하는 것이 포인트. 립은 블러셔와 비슷한 컬러로 입술 가득 채워 바른 뒤 면봉으로 립 라인을 스머징해 자연스럽게 마무리한다.



BURGUNDY BROWN LIP

재킷 아위. 네클리스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재킷 아위. 네클리스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립 메이크업 하나로 시크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최적의 컬러는 버건디 브라운. 버건디 브라운 립 컬러를 고급스럽게 연출하는 비법은 보송하게, 베이스를 잡티 없는 매트 피니시 피부로 표현해주는 것. 입술산을 꽉 채워 깔끔하게 발라야 좀 더 세련된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DEEP BROWN EYES

니트 톱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니트 톱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포근해 보이는 딥 브라운 컬러가 눈가를 물들였다. 매트한 텍스처의 브라운 컬러 아이섀도를 눈두덩 전체 눈썹 뼈 바로 아랫부분까지 뭉치지 않도록 넓게 펴 바른다. 속눈썹은 밝은 브라운 컬러 마스카라로 깊이 있는 눈매를 완성하고, 입술도 같은 계열 립스틱으로 마무리한다.





GLOSSY BROWN LIP

원피스 메종마레. 이어링 앵브록스.

원피스 메종마레. 이어링 앵브록스.

우아한 느낌의 누드 브라운 립 메이크업. 수분 함량이 높은 파운데이션으로 은은하고 반짝이는 윤광 피부를 표현하고, 볼 중앙에 누드 톤 블러셔로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한다. 포인트인 립은 누드 브라운 립스틱을 입술에 꽉 채워 바른 뒤 투명 글로스를 덧발라 촉촉한 텍스처를 연출한다.



사진 신유나
의상협찬 메종마레 아위 앵브록스 커먼유니크
헤어 임안나 메이크업 이아영 모델 kate 스타일리스트 김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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