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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fashion

‘야식남녀’ 강지영 러블리 핑크 드레스 어디꺼?

글 한지혜

2020. 06. 30

맛과 힐링, 로맨스를 담은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 지친 사람들에게 맛있는 야식으로 위로를 건네는 비스트로의 주인이자 셰프 박진성(정일우)과, 술과 음식을 사랑하고 긍정 마인드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예능국 계약직 4년 차 PD 김아진(강지영), 패션 디자이너 강태완(이학주)의 삼각 로맨스가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다. 박진성 셰프 역을 맡은 정일우가 매회 드라마에 나오는 음식을 직접 만들고, 배우들이 그 음식을 먹으며 ‘찐’ 리액션을 보여주기 때문에 드라마에 몰두하다 보면 어느새 배달 앱에서 야식을 검색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극중 강지영이 연기하는 김아진은 온종일 일과 사람에 시달려도,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한 잔 술로 훌훌 털어내는 밝은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상큼 발랄한 인간 복숭아 강지영의 ‘야식남녀’ 패션 아이템.

#톤업 효과는 덤 #핑크 미니 드레스

원 숄더 미니 드레스, 가격미정 MSGM.

원 숄더 미니 드레스, 가격미정 MSGM.

강지영이 드라마 ‘야식남녀’ 제작발표회에서 선택한 의상은 이번 시즌 MSGM 컬렉션의 핑크 미니 드레스. 컬러만으로 시선 집중은 물론 톤 업 크림이 필요 없을 정도로 얼굴빛이 화사해 보이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 단, 밝은 핑크 컬러 룩을 입을 땐 자칫 부해 보일 수 있으니 디테일에 신경 써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비대칭 숄더 라인, 드레이핑 디테일, 한 쪽만 있는 소매 등 옷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요소를 갖춘 그녀의 미니 드레스는 더할 나위 없는 굿 샘플!

#활용도 만점 #핑크 팬츠 슈트

와펜 포인트 싱글 재킷, 56만8천원, 럭키슈에뜨. 
     투 턱 코튼 쇼츠, 29만8천원, 럭키슈에뜨.

와펜 포인트 싱글 재킷, 56만8천원, 럭키슈에뜨. 투 턱 코튼 쇼츠, 29만8천원, 럭키슈에뜨.

데일리 룩부터 오피스 룩까지 두루 활용 가능한 여름 슈트를 찾고 있다면 강지영의 강렬한 핫 핑크 팬츠 슈트를 눈여겨 볼 것. 힘 있게 받쳐주는 탄탄한 코튼 소재로 보디 실루엣을 잡아주고, 핑크 컬러로 슈트 특유의 무게감은 덜어 밸런스를 맞췄다. 그녀처럼 가벼운 화이트 티셔츠와 양말을 매치해 캐주얼한 무드로 즐기거나, 터프한 워커 부츠나 얇은 스파게티 스트랩 샌들을 더해 퇴근 후에도 힙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해도 좋을 듯!

#이번 시즌 머스트 해브 #핑크 롱 드레스

플리츠 롱 드레스, 59만8천원, 럭키슈에뜨.

플리츠 롱 드레스, 59만8천원, 럭키슈에뜨.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롱 드레스를 빼놓을 수 없다. 

롱 드레스를 입으면 키가 더 작아 보일까봐 아직 도전하지 못하고 있다면 다리가 1.5배 더 길어 보이는 플랫폼 힐을 신거나,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는 주얼리를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시즌 메가트렌드 중 하나인 라탄 소재 백이나 모자를 더하면 여름 바캉스에 제격인 사랑스러운 리조트 룩을 완성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사진 ‘야식남녀’ 홈페이지사진제공 럭키슈에뜨 MS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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