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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denim

진리의 데님

EDITOR 정세영 기자

2019. 05. 09

어떻게 매치해도 갑자기 분위기가 젊어지는 독특한 친화력으로 사랑받는 데님. 컬러와 소재, 디테일, 실루엣 등을 더해 이보다 더 새로운 것이 나올까 싶을 정도로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중이다.

여러 조각의 데님을 이어 붙인 듯한 패치워크 셔츠에 넥 디테일, 퍼프 숄더 등 여성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70만원대 시먼즈페어메인by매치스패션.
각기 다른 두 벌의 데님 팬츠를 겹쳐 입은 듯한 나타샤진코 쇼츠는 어떤 상의와 매치해도 힙하다. 40만원대 나타샤진코by매치스패션.
팬츠 전면에 마린세르의 시그니처인 작은 초승달 패턴을 넣은 스트레이트 핏 데님 팬츠. 2백만원대 마린세르by매치스패션.
데님 팬츠를 겹쳐 입은 듯한 조거 팬츠. 캐주얼한 상의와 하이톱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힙한 스트리트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80만원대 마틴로즈by네타포르테.
경쾌한 데님과 시원한 에스파드리유의 만남은 S/S 시즌 가장 옳은 조합이다. 10만원대 까스따네르by네타포르테.
레트로 무드를 자아내고 싶다면 주사위, 팜 트리 등 키치한 패치가 더해진 데님 재킷이 정답이다. 80만원대 코치.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에 여러모로 활용도 높은 넉넉한 사이즈의 데님 소재 숄더백. 25만원대 아페세.
기분 전환이 필요한 날에는 생동감 느껴지는 컬러 데님을 선택할 것. 30만원대 아크네스튜디오.
일명 홀치기 기법이라 불리는 타이다이 프린트가 돋보이는 데님 쇼츠. 20만원대 엠에스지엠.


1 과하지 않게 X라인을 살릴 수 있는 데님 소재 뷔스티에는 단독으로 입어도, 셔츠·원피스 등에 레이어드해도 멋스럽다. 23만9천원 에스제이와이피.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에 손으로 쓴 듯한 레터링을 더해 빈티지한 멋을 살렸다. 1백만원대 엠엠식스.
3 잔뜩 물이 빠진 연청 소재에 타이다이 패턴, 디스트로이드 디테일까지 더한 쇼츠는 바캉스 아이템으로 준비해야겠다. 3만9천원 자라.
라이닝 디테일을 더해 스포티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15만9천원 스튜디오톰보이.
데님을 베이스로 컬러풀한 라탄 소재와 브랜드 시그니처인 스터드 장식을 더한 플랫폼 샌들. 70만원대 크리스찬루부탱.
데님 소재 머메이드 스커트. 푸시 보 블라우스에 같은 컬러의 데님 재킷을 매치하면 복고 감성의 뉴 레이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70만원대 마르니.
7 과감한 디스트로이드 디테일에 다양한 패턴의 레이스를 덧대 로맨틱한 감성을 살렸다. 90만원대 준야와타나베by매치스패션.
다양한 크기의 패치워크 장식이 포인트인 데님 팬츠로 자유분방한 감성을 한껏 살려보자. 42만9천원 폴로랄프로렌.
경쾌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컬러풀한 로고와 패턴이 가미된 데님 캡을 활용하자. 9만8천원 럭키슈에뜨.

디자인 최정미 사진제공 네타포르테 럭키슈에뜨 마르니 매치스패션 스튜디오톰보이 아크네스튜디오 아페세 에스제이와이피 엠에스지엠 엠엠식스 자라 코치  크리스찬루부탱 폴로랄프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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