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열리자 블랙 드레스를 멋지게 차려입은 여성이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섰다. 동덕여자대학교 패션전문대학원 원장이자 한국섬유총연합회 회장인 김혜경 교수였다. 그의 패션 센스와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예상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외모로 인해 인터뷰 질문지에 적힌 나이를 다시 한 번 확인하지 않을 수 없었다.
몸매가 탄탄해 보여요. 비결이 있나요?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3일 이상은 운동하려고 노력한다. 몸매를 만들고 싶어서라기보다 부족한 체력을 키우기 위해서인데, 보디라인이 확실히 예뻐지는 것 같다. 운동은 조깅, 걷기 등 유산소 운동 위주로 한다. 중학교 때까지 무용을 했었다. 그때의 습관으로 평소에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데, 특별히 시간을 내는 것보다 TV를 볼 때, 잠시 서서 신문을 읽을 때 등 생활 속에서 숨 쉬듯 지속한다.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이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난 그 이유가 옷이다. 몸매가 많이 변하면 아무래도 입고 싶은 옷을 입기 어려워지지 않겠나. 패션 전문가인 만큼 트렌드에 민감해야 하고 다양한 옷을 입어보며 연구해야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옷을 예쁘게 입기 위해서 꾸준히 몸매를 관리한다.
모공이나 주름이 거의 보이지 않는데, 비결이 궁금합니다.
피부에 어떤 시술을 받는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에스테틱이나 피부과는 잘 다니지 않는 편. 클렌징 후에도 땅기지 않을 정도의 지성 피부라 케어를 열심히 하지 않아도 건조함이나 주름에 대한 고민은 별로 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나이는 무시할 수 없는지 언제부터인가 주름에는 신경이 쓰인다. 그래서 다른 화장품은 잘 챙겨 바르지 않아도 눈가, 입가, 미간 등 표정 주름이 잘 생기는 부위에는 꼭 안티에이징 기능성 제품을 꼼꼼히 따져서 바른다. 요즘은 주사기처럼 생긴 패키지가 독특한 리페라 볼록 리프팅 앰플을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에 꼭 짜 바르며 관리하고 있는데, 한 달 이상 써본 결과 꽤 만족스럽다. 쫀쫀한 제형의 리프팅 앰플이 페이스 라인을 꽉 잡아주고, 주름도 옅어진 느낌이다.
자신만의 안티에이징 노하우가 있다면
젊게 살려고 노력한다. 사람은 생각하는 만큼 나이를 먹는 것 같더라. ‘난 몇 살이니까’ 이런 생각은 젊음을 유지하는 데 방해만 될 뿐이다. 하지만 피부와 보디라인 관리는 필수. 몸매도 한순간에 훅 가고, 주름도 갑자기 깊어진다. 특별한 시술이나 관리는 필요 없다. 집에서 매일매일 공들이는 데일리 케어가 기본이다.
■ 디자인 · 김수미
■ 헤어&메이크업 · 재클린
■ 문의 · 리페라(070-8233-2824)
몸매가 탄탄해 보여요. 비결이 있나요?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3일 이상은 운동하려고 노력한다. 몸매를 만들고 싶어서라기보다 부족한 체력을 키우기 위해서인데, 보디라인이 확실히 예뻐지는 것 같다. 운동은 조깅, 걷기 등 유산소 운동 위주로 한다. 중학교 때까지 무용을 했었다. 그때의 습관으로 평소에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데, 특별히 시간을 내는 것보다 TV를 볼 때, 잠시 서서 신문을 읽을 때 등 생활 속에서 숨 쉬듯 지속한다.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이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난 그 이유가 옷이다. 몸매가 많이 변하면 아무래도 입고 싶은 옷을 입기 어려워지지 않겠나. 패션 전문가인 만큼 트렌드에 민감해야 하고 다양한 옷을 입어보며 연구해야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옷을 예쁘게 입기 위해서 꾸준히 몸매를 관리한다.
모공이나 주름이 거의 보이지 않는데, 비결이 궁금합니다.
피부에 어떤 시술을 받는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에스테틱이나 피부과는 잘 다니지 않는 편. 클렌징 후에도 땅기지 않을 정도의 지성 피부라 케어를 열심히 하지 않아도 건조함이나 주름에 대한 고민은 별로 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나이는 무시할 수 없는지 언제부터인가 주름에는 신경이 쓰인다. 그래서 다른 화장품은 잘 챙겨 바르지 않아도 눈가, 입가, 미간 등 표정 주름이 잘 생기는 부위에는 꼭 안티에이징 기능성 제품을 꼼꼼히 따져서 바른다. 요즘은 주사기처럼 생긴 패키지가 독특한 리페라 볼록 리프팅 앰플을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에 꼭 짜 바르며 관리하고 있는데, 한 달 이상 써본 결과 꽤 만족스럽다. 쫀쫀한 제형의 리프팅 앰플이 페이스 라인을 꽉 잡아주고, 주름도 옅어진 느낌이다.
자신만의 안티에이징 노하우가 있다면
젊게 살려고 노력한다. 사람은 생각하는 만큼 나이를 먹는 것 같더라. ‘난 몇 살이니까’ 이런 생각은 젊음을 유지하는 데 방해만 될 뿐이다. 하지만 피부와 보디라인 관리는 필수. 몸매도 한순간에 훅 가고, 주름도 갑자기 깊어진다. 특별한 시술이나 관리는 필요 없다. 집에서 매일매일 공들이는 데일리 케어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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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 김수미
■ 헤어&메이크업 · 재클린
■ 문의 · 리페라(070-8233-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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