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김성령. 앞서 열린 ‘체뚜(Cettu)’ 스프링 콘서트에 참석해 볼륨감 넘치는 헤어스타일로 우아하게 변신했다. 김성령의 헤어 스타일리스트 지선(보보리스 이사)씨가 그 노하우를 공개한다.
김성령의 ‘볼륨 언베일드 컷’ 포인트!
모근부터 볼륨을 살린 풍성한 헤어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살렸다.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는 블루 수트에 볼륨감 넘치는 스타일이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지적인 이미지가 강조되었다.
COLOR
보랏빛이 감도는 브라운 컬러로 시크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염색할 때는 컬러감만 살짝 보여 질 수 있도록 잿보랏빛 컬러로 헤어 전체를 염색한다. 빛을 받았을 때 보랏빛과 옅은 회색이 반사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CUT & CURL
좌·우 비대칭 단발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한 뒤, 드라이로 모근의 볼륨감을 살려 마무리한다.
STYLING TIP
샴푸 후 젖은 모발 끝에 오일 에센스를 바르고, 모발 전체를 뒤집어 볼륨감을 살린다. 앞머리는 뒤로 넘기면서 자연스럽게 말려 연출한다. 마무리 단계에서 왁스를 사용해 고정력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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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WHO
‘언베일드 컷’은 가르마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스타일. 특히, 크고 각진 얼굴형을 가진 사람들이 앞머리를 이용해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 부드러우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고자 할 때도 추천한다.
글·박진아<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사진제공·체뚜 02-3448-0447
도움주신 곳·보보리스 02-549-0988
※기사제보·wdbeaut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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