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멘토에게 물어봐! 남자의 모공 관리를 위한 3 STEP

[우먼 동아일보 독점] 여름철, 모공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피지 분비가 유독 활발한 남자의 경우 피지 컨트롤과 모공 관리가 피부 컨디션을 좌우하는 절대적 요소. 그루밍에 일가견 있는 뷰티 멘토 3인방의 여름철 모공 관리 노하우에서 힌트를 얻어 보자.


LESSON 1. 여름철, 모공 관리를 위한 ± 습관

LESSON 2. Mentor's Pick! 모공 관리를 위한 실전 그루밍



STEP 1. 모공, 비워라!

STEP 2. 모공, 사이즈를 줄여라

STEP 3. 모공, 커버하라!

Pros' advice | 조애경(위클리닉 원장) &김세연(차앤박피부과 건대점)

Q) 남자의 모공, 거칠고 넓어지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
“어느 화장품 선전에 나온 카피 중에 남자가 흘리는 ‘두 번째 눈물’ 이라는 문구가 있다. 이 표현만 보더라도 남자의 피부는 여자보다 기름이 번질번질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남자가 흘리는 두 번째 눈물은 남성호르몬에 의해 분비 되는 ‘피지’다. 여드름을 발생시키는 피지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남성 여드름의 경우 쉽게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모공이 넓어지기 쉽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생기는 피지는 어쩔 수 없는 경우라 하겠지만, 청결에 취약한 남성들의 경우 피지 제거를 잘한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번질번질한 피부를 갖게 된다.”

Q) 모공 관리를 위한 올바른 세안법의 정석은?

AM 7:00 이중세안과 피지 조절이 관건!
“기상과 동시에 거울을 보면 얼굴에 피지가 잔뜩 끼어있다. 수면 중 먼지와 노폐물이 피지에 붙어있기 때문에 기상 후 바로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면도 시 사용하는 물의 온도는 미지근한 정도(35도~37도)면 충분하다. 얼굴 전체를 충분히 적셔 준 후 약산성 비누나, 클렌저로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마사지 해 준다. 이때 수염 부분은 좀 더 꼼꼼하게 마사지 해주어 노폐물이 남지 않게 한다.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헹구어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하고 마지막 헹굼은 차갑게 하여 얼굴을 패팅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PM 7:00 클렌징 생활화
“남성 피부 관리의 최대 문제점은 청결이다. 피지 분비가 활발한데 잘 씻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피부 표면이 뽀득뽀득 해질 정도로 여러 번 비누 세수를 하거나 세게 문지르는 것도 피부를 해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T존 부위는 피지 분비가 왕성하고 특히, 콧망울 부위는 블랙헤드와 노폐물이 집중되어 있는 곳으로 꼼꼼하게 문지른다. 문지르는 순서는 턱 ->입가-> 콧망울-> 콧등->이마->볼 순으로 진행한다.”



에디터·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swim1020@hanmail.net)
도움말·위클리닉 02-518-0045, CNP 02-3497-4363
도움주신 곳·록시땅 02-3014-2950 바비브라운 02-3440-2917 바이오더마 080-0011-7676 백스터 031-711-5632 베네피트 080-001-2363 빌리 질러시 031-711-5632 시슬리 080-549-0216  조르지오 아르마니 02-3497 9887 잭블랙 031-711-5632 클라리소닉 02-6370-8552 키엘 080-022-3332 폴라초이스 코리아 02-1661-6656 프레쉬 02-547-6242 CNP 080-220-0707 RMK 02-515-5819 SK-II 02-515-5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