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독점] 눈길을 사로잡는 피부는 ‘결’부터 다르다. 설계도만큼 정확하고, 칼날처럼 예리한 피부 미남들의 생활 습관을 알고 나면 오늘 하루 로션을 집어들 당신의 손길이 달라질지도 모른다. 여자보다 더 꼼꼼하고, 정확한 멘즈 그루밍 에디터 4인의 실전 그루밍 레슨을 공개한다.
LESSON 1. 피부의 격을 높이는 ± 습관
LESSON 2. 에디터’s Pick! 결 관리를 위한 실전 그루밍
Pro's advice | 조애경(위클리닉 원장) & 김세연(차앤박피부과 건대점)
Q1. 남자의 피부결을 손상시키는 대표적인 습관은?
▶ 과감한 자외선 차단제 생략
무언가 바르는 듯한 느낌이 싫어서 맨 얼굴로 다니는 남자들. 덕분에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일찍 손상되어 거친 피부결을 갖게 된다. 무겁고 끈적이는 질감이 부담스럽다면 수분 에센스처럼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쉐이킹 타입의 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요령!
▶ 피부 보호 장벽을 없애는 면도
면도 할 때 수염만 제거되는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거친 면도는 표피의 가장 바깥 부위인 각질층까지 깎으면서 피부 보호막을 사라지게 한다.
▶ 노화가속기, 흡연과 과음
담배와 술은 피부 속 산소량을 감소시키고, 유해산소를 생성시키는 노화가속기라 할 수 있다.
Q2. 건강한 피부결을 위해 화장품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
제품을 사용할 때는 효과를 낼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조건’을 두도록 한다. 각질을 빨리 없앨 목적으로 알갱이가 있는 스크럽제를 박박 문지른다나, 클렌징폼을 거품이 나기도 전에 얼굴에 마찰시키는 남자들이 많다. 거품을 충분히 내서 부드럽게 곳곳을 클렌징 하는 손동작, 충분히 물로 헹구어주는 여유, 물기가 다 날아가기 전에 토너를 바르는 부지런함 등이 필요하다. 각 제품 당 20-30초 정도의 여유를 두어 충분히 스며들도록 하는 것도 잊지말 것.
에디터·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swim10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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