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베시 악마쿠션 쿠션 대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2014년 상반기. 악마 수분 크림으로 유명한 라라베시도 ‘악마쿠션’이라는 이름으로 치열한 전쟁에 합류했다. 놀라운 것은 쟁쟁한 쿠션 팩트를 모두 제치고 출시 하루 만에 완판 쾌거를 이룬 것. 비결은 프랑스산 화산송이에 있다. 피지 흡착에 뛰어난 화산송이 추출물이 20% 함유되어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 하루 종일 무너지지 않고 보송하게 화사한 피부 연출을 돕는 것이 인기 요인! 커버력은 높고 자외선 차단 지수까지 더해 이것저것 바를 필요 없이 도장 찍듯 톡톡 두드려 바르면 도자기처럼 매끈한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20g 2만2천원.
라네즈×푸시버튼 비슷한 가격대, 제품의 질도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면, 패키지가 예쁜 제품에 손이 가기 마련이다. 이런 여성의 심리를 읽어낸 것일까? BB쿠션, 세럼 인텐스 립스틱, 아이섀도 등 라네즈를 대표하는 잇 아이템이 인기 디자이너 박승건의 옷을 입고 등장했다. 패션과 뷰티의 조화로운 스타일링을 통해 K-뷰티 트렌드를 이끌어가고자 하는 ‘LANEIGE MEETS FASHION’ 프로젝트의 일환. 푸시버튼의 2014 F/W 메인 패턴인 ‘Doggies’s playing Leopard’를 입고 재탄생한 라네즈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구입하면 클러치백까지 선물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서두르시라.
에스티로더 뉴트리셔스 로지 프리즘 래디언트 에센스 이제 막 가을이 시작됐을 뿐인데 피부에 벌써 각질이 쌓이고 푸석해졌다. 급격히 건조해진 피부를 캐시미어처럼 보드랍게 케어할 비밀병기는 바로 고농축 에센스! 에스티로더의 뉴트리셔스 로지 프리즘 래디언트 에센스는 핑크 피오니, 슈퍼 베리 혼합물 등 영양 공급에 좋다는 기능성 성분이 풍부해 막 피어난 듯 촉촉하게 생기 있는 장밋빛 피부를 선사한다. 30ml 9만5천원.
조르지오아르마니 립 마에스트로 ‘로코퀸’의 대명사인 공효진 효과로 주문 폭주, 완판, 재입고의 사이클을 반복하고 있는 립 래커다.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공효진이 바르고 나와 인기몰이 중인 바로 그 제품. 그렇다고 ‘연예인발’만으로 인기를 끄는 것은 아니다. 끈적이지 않는 가벼운 발림성과 뛰어난 밀착력, 선명한 발색은 물론 롱래스팅 효과까지 기존에 상상할 수 없었던 립 메이크업의 장점만 갖췄기 때문. 조인성 같은 백마 탄 왕자를 꿈꾼다면 공효진이 선택한 립 마에스트로를 선택해야 한다는 도시전설이 전해진다. 6.5ml 3만9천원.
클리오 살롱 드 카라 여름 내내 습기와 싸우느라 번지지 않는 방수 효과에만 정성을 쏟았던 속눈썹 메이크업. 피지와 땀에 번져 판다 눈이 되는 것을 피하면서도 인형 속눈썹처럼 아찔하게 올리는 것이 이번 시즌의 관건이다. 클리오 살롱 드 카라는 힘들이지 않고도 우리가 바랐던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헤어 살롱의 볼륨 노하우를 마스카라에 접목시켜 한 올 한 올 깔끔하고 긴 속눈썹을 연출해준다. 아이라인을 그리지 않아도 눈매를 또렷하게 해주고 티 나지 않게 매혹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는 마스카라. 클리오 살롱 드 카라 하나면 길고 풍부한 속눈썹으로 늑대들의 마음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듯. 8ml 1만8천원.
*이달의 TOP 5는 파우더룸(cafe.naver.com/cosmania)과 여성동아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womandonga)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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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오아르마니 립 마에스트로 ‘로코퀸’의 대명사인 공효진 효과로 주문 폭주, 완판, 재입고의 사이클을 반복하고 있는 립 래커다.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공효진이 바르고 나와 인기몰이 중인 바로 그 제품. 그렇다고 ‘연예인발’만으로 인기를 끄는 것은 아니다. 끈적이지 않는 가벼운 발림성과 뛰어난 밀착력, 선명한 발색은 물론 롱래스팅 효과까지 기존에 상상할 수 없었던 립 메이크업의 장점만 갖췄기 때문. 조인성 같은 백마 탄 왕자를 꿈꾼다면 공효진이 선택한 립 마에스트로를 선택해야 한다는 도시전설이 전해진다. 6.5ml 3만9천원.
클리오 살롱 드 카라 여름 내내 습기와 싸우느라 번지지 않는 방수 효과에만 정성을 쏟았던 속눈썹 메이크업. 피지와 땀에 번져 판다 눈이 되는 것을 피하면서도 인형 속눈썹처럼 아찔하게 올리는 것이 이번 시즌의 관건이다. 클리오 살롱 드 카라는 힘들이지 않고도 우리가 바랐던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헤어 살롱의 볼륨 노하우를 마스카라에 접목시켜 한 올 한 올 깔끔하고 긴 속눈썹을 연출해준다. 아이라인을 그리지 않아도 눈매를 또렷하게 해주고 티 나지 않게 매혹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는 마스카라. 클리오 살롱 드 카라 하나면 길고 풍부한 속눈썹으로 늑대들의 마음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듯. 8ml 1만8천원.
*이달의 TOP 5는 파우더룸(cafe.naver.com/cosmania)과 여성동아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womandonga)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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