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대표 - 맥 스트롭 크림
미세한 펄 입자가 가미된 수분크림 겸 메이크업 베이스. 피부에 고급스러운 광택과 윤기를 연출한다. 50ml 4만4천원.
why 왜 선택할까? 얼굴의 자연스러운 볼륨감과 윤기감을 내는 데 이만한 아이템이 없다. 도드라지지 않는 미세한 오팔 펄이 피부결을 고와 보이게 연출하는 동시에 피부 본래의 결을 살려준다. 부드러운 제형이라 부드럽게 잘 펴 발리며, 매트한 자외선차단제나 파운데이션, 컨실러 등과 믹스해 사용하기도 좋다.
how 어떻게 써야 할까? 메이크업 베이스 단계에서 브러시나 손을 이용해 얼굴 전체에 가볍게 펴바르고 파운데이션을 사용한다. 단,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 파우더까지 무겁게 바른다면 아무런 효과도 누릴 수 없다. 커버를 위한 두꺼운 메이크업을 하는 이들에게는 필요 없는 제품이다.
who 누가 써야 할까? 제형 자체가 상대적으로 묽고 약간의 유분감이 돌아 건성 피부에 딱이다. 컬러 보정을 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니므로, 일반적인 웜 톤 피부에 사용하기 좋다.
tip 활용 팁 얼굴의 꺼진 부분 즉, 눈 밑이나 팔자주름, 입가 등에만 발라도 OK. 컨실러와 믹스해 눈 밑 다크서클이나 주름 위에 바르면 도톰하게 보이면서 주변 피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감쪽같이 커버된다.
저가 대표 - 바닐라코 잇 샤이니 쉬머 크림
핑크 베이지 컬러에 홀로그램 펄감을 지닌 베이스. 보습 성분, 화이트닝, 주름 개선 성분이 함유돼 있다. 40ml 2만3천원.
why 왜 선택할까? 얼굴에 자연스러운 윤기를 주는 동시에 피부톤 보정이 가능하다. 톤 보정을 통해 다크닝 현상이 줄어 피부의 화사함이 오래 지속된다. 피부 표현을 가볍고 화사하게 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다.
how 어떻게 써야 할까? 상대적으로 약간 뻑뻑한 제형이면서 밀착력이 높아 베이스 단계에서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바를 때는 손으로 톡톡 두드려가며 재빠르게 펴 발라야 경계 지는 부분 없이 자연스럽게 마무리된다. 펴 바르는 게 어렵다면 리퀴드 타입 파운데이션이나 수분크림과 믹스해 스펀지로 얇게 펴 바른다.
who 누가 써야 할까? 펄감은 상대적으로 덜한 반면 밀착력이 강하고 바르고 나면 매트하게 마무리되므로 지성 피부에 잘 맞는다. 창백한 느낌이 들어 피부에 혈색감을 연출해야 하는 쿨 톤 피부에 적당하다.
tip 활용 팁 피부 윤기나 광택감을 보강하고 싶다면 수분크림이나 수분에센스를 믹스해 사용한다. 약간의 믹스만으로도 맥 제품과 거의 흡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 메이크업의 큰 화두는 피부 질감 표현이랍니다. 베이스 단계에서부터 피부결을 잘 연출해야 얼굴의 볼륨감이 살아나면서 젊고 건강해 보이기 때문이죠. 윤광, 결광, 꿀광 등의 신조어도 이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고요. 이런 피부 표현을 위해 필요한 것이 은은한 펄이 들어 있는 베이스 제품입니다. 펄 베이스를 사용하면 메이크업 후 섀딩이나 하이라이팅을 따로 하지 않아도 은근한 빛 반사로 인해 얼굴이 입체적으로 보이고, 마치 원래 피부가 그런 것처럼 자연스러운 윤기가 흐르죠. 이 같은 연출을 돕는 제품으로 시머링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도 있지만, 이런 제품은 자칫 과도한 광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 사용해야 해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희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W퓨리피의 원장. 김아중, 박하선, 황우슬혜 등 아름답기로 소문난 여배우들의 얼굴을 책임지고 있다.
■ 제품협찬 | 맥(02-3440-2782) 바닐라코(080-225-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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