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in care
레몬으로 촉촉한 피부 만들기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하고 반짝이는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은 끊임없는 수분공급에 있다. 하루 종일 물병을 손에서 놓지 않고 틈틈히 마시는데 요즘에는 레몬즙을 짜 넣은 천연 탄산수를 즐겨 먹는다. “톡 쏘는 맛이 나는 탄산수 한 병에 레몬 반 개 분량의 즙을 짜 넣어 마셔요. 탄산수의 미네랄과 레몬의 비타민 C가 하루 종일 피부를 촉촉하고 맑게 만들어준답니다.” 평소 수분 미스트나 에센스를 들고 다니며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피부에 바르는 것도 피부 속 수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철저한 자외선 차단과 알로에팩으로 피부를 하얗고 투명하게~
평상시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지만 자외선 차단제만은 꼼꼼하게 챙겨 바른다. 외출 30분 전에 밤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펴 바르고 밖에서도 2~3시간에 한 번씩 덧바른다. 저녁에는 이중 세안으로 노폐물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알로에의 투명한 부분을 얇게 잘라 팩을 한다. 알로에의 알로에틴 성분이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켜 트러블을 예방하고 피부 속까지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 Body care
생활 속에서 끊임없이 몸을 움직이는 것으로 군살 없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한다. 빠르게 걷기나 자전거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빼먹지 않고 매일 하는 것도 그만의 몸매 유지 비법. 운동을 하기 전후 30분은 팔다리를 쭉쭉 펴주는 스트레칭으로 근육이 뭉치는 것을 방지한다.
퍼프를 이용해 손쉽게 바를 수 있는 고형타입 자외선 차단제.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 밝고 환하게 만들어 준다. 미샤 M 비비 선밤(SPF50/PA+++). 1만5천8백원.
화장을 거의 안 한 듯한 ‘쌩얼’ 메이크업을 즐겨 한다. 잡티나 트러블은 꼼꼼하게 커버하고 베이스 제품은 얇게 펴 발라 피부톤을 고르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
1 망고버터와 비타민 E 성분이 입술을 촉촉하고 생기 있게 만든다. 미샤 M 샤인 립루즈 SPF10 샌드핑크. 7천원.
2 뭉침 없이 고루 발려 색상이 오래 유지된다. 미샤 더 스타일 블러셔 2호. 3천3백원.
3 폴리머 성분이 들어 있어 자연스럽고 깔끔한 속눈썹을 연출한다. 미샤 M 판타스틱 더블 마스카라 볼륨· 롱래쉬. 7천5백원.
4 속눈썹 사이를 자연스럽게 메워 깔끔한 눈매를 만드는 아이라이너 겸용 아이브로우펜슬. 미샤 더 스타일 우드 아이브로우. 2천원.
5 나노 비타 콤플렉스 성분이 하루 종일 피부를 생기 있게 유지시킨다. 미샤 M 비타 비비크림(SPF 20). 1만1천8백원.
▼ Make-Up
BB크림으로 피부톤을 건강하게~
메이크업을 하기 전 수분공급 효과가 있는 스킨과 로션을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만든 후 크림 타입의 메이크업 베이스를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바른다. 퍼프를 사용해 밤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얇게 펴 바르고 콩알 정도 분량의 BB크림을 얼굴 전체에 바른 후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 흡수시킨다. 눈 밑에는 은은한 펄이 들어간 브라이트너를 발라 다크서클을 감추고 컨실러를 사용해 잡티와 트러블을 커버한다.
펜슬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로 자연스러운 눈매 연출
파스텔톤의 아이섀도를 눈두덩에 펴 바르고 펜슬 타입의 아이라이너로 속눈썹 사이를 메워주듯 그려 자연스러운 눈매를 연출한다. 아이라이너를 사용하기 전에 파우더로 유분을 살짝 눌러 준 후, 눈썹 사이를 아이라이너로 얇게 채워 그리고 다시 파우더로 가볍게 터치해주면 눈 밑에 묻어나거나 번지지 않는다. 뷰러로 속눈썹 뿌리부터 집어 올린 후 블랙 마스카라를 발라 눈매를 또렷하고 그윽하게 연출한다. 마스카라를 바를 때는 속눈썹 뿌리가 시작되는 안쪽라인에서 위로 쓸어올리듯 빗어야 자연스러우면서도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블러셔와 촉촉한 타입의 립스틱으로 생기 있게~
핑크톤의 블러셔를 관자놀이부터 사선으로 바른다. 이때 브러시에 힘을 빼고 뺨을 스치는 듯한 느낌으로 여러 번 덧발라야 진해지거나 어색해 보이지 않는다. 브러시 아래쪽에 힘을 준 다음 위쪽으로 쓸어 올리며 터치하듯 바르면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 효과가 난다. 입술에는 촉촉한 타입의 립스틱을 바른 후 중앙에만 립글로스를 덧발라 볼륨감 있게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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