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입상자 윤상화
▼ 스트레스 없는 생활이 고운 피부의 비결
30대 후반의 나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날씬한 몸매와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는 윤상화씨(37). 20대 초반처럼 보이는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의 비결은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몸 속 건강부터 챙기는 것이라고 한다. 피부와 머릿결에 좋은 검은콩과 검은깨를 갈아 꾸준히 먹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물론 의식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몸과 마음이 피곤하고 지쳐 있을 때는 아무리 화장을 해도 예뻐 보이지 않기 때문. 화장을 한 날은 최대한 빨리 지워내 피부에 부담을 줄인다.
▼ 맑은 피부를 만드는 녹차 세안
이틀에 한번 녹차 세안과 마스크팩을 하는 것도 투명한 피부를 만드는 그만의 노하우. 녹차를 우려낸 물을 차갑게 해두었다가 세안 마지막에 가볍게 헹구는데 피부가 한결 맑고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세안 후에는 슈에무라 나노워터 토너와 모이스처, 에센스를 사용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고.
▼ 야채 위주 식단으로 날씬한 몸매를~
무리해서 운동을 하면 투박한 근육이 생길 뿐 아니라 피부가 오히려 빨리 늙고 지칠 수 있다고 생각해 과격한 운동은 삼가고 있다. 매일같이 스트레칭으로 몸의 근육을 풀어주고 가끔 수영이나 스키 등의 계절 스포츠를 즐긴다고 한다. 운동량이 적은 대신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잡힌 식단으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한다. 나물과 야채 반찬을 위주로 제시간에 맞춰 세끼를 챙기고 오후 6시 이후에는 먹을 것을 입에 대지 않는다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은 디저트보다는 아침식사와 함께 먹어 과당으로 인해 살이 찌는 것을 막는다. 술이나 탄산음료, 달고 기름진 음식들을 피하고 집에서도 보디라인을 살려주는 피트되는 의상을 입어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2위 입상자 김수진
▼ 직접 만든 한방 화장품으로 맑은 피부 만들기
나이보다 한참 앳되 보이는 얼굴 때문에 초등학교 3학년인 아이의 학교에 갈 때마다 “이모가 대신 왔느냐”는 소리를 듣는다는 이수진씨(34). 동안대회에서 상을 받은 후 주변의 이목 때문에 더욱 관리를 열심히 하게 되었다며 밝게 웃는다. 요즘 한방 재료들의 효과에 푹 빠져 있다는 그는 다양한 재료들을 구입해두고 그날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한 재료를 골라 사용한다.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쉽게 생기는 피부라 율무, 살구씨, 녹차, 죽염을 곱게 가루낸 후 번갈아 스크럽하고 이틀에 한번은 황토가루를 물에 개어 트러블 부위에 바른다고. 세안 후에는 어성초가 함유된 토너를 화장솜에 충분히 묻혀 유분기를 닦아낸다. 세안제와 스크럽, 스킨은 모두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데 어성초 스킨은 모공을 수축시키는 효과가 있어 가장 만족하는 제품. 어성초를 끓여 식힌 물에 글리세린을 넣어 만드는 어성초 스킨은 시장에서 직접 구입해 만들어도 좋지만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입하면 한결 편리하다고. 앞으로는 한방 비누도 직접 만들어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 꾸준한 운동과 한방차로 몸매 관리
매일 아들과 집 근처의 헬스클럽에 다닌다는 그는 40분간 유산소 운동을 한 후 10분간 근력 운동으로 몸매를 탄탄하게 가꾼다. 저녁에는 남편과 함께 집 앞 산책로를 걷는데 1시간 정도 조금 빠르게 걸어주면 땀이 나면서 노폐물이 빠져나가 다이어트는 물론 피부가 맑아지는 데도 효과적. 헬스클럽에 가지 않거나 비가 와서 산책을 나가지 못하는 날은 집에 있는 러닝머신에서 30분 정도 빠르게 걷는다. 한방차를 많이 마시는 것도 날씬한 몸매를 만드는 비법. 직접 구입한 재료로 체감차를 끓여 수시로 마신다. 체감차를 만들려면 우선 갈근, 진피, 감초 등을 섞어 찬물에 한 시간 정도 우린다. 그후 15분 가량 끓이다가 불을 약하게 줄여 끓이면 된다. 처음에는 용량 나누기가 번거롭고 귀찮았지만 이제는 손이 저울처럼 정확할 정도로 능숙해졌다고. 최근에는 삼백초를 넣어 끊인 차를 물처럼 계속 마셨더니 변비가 말끔히 사라졌다고 한다.
3위 입상자 이승혜
▼ 10년간 하루도 빼먹지 않은 반신욕
고등학생인 딸과 외출하면 자매로 오해할 만큼 젊어 보이는 이승혜씨(43)는 실제로 딸보다 더 매끄러운 피부와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임신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늘 47~48kg를 유지했다는 그는 빨리 걷기와 반신욕으로 날씬한 몸매를 가꾼다고 한다. 하루도 빼먹지 않고 4km 이상을 빠른 걸음으로 산책하는데 장딴지와 종아리 근육이 당길 정도로 해야 효과가 있다고. 몸이 잘 붓는 체질이라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10년 전부터 반신욕을 해왔다는 그는 스스로를 반신욕 마니아라고 말한다. 또, 반신욕하면서 스트레칭을 하면 운동 효과가 높아져 다이어트에도 그만이라고 한다. 허벅지가 굵은 편이었지만 반신욕 중간에 투명 의자에 앉은 것 같은 자세로 50까지 세고 다시 반신욕을 하는 과정을 3번 정도 반복한 덕에 가늘고 탄력 있는 허벅지를 갖게 되었다고. 여기에 입욕제로 청주를 사용하면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더할 수 있다. 반신욕 후에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얼굴과 온몸에 발라 마사지를 하고 보디 클렌저로 닦아낸다. 피부가 민감할 때는 우유를 먼저 바른 후 오일로 마사지해야 자극 없이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 황토팩과 녹차물 세안으로 피부를 탱탱하게~
민감성 피부인 그는 화장품 선택에 까다로운 편이다. 꿀이나 흑설탕 등 천연 재료도 연약한 피부에는 자극적일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전 반드시 손목에 발라보아 테스트를 거친다. 요즘 즐겨 쓰고 있는 황토팩은 자극이 적고 피부를 하얗고 촉촉하게 만들어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사용한다고. 반신욕하는 중간엔 녹차잎을 우려낸 물을 차게 해서 얼굴에 패팅을 해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세면대에 우려낸 녹차물을 부어놓고 똑바로 서서 몇백 번씩 얼굴에 끼얹듯 패팅하면 피부의 유분이 제거되고 모공이 수축된다며 강추! 매일 반복하면 물과 피부의 마찰로 볼살도 빠지고 팔뚝이 날씬해지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본선 진출자 김지영
▼ 철저한 관리로 깨끗한 피부를~
여대생 같은 앳된 얼굴과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이지영씨(31)는 10년전 부터 피부와 몸매 관리를 철저히 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한다. 트러블이 없는 깨끗한 피부였지만 아이를 낳은 후 기미와 주근깨가 하나 둘씩 생겼다는 그는 ‘밥은 못 챙겨 먹어도 자외선 차단제는 꼭 챙겨 바른다’고 할 정도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데 열심이다. 또 평소 파우더와 가벼운 팩트로 가볍게 화장을 하고 주말에는 세안 후 자외선 차단제만 발라 피부가 충분히 숨쉴 수 있도록 돕는다. 직장에 다니고 있어 회식이나 야근이 잦지만 아무리 피곤한 날에도 반드시 클렌징은 하고 자야 한다는 것이 그의 철칙. 얼굴에 메이크업이 남아 있으면 주름이 쉽게 생긴다는 생각에 술을 마셔 정신이 없는 날에도 3단계에 걸친 클렌징과 세안을 마치고 잠자리에 들 정도라고. 세안 후에는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마스크팩을 붙이고 완전히 마르기 전에 떼어낸 다음 토너와 에센스를 듬뿍 바른다. 일주일에 두 번은 콜라겐 마스크나 시트팩을 하는데 피부가 한결 매끄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 몸의 탄력 높이는 스트레칭과 사우나
운동할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워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매를 관리한다. 잠들기 전에 잠시 옆구리 비틀기, 엉덩이 올려주기, 다리 잡아당기기 등의 동작으로 근육을 풀어주면 몸의 긴장이 풀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일주일에 한번은 물을 한 컵 가득 마시고 사우나에 들어가 땀과 노폐물을 빼준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피부가 처지고 쉽게 붓기 때문에 평소에도 자주 마시려고 노력하는 편. 물 마시는 것을 싫어해 처음에는 한 잔 마시는 것도 힘들었지만 지금은 하루에 1ℓ이상의 물을 마실 정도다. 온탕과 냉탕을 번갈아 들어가는 것도 피부의 탄력을 높이는 방법. 또 매일 전신 거울에 자신을 비춰보면서 긴장감을 잃지 않도록 노력한다.
▼ 스트레스 없는 생활이 고운 피부의 비결
30대 후반의 나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날씬한 몸매와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는 윤상화씨(37). 20대 초반처럼 보이는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의 비결은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몸 속 건강부터 챙기는 것이라고 한다. 피부와 머릿결에 좋은 검은콩과 검은깨를 갈아 꾸준히 먹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물론 의식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몸과 마음이 피곤하고 지쳐 있을 때는 아무리 화장을 해도 예뻐 보이지 않기 때문. 화장을 한 날은 최대한 빨리 지워내 피부에 부담을 줄인다.
▼ 맑은 피부를 만드는 녹차 세안
이틀에 한번 녹차 세안과 마스크팩을 하는 것도 투명한 피부를 만드는 그만의 노하우. 녹차를 우려낸 물을 차갑게 해두었다가 세안 마지막에 가볍게 헹구는데 피부가 한결 맑고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세안 후에는 슈에무라 나노워터 토너와 모이스처, 에센스를 사용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고.
▼ 야채 위주 식단으로 날씬한 몸매를~
무리해서 운동을 하면 투박한 근육이 생길 뿐 아니라 피부가 오히려 빨리 늙고 지칠 수 있다고 생각해 과격한 운동은 삼가고 있다. 매일같이 스트레칭으로 몸의 근육을 풀어주고 가끔 수영이나 스키 등의 계절 스포츠를 즐긴다고 한다. 운동량이 적은 대신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잡힌 식단으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한다. 나물과 야채 반찬을 위주로 제시간에 맞춰 세끼를 챙기고 오후 6시 이후에는 먹을 것을 입에 대지 않는다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은 디저트보다는 아침식사와 함께 먹어 과당으로 인해 살이 찌는 것을 막는다. 술이나 탄산음료, 달고 기름진 음식들을 피하고 집에서도 보디라인을 살려주는 피트되는 의상을 입어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2위 입상자 김수진
▼ 직접 만든 한방 화장품으로 맑은 피부 만들기
나이보다 한참 앳되 보이는 얼굴 때문에 초등학교 3학년인 아이의 학교에 갈 때마다 “이모가 대신 왔느냐”는 소리를 듣는다는 이수진씨(34). 동안대회에서 상을 받은 후 주변의 이목 때문에 더욱 관리를 열심히 하게 되었다며 밝게 웃는다. 요즘 한방 재료들의 효과에 푹 빠져 있다는 그는 다양한 재료들을 구입해두고 그날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한 재료를 골라 사용한다.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쉽게 생기는 피부라 율무, 살구씨, 녹차, 죽염을 곱게 가루낸 후 번갈아 스크럽하고 이틀에 한번은 황토가루를 물에 개어 트러블 부위에 바른다고. 세안 후에는 어성초가 함유된 토너를 화장솜에 충분히 묻혀 유분기를 닦아낸다. 세안제와 스크럽, 스킨은 모두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데 어성초 스킨은 모공을 수축시키는 효과가 있어 가장 만족하는 제품. 어성초를 끓여 식힌 물에 글리세린을 넣어 만드는 어성초 스킨은 시장에서 직접 구입해 만들어도 좋지만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입하면 한결 편리하다고. 앞으로는 한방 비누도 직접 만들어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 꾸준한 운동과 한방차로 몸매 관리
매일 아들과 집 근처의 헬스클럽에 다닌다는 그는 40분간 유산소 운동을 한 후 10분간 근력 운동으로 몸매를 탄탄하게 가꾼다. 저녁에는 남편과 함께 집 앞 산책로를 걷는데 1시간 정도 조금 빠르게 걸어주면 땀이 나면서 노폐물이 빠져나가 다이어트는 물론 피부가 맑아지는 데도 효과적. 헬스클럽에 가지 않거나 비가 와서 산책을 나가지 못하는 날은 집에 있는 러닝머신에서 30분 정도 빠르게 걷는다. 한방차를 많이 마시는 것도 날씬한 몸매를 만드는 비법. 직접 구입한 재료로 체감차를 끓여 수시로 마신다. 체감차를 만들려면 우선 갈근, 진피, 감초 등을 섞어 찬물에 한 시간 정도 우린다. 그후 15분 가량 끓이다가 불을 약하게 줄여 끓이면 된다. 처음에는 용량 나누기가 번거롭고 귀찮았지만 이제는 손이 저울처럼 정확할 정도로 능숙해졌다고. 최근에는 삼백초를 넣어 끊인 차를 물처럼 계속 마셨더니 변비가 말끔히 사라졌다고 한다.
3위 입상자 이승혜
▼ 10년간 하루도 빼먹지 않은 반신욕
고등학생인 딸과 외출하면 자매로 오해할 만큼 젊어 보이는 이승혜씨(43)는 실제로 딸보다 더 매끄러운 피부와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임신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늘 47~48kg를 유지했다는 그는 빨리 걷기와 반신욕으로 날씬한 몸매를 가꾼다고 한다. 하루도 빼먹지 않고 4km 이상을 빠른 걸음으로 산책하는데 장딴지와 종아리 근육이 당길 정도로 해야 효과가 있다고. 몸이 잘 붓는 체질이라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10년 전부터 반신욕을 해왔다는 그는 스스로를 반신욕 마니아라고 말한다. 또, 반신욕하면서 스트레칭을 하면 운동 효과가 높아져 다이어트에도 그만이라고 한다. 허벅지가 굵은 편이었지만 반신욕 중간에 투명 의자에 앉은 것 같은 자세로 50까지 세고 다시 반신욕을 하는 과정을 3번 정도 반복한 덕에 가늘고 탄력 있는 허벅지를 갖게 되었다고. 여기에 입욕제로 청주를 사용하면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더할 수 있다. 반신욕 후에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얼굴과 온몸에 발라 마사지를 하고 보디 클렌저로 닦아낸다. 피부가 민감할 때는 우유를 먼저 바른 후 오일로 마사지해야 자극 없이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 황토팩과 녹차물 세안으로 피부를 탱탱하게~
민감성 피부인 그는 화장품 선택에 까다로운 편이다. 꿀이나 흑설탕 등 천연 재료도 연약한 피부에는 자극적일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전 반드시 손목에 발라보아 테스트를 거친다. 요즘 즐겨 쓰고 있는 황토팩은 자극이 적고 피부를 하얗고 촉촉하게 만들어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사용한다고. 반신욕하는 중간엔 녹차잎을 우려낸 물을 차게 해서 얼굴에 패팅을 해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세면대에 우려낸 녹차물을 부어놓고 똑바로 서서 몇백 번씩 얼굴에 끼얹듯 패팅하면 피부의 유분이 제거되고 모공이 수축된다며 강추! 매일 반복하면 물과 피부의 마찰로 볼살도 빠지고 팔뚝이 날씬해지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본선 진출자 김지영
▼ 철저한 관리로 깨끗한 피부를~
여대생 같은 앳된 얼굴과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이지영씨(31)는 10년전 부터 피부와 몸매 관리를 철저히 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한다. 트러블이 없는 깨끗한 피부였지만 아이를 낳은 후 기미와 주근깨가 하나 둘씩 생겼다는 그는 ‘밥은 못 챙겨 먹어도 자외선 차단제는 꼭 챙겨 바른다’고 할 정도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데 열심이다. 또 평소 파우더와 가벼운 팩트로 가볍게 화장을 하고 주말에는 세안 후 자외선 차단제만 발라 피부가 충분히 숨쉴 수 있도록 돕는다. 직장에 다니고 있어 회식이나 야근이 잦지만 아무리 피곤한 날에도 반드시 클렌징은 하고 자야 한다는 것이 그의 철칙. 얼굴에 메이크업이 남아 있으면 주름이 쉽게 생긴다는 생각에 술을 마셔 정신이 없는 날에도 3단계에 걸친 클렌징과 세안을 마치고 잠자리에 들 정도라고. 세안 후에는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마스크팩을 붙이고 완전히 마르기 전에 떼어낸 다음 토너와 에센스를 듬뿍 바른다. 일주일에 두 번은 콜라겐 마스크나 시트팩을 하는데 피부가 한결 매끄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 몸의 탄력 높이는 스트레칭과 사우나
운동할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워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매를 관리한다. 잠들기 전에 잠시 옆구리 비틀기, 엉덩이 올려주기, 다리 잡아당기기 등의 동작으로 근육을 풀어주면 몸의 긴장이 풀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일주일에 한번은 물을 한 컵 가득 마시고 사우나에 들어가 땀과 노폐물을 빼준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피부가 처지고 쉽게 붓기 때문에 평소에도 자주 마시려고 노력하는 편. 물 마시는 것을 싫어해 처음에는 한 잔 마시는 것도 힘들었지만 지금은 하루에 1ℓ이상의 물을 마실 정도다. 온탕과 냉탕을 번갈아 들어가는 것도 피부의 탄력을 높이는 방법. 또 매일 전신 거울에 자신을 비춰보면서 긴장감을 잃지 않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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