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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스타 패션

‘왕꽃선녀님’의 귀여운 새댁, 박탐희의 로맨틱 패션 제안 Victorian Style

■ 기획·조은하 기자 ■ 사진·김보하(제2스튜디오) ■ 의상&소품협찬·강희숙 B.P by 임현희 ■ 헤어·박지영(컬처앤네이처Ⅱ) ■ 메이크업·선덕(컬처앤네이처Ⅱ) ■ 코디네이터·최희진

2005. 01. 04

레이스와 프릴, 비즈 등으로 장식된 화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빅토리안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자라면 한번쯤 입어보고 싶은 화려한 빅토리안 스타일 의상을 탤런트 박탐희가 멋지게 소화했다.

‘왕꽃선녀님’의 귀여운 새댁, 박탐희의 로맨틱 패션 제안 Victorian Style

Let’s go dance tonight!여러 겹의 레이스와 프릴로 장식된 전형적인 빅토리안 스타일의 드레스. 벨벳 소재의 브로치와 진주 목걸이를 매치하여 한결 우아해보인다. 의상 및 소품 강희숙.

‘왕꽃선녀님’의 귀여운 새댁, 박탐희의 로맨틱 패션 제안 Victorian Style

Queen of the party풍성한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드레스. 섹시한 분위기의 블랙 드레스에 퍼 숄을 더하여 럭셔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의상 및 소품 강희숙.

‘왕꽃선녀님’의 귀여운 새댁, 박탐희의 로맨틱 패션 제안 Victorian Style

So sweet lady!굵게 짠 니트와 화려한 스커트의 매치가 멋스럽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모자와 커다란 브로치로 빅토리아 시대의 분위기를 더했다.의상 및 소품 B.P by 임현희

‘왕꽃선녀님’의 귀여운 새댁, 박탐희의 로맨틱 패션 제안 Victorian Style

Cinderella’s shoes섬세한 소재 블라우스와 프릴 스커트, 독특한 디자인의 모자로 빅토리안 스타일을 연출했다. 의상이 부담스럽다면 소품을 활용해 볼 것! 스트랩 슈즈로 사랑스러운 소녀의 이미지를 더했다. 의상 및 소품 B.P by 임현희

‘왕꽃선녀님’의 귀여운 새댁, 박탐희의 로맨틱 패션 제안 Victorian Style

Shall we dance?거친 짜임의 니트와 시폰 스커트를 매치한 드레스가 눈길을 끈다. 화려한 코사지 헤어밴드로 여성스러운 멋을 살린 빅토리안 스타일. 의상 및 소품 B.P by 임현희



‘왕꽃선녀님’의 귀여운 새댁, 박탐희의 로맨틱 패션 제안 Victorian Style

MBC 일일드라마 ‘왕꽃선녀님’에 출연 중인 탤런트 박탐희(26). 극 중에서 남편과 시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는 새댁 역할을 맡고 있다. 요즘 박탐희는 “예뻐졌다”는 말과 함께 “드라마에서 입고 나온 옷을 어디서 구입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고 있다고. 그가 브라운관에서 선보이는 화려한 옷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그는 워낙 왜소한 체격이라서 드라마에서는 매긴나잇브릿지, 마인, 아나카프리, 데코 등 밝고 화사한 의상을 즐겨 입는다고 한다. 평소에는 청바지와 티셔츠 등 편안한 캐주얼 의상을 즐겨 입는다고. 직접 옷을 살 때는 브랜드를 따지기보다는 동대문이나 인터넷 쇼핑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한다.
요즘 비즈 공예에 푹 빠졌다는 그는 촬영 중간중간의 기다리는 시간에 비즈를 이용한 소품을 만든다. 어깨 너머로 배워서 시작한 비즈 공예지만 직접 액세서리를 만들어서 옷에 맞게 코디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며 자랑이다.
뷰티숍에서 피부관리를 받는 것보다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쓰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박탐희. SK-Ⅱ와 시슬리 제품을 주로 쓰고 있다. SK-Ⅱ의 팩은 일주일에 한번씩 하는데, 시트 타입이라 간편할 뿐 아니라 피부가 한결 촉촉해진 것을 느낄 수 있다고.
2월 말까지 ‘왕꽃선녀님’ 촬영을 할 예정인 그는 어떤 연기를 하고 싶냐는 질문에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싶다”고 대답한다. 어떤 역할을 맡게 되든 그 역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것. 늘 환하게 웃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그의 연기생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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