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sic tailored jacket프린지 장식으로 에스닉한 분위기가 풍기는 원피스와 데님 소재 테일러드 재킷의 믹스&매치 코디네이션. 이국적인 디자인의 커다란 펜던트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었다. 원피스 가격미정 신장경. 재킷 15만8천원 르에피 셀렉. 목걸이 30만원대 로라자피.
▶ Trendy mini skirt여성스럽고 우아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블라우스는 자수와 스팽글로 화려함을 더했다. 요즘 인기있는 초미니 데님 스커트와 함께 발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블라우스 85만원 이상봉. 스커트 가격미정 비지트 인 뉴욕. 귀고리 10만원대 로라자피. 스트랩 샌들 가격미정 신장경.
◀ Button-down one piece몸에 꼭 맞는 버튼 다운 원피스는 와이드 벨트로 허리선을 강조한 것이 특징. 레이스 톱을 레이어드하여 여성스러운 멋을 더했다. 원피스 15만9천원, 레이스 톱 가격미정 비지트 인 뉴욕. 자개장식 목걸이 14만9천원 스와로브스키.
▶ So sparkling spangles반짝이는 스팽글 소재의 화려한 톱은 시선을 위쪽으로 집중시켜 키가 커 보인다. 햇살 좋은 여름날에 잘 어울리는 데님 스타일이다. 톱 가격미정 한혜자. 진 팬츠 13만8천원 르에피 셀렉. 목걸이 30만원대, 귀고리 10만원대 로라자피.
◀ Sweet pink girl소녀 같은 분위기의 달콤한 핑크 원피스와 화이트 데님 재킷의 만남. 면 레이스와 리본으로 장식된 원피스가 로맨틱 무드를 자아낸다. 원피스 51만8천원 다치스 인 이윤. 재킷 17만8천원 잇미샤. 진주목걸이 가격미정 강희숙.
정선경의 패션 & 뷰티 노하우
“틈만 나면 운동을 해서 건강한 몸매 만들어요”
94년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 ‘엉덩이가 예쁜 여자’로 데뷔한 정선경. 95년 SBS ‘장희빈’의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그 후 여러 편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착실하게 연기실력을 인정받고 얼마 전 종영된 MBC ‘귀여운 여인’에서 연하의 이지훈과 부부 연기로 인기를 얻어 이제는 ‘연기가 예쁜 여자’로 불리고 있다.
한 달에 한두 번 피부과에서 각질 제거를 받고 집에서 팩으로 피부 손질을 한다는 그는 화장품 브랜드에서 나오는 시트타입 팩을 주로 사용한다고. 시간 날 때마다 운동을 하고 있는데 집 근처에서 헬스를 하거나 골프 치는 것을 즐긴다.
평소 의상은 편안한 것을 좋아하는 편. 여름에는 팬츠보다는 시원하고 편안한 스커트를 즐겨 입는다. 쇼핑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정선경은 지난 봄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에 입학했다. 불우한 연예인 선배들이나 청소년 등을 도와주는 연예인 모임인 ‘따사모’ 활동을 하던 그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론적인 공부를 하고 싶었다고. 김원희·김선아 등의 연예인으로 구성된 ‘따사모’는 애착을 갖고 활동하는 모임이다. 사회복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눈빛을 반짝이며 말하는 그에게서 따뜻함이 느껴진다.
늘 열심히 하는 연기자 정선경, 서른 셋의 꽉 찬(?) 나이지만 결혼보다는 일을 우선으로 한다는 그에게서 진정한 프로정신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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