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 비만으로 고민했던 이재은이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를 선보였다. 철저한 식이요법과 다양한 스트레칭으로 두달 동안 7㎏을 뺀 이재은의 다이어트법 공개.
하체와 복부 비만이 문제
이재은은 히프와 허벅지에 지방이 많은 우리나라 20∼30대 여성의 전형적인 몸매. 상체는 마르고 골반이 큰 스타일에 유난히 하체에만 살이 쪄 고민이 많았다. 굶기, 경락마사지, 헬스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은 다 해보았으나 실패하고, 요요현상으로 3∼4개월 사이 10kg이 쪄서 몸무게는 54kg, 허리는 30인치에 가까웠다. 그러나 철저한 식이요법, 스트레칭 등의 꾸준한 관리 끝에 47kg의 날씬한 몸매를 갖게 되었다고.
탄력있는 몸매의 비결, 스트레칭
날씬하고 탄력있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 매일 스트레칭을 빼놓지 않았다. 뒤꿈치 들기 100회, 다리를 어깨 간격으로 벌리고 양 발끝을 바깥으로 향하게 하여 뒤꿈치를 든 자세로 앉았다 일어났다 100회씩을 반복하여 허벅지의 안쪽 살이 빠지는 효과를 봤다고. 또 한쪽 팔을 올리고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허리를 굽히는 옆구리 운동을 30회씩 꾸준히 해 허리라인이 예뻐졌다. 스트레칭이 끝나면 좌욕을 한 후 슬리밍 오일이나 아로마 오일을 바르고 마사지 기구로 문지르면 몸매가 한결 탄력있어 진다고.
칼로리를 낮춘 철저한 식이요법
다이어트하는 동안에는 철저하게 식이요법을 했다. 기름에 튀긴 음식이나 탄산음료, 달거나 짠 음식은 절대 금물! 대신 밥은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챙겨 먹었는데 간혹 식사를 거르게 될 때는 칼로리가 낮은 간식으로 대신했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비스킷류나 저칼로리 다이어트용 과자, 요구르트, 두유 등을 챙겨 먹었다. 또한 예전보다 식사량도 줄이고 밥보다는 반찬을 많이 먹는 습관을 들였다. 처음에는 금방 배가 고프고 허전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이렇게 먹는 것이 더 편해졌다고.
건강 다이어트의 비결
두달 남짓한 다이어트 기간에 그는 철저히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 오후 6시 이후에는 절대 먹지 않기, 1주일에 3번 이상 마리 프랑스 바디 라인에서 몸매 관리받기, 밥 많이 먹지 않기, 야채 많이 먹기, 아침에 맨손체조 100번씩 하기가 그것.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이제는 습관이 되었다고. 또한 그날의 피로는 그날 풀어주는 것이 요요현상 없이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싱그러운 웃음과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탤런트 김민선. 날씬하고 군살 없는 몸매의 비결은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그만의 다이어트에 있다. 자전거 타기를 즐기고 밥보다 과일이 더 좋다는 그의 예쁜 몸매 가꾸기 노하우.
스트레칭 · 자전거 타기
그녀는 운동이 생활화된 편. 일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쭉 켠다. 팔만 뻗는 것이 아니라 온몸을 이용하여 힘껏 기지개를 켜면 자는 동안 굳어 있던 몸이 풀리는 효과가 있다. 또한 스트레칭 효과도 있어 몸매를 예쁘게 만들어준다. 요즘처럼 날씨가 화창하면 가까운 거리는 차 대신 자전거로 이동하는데, 자전거를 타면 기분도 상쾌해지고 운동도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자랑이 대단하다.
잠자기 전 윗몸일으키기 200회
드라마나 영화 촬영이 없는 날에는 피트니스센터에 간다. 주로 러닝머신에서 달리기를 해 몸을 푼 다음 기구를 이용하여 탄탄한 몸매를 가꾸는 데 중점을 둔다. 스케줄이 바쁠 때는 잠자기 전 윗몸일으키기를 한다. 한번에 100회씩 2번 반복하는데 서로 다른 윗몸일으키기 동작 10가지를 섞어서 10회씩 실시하는 것. 누워서 두 다리를 굽히고 10회, 오른쪽 발을 왼쪽 무릎 위에 올리고 10회, 이렇게 하면 지루하지도 않고 힘든 느낌도 덜하단다. 또 평상시 아랫배에 힘을 주고 다니면 배도 나와 보이지 않고 군살도 붙지 않아서 좋다고.
건강 다이어트 식습관
음식은 자신의 체질에 맞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체질에 맞는 것이 있는데 그녀는 야채나 과일이 잘 맞는다. 고기나 생선 같은 단백질은 몸이 원할 때만 섭취하는 편. 대신 과일은 특별히 가리는 것 없이 모두 좋아하는데 제철 과일을 가장 즐겨 먹는다. 피곤하면 비타민제 대신 항상 과일을 먹을 정도. 물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빼놓지 않는데, 과일에도 수분이 들어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수시로 물을 마신다.
연예계의 팔방미인으로 소문난 이본이 이번에는 예쁜 몸매를 위한 댄스와 스트레칭 선생으로 나섰다. 몸의 군살과 헤어지기 위한 이본식 다이어트 운동법.
운동과 규칙적인 식사가 비결
연예계에서도 날씬하고 탄력있는 몸매로 소문난 ‘까만콩’ 이본. 그가 말하는 날씬한 몸매의 비결은 다름 아닌 운동과 규칙적인 식사. 워낙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스스로를 ‘운동과 떨어져서는 생각할 수 없다’고 할 만큼 운동광이다.
“헬스클럽에 나가 매일 운동을 해요. 라디오 방송 중에도 음악이 나가는 중간중간에 서서 스트레칭을 하기도 하죠. 운동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식사습관인데 오후 6시 이후에는 물도 거의 마시지 않아요. 대신 아침과 점심은 꼭 챙겨 먹고, 먹고 싶은 음식은 무조건 먹어요. 몸안에서 그 영양소를 필요로 하니까 먹고 싶은 거 아닐까요? 불가피하게 오후 6시 이후에 음식물을 섭취했다면 아침에 일어나는 즉시 운동을 해요. 오전에 수영장에 가고, 가지 못할 때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라도 꼭 하죠.”
좋아하는 춤 동작 응용한 댄스 체조법
그는 여느 연예인들처럼 ‘별다른 관리 없이도 날씬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철저한 식사조절과 운동으로 탄력있는 몸매를 가꾸었다는 것. 나이트클럽의 댄스를 응용한 댄스와 스트레칭 운동법으로 예쁜 몸매를 만들어주는 DVD를 선보이기도 했다.
“빼빼마른 여성들을 부러워하지만 말고 매일 30~40분씩 꾸준히 운동에 투자하세요. 볼륨있고 탄력있는 몸매를 가진 멋진 여성이 될 수 있을 거예요~”
◀ 다리선을 매끄럽게1 허리에 손을 얹고 오른쪽 허벅지와 종아리가 당길 정도로 다리를 앞뒤로 벌리고 선다.2 오른쪽 무릎을 서서히 굽혀서 바닥에 닿게 한다. 허리를 쭉 펴고 자세를 똑바르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아랫배를 쏘~옥 들어가게1 누운 상태로 다리를 위로 곧게 뻗는다. 양팔은 엉덩이 옆에 편안하게 놓는다.2 아랫배에 힘을 주고 다리가 바닥에 닿을 듯 말 듯 할 때까지 천천히 내린다.
군살 없이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가 돋보이는 탤런트 오승현. 꾸준한 요가와 소식으로 몸매관리에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는 그의 다이어트 비법을 알아보았다.
부지런함이 예쁜 몸매의 비결
시원한 이목구비와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오승현. 슈퍼엘리트 모델 출신이기도 한 그는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스타일이 예쁜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마른 체형이지만 균형 잡힌 몸매를 가지고 있어 어떤 옷이든지 멋지게 소화해내기 때문. 원래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을 타고났기도 했지만 그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은 부지런함이다. 촬영 중에도 쉬지 않고 몸을 움직여 군살이 붙을 틈이 없다고. 또한 타이트하거나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의상들을 입어 긴장감을 늦추지 않도록 하는 것도 예쁜 몸매의 비결이다.
가장 좋아하는 운동은 요가
볼륨있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그가 하고 있는 운동은 바로 요가. 일주일에 2∼3번씩 친구인 공효진과 함께 청담동 퓨어 요가에서 몸매를 만든다. 요가를 시작한 지는 3개월 정도 되었는데 이전보다 몸이 가벼워지고 유연성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원래 땀이 잘 나지 않는 체질이지만 요가를 하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어 몸이 개운해진다고 한다. 운동은 2시간 정도 하는데 1시간 반은 스트레칭과 본격적인 요가 동작을 익히고, 나머지 30분은 가벼운 마무리 동작으로 몸을 본래의 상태로 되돌린다. 이제는 웬만큼 어려운 동작도 소화할 만큼 요가에 심취한 상태. 그가 가장 좋아하는 동작은 한쪽 다리를 굽혀서 무릎에 올리고 나머지 한쪽 다리로만 균형을 잡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것으로 힘들지만 유연성을 기르고 몸의 균형을 잡는 데는 안성맞춤이다. 반면 체력소모가 많은 피트니스 운동은 절대 하지 않는다. 몸이 약하기도 하지만 체중이 줄어들면 얼굴이 핼쑥해지고 옷맵시도 나지 않기 때문. 운동할 시간이 없을 때는 촬영 중간이나 자기 전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여 요가로 다진 운동 효과를 이어 나가도록 노력한다.
적은 양을 자주 먹는다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또 하나의 비결은 바로 적은 양을 자주 먹는 것. 평소 소식을 즐기는 그는 그릇의 3분의 1 정도로만 밥을 덜어 먹어 식사량을 조절한다. 밥을 조금 먹는 대신 반찬을 골고루 섭취하여 칼로리는 줄이고 영양분은 다양하게 섭취하는 것이 그의 식사 비법. 하루 종일 촬영이 있을 때는 이렇게 4∼5끼 정도 먹는다고. 음식은 가리지 않지만 그중에서도 저지방인 생선구이를 즐겨 먹는다.
90년 <캣츠>를 시작으로 20편이 넘는 대형 무대에서 활약해온 뮤지컬 스타 전수경. 뮤지컬 배우 주원성과 결혼해 쌍둥이 딸의 엄마가 된 그녀가 임신으로 불어난 살 16kg을 1년 만에 감량한 비결을 공개한다.
무리하지 말고 쉬운 것부터 시작한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 매일 틈나는 대로 앉아서 다리 펴고 상체 앞으로 굽히기, 일어서서 아래로 상체 굽히기, 팔 위로 모으고 옆구리 당기기 등의 스트레칭을 한다. 그리고 잠자기 전이나 하루에 30분 정도 시간을 내어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을 해준다.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평소 열심히 움직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집에서 혼자 음악을 들으면서 춤을 추거나, 계단을 오를 때도 두 계단씩 오른다. 가까운 곳을 갈 때도 되도록 멀리 돌아가고 평소 걷는 속도보다 의식적으로 빠르게 걷는다.
한달에 1~2kg씩 서서히 뺀다
출산하고 나서 몸의 컨디션을 회복하려면 시간이 걸리므로 무작정 살을 빼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여유를 가진다. 10개월에서 1년 정도의 기간을 잡고 한달에 1∼2kg씩 꾸준히 뺀다.
아이와 놀면서 운동한다
아이와 놀아주면서 운동을 하면 지치지도 않고 아이도 좋아한다. 누워서 아기를 높이 들어올린 상태로 상체를 일으켜 세우거나, 허벅지에 아기를 앉혀놓고 누워서 구령을 붙여가며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것도 좋다. 또 일어서서 아기를 앉고 발뒤꿈치를 박자에 맞춰 들어올리면 히프라인이 예뻐지고 안쪽 다리의 근육이 발달해 군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1 아랫배의 군살을 없애주는 윗몸일으키기.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기면 한쪽 다리는 세우고, 다른쪽 다리는 앞으로 들어올린다.2 운동을 하기 전 스트레칭을 하고, 끝난 후에는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를 해주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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