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먹고 바른다’는 주제로 지난 5월4일부터 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2004 서울국제화장품미용박람회가 열렸다. 1백여 업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알로에마임 전시관은 기존 박람회 부스와는 달리 순수 자연소재로 꾸며 눈길을 끌었다.
알로에마임 전시관은 ‘Invitation of Natural House’라는 주제에 맞게 유럽의 전원주택을 연상시키는 목조건물로 만들고 주변을 다양한 허브와 꽃들로 장식한 것이 특징. 이 곳은 세 가지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푸른 잎이 무성한 나무와 꽃을 장식하고 천연성분으로 만든 라헬의 스킨케어와 보디제품을 선보인 가든관, 알로에의 영양성분을 추출해 만든 각종 비타민제와 자연생식, 캔디류를 세팅해 놓은 식탁과 함께 메이크업 제품을 전시한 리빙관, 그리고 대나무 사이로 보이는 모니터를 통해 자연을 담은 순수한 이미지를 영상으로 선보인 영상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친환경적이고 자연주의를 내세운 브랜드 이미지를 나타낸 알로에마임 전시관은 전시기간 내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1_ 나무와 꽃으로 정원을 만들고 라헬의 스킨 케어와 보디 제품을 선보인 가든관.2_ 로맨틱하게 꾸민 리빙관에서는 알로에마임의 비타민제와 자연생식 등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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