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YLE

nail bar

NAILS FIRST!

editor 김자혜

2016. 09. 07

너덜너덜한 손톱으로 찍는 #오늘의셀피는 이제 그만. 무심한 듯 시크한 일상 사진의 비법이 손끝에 있다.

Pearl Embellishments

슈즈를 고르는 그녀가 우아해 보이는 이유는? 바로 진주 장식 덕분! 영화배우 같은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진주로 손톱을 장식해보자. 브라운 베이지 컬러를 베이스로 바르고 매트 톱으로 마무리해 세련미를 살리는 것이 포인트. 다양한 크기의 진주와 골드 스톤을 믹스하면 리드미컬한 느낌이 난다.




Some Lines

라인 테이프를 활용하면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난다. 모델은 네이비 컬러를 베이스로 바르고 로즈골드 컬러 라인 테이프를 손 끝 부분에 X자로 교차해 붙인 다음 실버 지그재그 라인 테이프를 손톱 한쪽에 붙여 재미를 더했다.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려면 베이스 컬러를 블랙이나 네이비 등 어두운 컬러나 누드 톤으로 선택할 것.




Dramatic Shape

이번 시즌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손톱 모양! 마녀 손톱처럼 길고 끝이 뾰족한 포인티드 형태가 인기다. 아몬드의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아몬드 셰이프라고도 불리는데, 끝이 너무 뾰족하면 일상생활에서 시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보다 둥근 타원형의 오벌 셰이프 형태로 손톱 끝은 약간 뾰족하게 모양을 잡고, 네일 컬러가 흐르는 듯한 느낌의 독특한 패턴을 더하면 중세적인 분위기의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Shining

2016 F/W 오프닝세레머니와 크리에이쳐스 오브 더 윈드 컬렉션의 공통점은? 바로 메탈릭한 실버 네일로 가을  겨울의 테마를 확실히 보여주었다는 것. 골드 컬러와 믹스해 퓨처리즘 무드를 발산하거나 거울을 붙인 듯 반사되는 실버 미러 네일로 도시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포인트를 살리려면 메탈릭 컬러 파우더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손톱 중앙에 가로나 V 모양으로 라인을 넣거나 큐티클 라인과 프렌치 라인을 따라 메탈릭 컬러 파우더로 라인을 넣어주면 반짝이는 화려한 메탈 네일이 완성된다.

기획 여성동아
사진 홍중식 기자
디자인 이지은
네일아티스트 최지숙(브러시 라운지)
스타일리스트 유민희
모델 안주리
제품협찬 겟미블링(02-508-6033) 다홍(1577-6654) 스타일난다(0502-707-8888) 유니클로(080-722-3300) 지니킴(02-516-0100) 장소협찬 블레스(070-4616-7478) 지니킴 압구정본점(02-516-0100)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