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송보송멀티틴트

솔캉 뷰티 인플루언서 @solkang_beauty 

여름엔 옷차림은 물론 가방도, 파우치도 가벼운 게 최고 아닐까요? 제가 추천하는 서머 뷰티 아이템은 립과 치크 메이크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 틴트랍니다. 이니스프리 블러 틴트는 가벼운 제형으로 경계 없이 깔끔하게 발릴 뿐만 아니라, 이름처럼 블러 처리한 듯 자연스러운 스머징이 가능해요. 특히 7호 애플토닉은 상큼한 레드 컬러로 생기와 자연스러움을 한 번에 표현할 수 있어요. 작은 가방 속에 블러 틴트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생기 폭발 윤광 메이크업도 가능하답니다.

#무결점신상파데

단 한 번의 테스트만으로 ‘이번 여름은 이거다’라고 생각한 제품! 6월 1일 출시된 따끈따끈한 크리니크 신상 파운데이션을 추천해요. 여름 베이스의
필수 요소인 가벼운 발림성과 오랜 지속력, 커버력을 모두 갖췄답니다. 이 제품은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는 가벼운 포뮬러가 특징이에요. 신경 쓰이는 잡티, 넓어진 모공에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현상이 없답니다. 수많은 베이스 아이템 중에서도 계속 손이 가는 신상 데일리 아이템,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

#진정수분알로에베라

호호미우 뷰티 블로거 @hohomiu 

여름에는 햇빛과 무더위로 피부가 푸석해지고 양 볼이 홍당무처럼 자주 달아오르는 편이에요. 붉은 기로 예민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제품은 여름철 없어서는 안 될 필수템이죠. 새로 나온 피부 진정템은 지갑 탈탈 털어서라도 모두 구입하는 편인데요, 그중 베스트는 아로마티카의 알로에베라 젤이에요. 평소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화장솜에 얹은 뒤 얼굴에 올려둬요. 즉각적으로 피부가 진정되고 부기도 빠지는 효과까지 느낄 수 있답니다. 가성비가 뛰어나 아침저녁으로 듬뿍 바를 수 있는 것도 좋고요!

#워터리파란자차

썸블리 뷰티 크리에이터 @somevely 

제 기준에서 자외선 차단제가 갖춰야 할 필수 항목은 딱 두 가지예요. 끈적임이 없고, 부드럽게 발릴 것! 이 두 가지를 제대로 갖춘 최애템은 바로 시세이도 파란자차랍니다. 워터리하고 촉촉하게 발리는 제형으로, 톤업 효과가 있어 민낯도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답니다. 여름만 되면 화장이 들뜨고 얼룩지는 느낌이 든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점검해보세요. 두껍게 발려 꾸덕하게 굳은 자차가 범인일지 몰라요!

#피부가먹는민트

보거 뷰티 블로거 @fugi_bu 

습하고 무더운 여름철엔 쿨링 아이템을 즐겨 써요. 수많은 쿨링 아이템 중 몇 병째 쓰고 있는 고정 픽은 바로 가볍게 바를 수 있는 워터 타입 쿨링 로션! 미스트나 젤 제형 쿨링 아이템은 순간적으로는 시원하지만 금방 열감이 올라오는 타입이 많은데, 이 아이템은 피부 속부터 시원해지는 것이 느껴져요. 민트 캔디처럼요! 토너 대용으로 사용하기보단 기초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서 발라보세요.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것은 물론 눈에 띄게 촉촉해진 피부를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워터프루프최강자

이하진 메이크업 아티스트 @hazinin_ 

바캉스에서 워터 스포츠도 즐기고 인생샷도 건지고 싶다면 삐아의 라스트 오토 젤 아이라이너를 주목하세요. 강력한 워터프루프로 물과 땀에도 아이라인이 지워지지 않아 수정 메이크업이 필요 없답니다. 저만의 바캉스 아이 메이크업 팁은 기초 메이크업 전에 아이라인을 미리 그리는 것! 유분기 없는 깨끗한 얼굴에 아이라인을 그리면 확실히 오래 지속돼요.

#스틱파데로쓱쓱

스텔라 뷰티 크리에이터 @stella.look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발리는 스틱 타입 파운데이션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휴대하기도 좋고 가볍게 발려 쉽게 블렌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여름엔 태양에 그을려 피부톤이 얼룩덜룩해지거나, 늘 사용하던 파운데이션조차 들뜨는 경우가 있어요. 랑콤 뗑 이돌 스틱 파운데이션 컬러 중 가장 어두운 48호와 평소 사용하는 베이스 제품을 믹스해 바르면, 피부톤이 균일해지면서 베이스가 피부에 밀착되는 착붙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트러블 등 커버가 필요한 부분에 덧바르면 컨실러도 필요 없다는 사실!

#즉각쿨링 #하루종일뽀송

이슬비 맥 프로 이벤트팀 메이크업 아티스트 @2_2.jpg 

서머 메이크업의 핵심은 비 · 땀 · 눈물에도 무너지지 않는 밀착력이라고 생각해요. 메이크업을 고정시키는 픽서는 예쁨 흘러내림을 방지해주는 구원템이죠. 혹시 픽서는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만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나요? 픽서를 컬러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부터 뿌리면 부스팅은 물론 쿨링 미스트 역할까지 해낸답니다. 컬러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과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서 얼굴 전체에 11자를 그리듯 도포해주세요. 즉각적으로 피부 온도가 낮아져 메이크업 무너짐 없이 보송보송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어요.

_{디자인 이지은
사진제공 랑콤 맥 삐아 시세이도 아로마티카 이니스프리 크리니크 폴앤조보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