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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Clean Up! 황사철, 피부를 숨쉬게 하는 딥 클렌징 노하우

우먼동아일보

2013. 03. 12

중금속과 미세먼지, 대기 중의 오염물질이 피부를 괴롭히는 황사철이 돌아왔다. 숙련된 장인의 손놀림이 곱게 빚은 작품을 만들어내듯, 클렌징도 횟수보다는 정성스러운 하우투에 집중할 때가 온 것이다. 지친 피부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한 천연 해면 3step 활용법을 공개한다.


외출 후, 딥 클렌징
포리페라 파인실크 세안용
황사 먼지에 노출된 피부 표면은 각종 오염 물질과 중금속이 달라붙어 있는 상태. 물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변신하는 천연 해면에 비누나 폼 클렌징을 묻혀 풍성하고 조밀한 생크림 거품을 만들어보자. 그물망처럼 이어진 해면 조직이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Clean Up! 황사철, 피부를 숨쉬게 하는 딥 클렌징 노하우

For who

외출 후 딥클렌징이 필요할 때, 각질 제거에 민감한 피부에 추천!
Using tip
블랙헤드와 각질, 피지를 제거하고 싶다면 클렌징 폼이나 비누를 묻혀 거품을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해면의 그물망이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도록  풍성한 거품과 함께 피부결을 따라 문질러준다.









풍성한 거품 목욕
포리페라 글래스 바디용
얼굴에 비해 소홀하기 쉽지만, 환절기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바디 클렌징. 두터운 옷 속에 숨어 있던 팔, 다리의 각질과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해보자. ‘포리페라 글래스’는 벌집 모양의 그물망이 물기를 잘 흡수하고, 거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Clean Up! 황사철, 피부를 숨쉬게 하는 딥 클렌징 노하우

For who

민감한 피부를 지닌 성인은 물론 아기 목욕 시에도 자극이 없다.
Using tip
천연 해면의 특성상 모래나 산호 조각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사용전 물로 충분히 헹궈준다. 가끔씩 햇빛에 말린 후 사용해주면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거칠어진 손과 발 관리

포리페라 글래스 핸드&풋

자기관리의 척도이자 나이를 가늠할 수 있는 손과 발.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때수건이나 스크럽 등 물리적 자극을 가하게 되면 피부가 더욱 거칠어지는 악순환이 만들어진다. 부드러운 스펀지를 이용해 거친 표면을 정돈하고, 손이 닿기 힘든 손·발톱 사이사이도 클렌징한다.

Clean Up! 황사철, 피부를 숨쉬게 하는 딥 클렌징 노하우

For who

큐티클과 손·발톱까지 깨끗이 유지하고 싶다면~
Using tip
해면은 천연 식물이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 장시간 담구지 말고, 사용 후에는 물기를 최대한 짜낸 후 건조시킨다.









Plus 지중해의 선물, 천연 해면

애니메이션 ‘스폰지밥’의 주인공은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스폰지가 아니라는 사실, 알고있는가. 스폰지밥은 천연 해면(sea sponge)이라 불리는 바다에서 채취된 천연 유기 생물. 천연 해면은 고대 시대부터 사용되어 피부 노폐물, 피지 및 각질제거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포리페라의 해면은 천연 해면이 서식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춘 그리스에서 생산되고 있다. 해녀들이 해산물을 채취하듯 다이버들이 직접 입수해, 손으로 천연 해면을 채취하는 전통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에디터·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swim1020@hanmail.net>
사진·문형일<동아일보 출판사진팀>
도움주신 곳·포리페라 070-7755-8585, www.ourpla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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