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운 곳 시원하게 긁어주는 파우치 속 비밀병기 아이템은? 실용성과 휴대성은 물론, 빛나는 아이디어까지 겸비한 스마트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1.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펜슬 이레이저
오후가 되면 복사기로 찍어낸 듯 언더라인에 메이크업의 흔적이 남는 에디터. 버터처럼 부드러운 질감의 하얀 에센스를 문지르고, 스펀지 팁으로 닦아내니 눈가에 힘을 주지 않고도 흔적들이 말끔하게 사라졌다.
활용도 90점 ↑ 잔주름 걱정 없이 메이크업의 흔적을 부드럽게 없앨 수 있다.

2. 오하루 코스메틱 원데이 뷰티플 키트
일회용 렌즈를 사용하듯 하루치 분량의 포인트 메이크업(립글로즈, 립스틱, 치크, 아이섀도)과 썬크림, 비비크림이 포장되어 있는 ‘원데이 키트’.
활용도 80점 ↑ 쟁여놓고 쓰지 못하는 메이크업 제품이 서랍 한 가득이라면 ‘원데이 키트’의 매력에 빠져보자.

3. 스킨푸드 가지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바
면봉을 잡고 살짝 비틀어 바깥 용기를 뽑으면 리무버 용액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면봉솜이 촉촉해진다. 로션과 면봉을 갖고 다니며 메이크업을 수정하던 사람에게는 더욱 편리해진 업그레이드 아이템.
활용도 90점 ↑ 눈꼬리, 아이라인 등 섬세한 부위를 수정하기 제격!



4. 우현중 키스바이우 필러 볼륨탭
필러 시술을 받은 듯 주름에 탱탱한 볼륨감을 부여하는 하이라이터 베이스. 다크써클, 팔자주름에 톡톡 두드려주니 칙칙함은 사라지고, 매끈해졌다. 1~2회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미니 사이즈에 스펀지가 붙어 있어 휴대성도 굿.
활용도 98 ↑ 동안 페이스를 연출하고 싶다면 가격과 시간 투자 대비 최고의 효과.

5. 오리진스 피스 오브 마인드+메이크업 디퍼런스
사무실에서 꼭 필요한 아이템을 고리로 엮어 찾기도 쉽고, 휴대하기도 쉽다. 페퍼민트, 유칼립투스 등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피스 오브 마인드와 수분 듬뿍 들은 핸드 크림이 한 세트!
활용도 80점 ↑ 귀찮아서 포기하던 핸드&힐링 케어를 한 번에~.

6. 쏘내추럴 이지 투 스케터 오일 제로 미스트
기름종이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오일제로 미스트. 기름종이를 사용하기 불편한 상황에 처했거나, 지저분한 손으로 기름종이를 갖다 대는 것이 꺼려지는 커리어우먼을 위한 유용한 아이템.
활용도 85점 ↑ 한~두번 펌핑만으로 번들거리던 피부가 뽀송뽀송해진다. 메이크업 픽서 기능은 보너스.

7. 데메테르 롤온 퍼퓸오일
동그란 롤을 굴려 사용하는 퍼퓸 오일. 퍼퓸오일 답게 단 한 번의 터치로 7시간 이상 향기가 지속된다. 맥박이 뛰는 곳이라면 어디든 OK!
활용도 85점 ↑ 7.6cm의 콤팩트 사이즈는 립스틱보다 더 작고 가볍다.



글・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swim1020@hanmail.net>
사진·문형일<동아일보 출판사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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