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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이보영의 ‘소프트 베이지톤 메이크업’ 노하우!

우먼동아일보

2012. 09. 18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이보영의 ‘소프트 베이지톤 메이크업’ 노하우!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주인공 ‘서영’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배우 이보영. 제작발표회를 통해 여성스러운 소프트 베이지톤의 메이크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녀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전미연(메이엔 원장)씨는 “가볍진 않지만 너무 신경 쓴 듯 한 메이크업이 부담스럽다면 도전해볼 법한 메이크업이다. 얼굴의 붉은기 때문에 블러셔를 못하는 사람에게 더욱 추천한다”고 귀띔했다.


이보영의 '소프트 베이지톤 메이크업‘ 포인트!
본연의 피부가 지닌 맑고 투명한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 강한 색조는 자제한다. 얼굴의 선을 살리되, 베이지톤의 색조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지적인 느낌을 강조하는 것이 포인트.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이보영의 ‘소프트 베이지톤 메이크업’ 노하우!


BASE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크림 타입의 컴팩트 파운데이션을 2:1 비율로 믹스한다. 라텍스 스펀지를 이용해 가볍게 얼굴 전체를 정돈한 후, 브러시를 이용해 피부결대로 다시 한 번 발라준다.



마지막으로 눈가, 콧볼, 입가 등 섬세한 터치가 필요한 곳은 컨실러 브러시를 이용해 마무리한다.

TIP 처음부터 많은 양을 쓰기보다는 소량으로 여러 번 터치하는 것이 투명한 피부결을 살리는 비결.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이보영의 ‘소프트 베이지톤 메이크업’ 노하우!


EYE
은은한 펄감의 베이지 컬러를 베이스 섀도로 눈두덩과 언더라인까지 펴 발라준다. 핑크 베이지 컬러를 쌍꺼풀 라인과 언더라인 애교살 부분에 발라 은은한 색감을 연출한다.

아이라인은 블랙 컬러만 쓰기 보다는, 눈동자 컬러에 맞게 브라운 컬러나 붉은끼가 함유된 젤 라이너를 믹스해 사용해주면, 그윽하고 매력 있는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눈 앞머리 부분은 점막만 메우고, 검은 눈동자부터 뒷고리까지 살짝 라인을 올려 그리면 눈이 길어보이는 효과가 난다.

속눈썹은 풍성함을 강조하기 위해 인조 속눈썹을 한 가닥씩 잘라, 속눈썹 사이사이에 심어준다.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이보영의 ‘소프트 베이지톤 메이크업’ 노하우!


CHEEK & HIGHLIGHT
펄감이 없는 피치 베이지 컬러의 블러셔를 믹스해 자연스러운 치크를 연출한다. 하이라이터 파우더를 T존과 눈 밑, 턱을 중심으로 발라 얼굴선을 살려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피부톤보다 한 톤 어두운 파우더를 얼굴 외곽에 터치해 슬림한 얼굴형을 만들어준다.


LIP
누디한 베이지 컬러를 입술 전체에 발라준 후, 립글로스를 믹스해 촉촉한 입술을 만들어 준다.



글·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swim1020@hanmail.net>
한혜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hye-eun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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