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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With specialist | 신우식의 스타일 토크

이달의 Style NO.1

행사장을 찾은 스타의 스타일 지수는?

기획 | 한여진 기자 사진 | 동아일보사 사진DB파트, 랑콤 H&M 제공

2012. 04. 02

BEST

이달의 Style NO.1


1위 한지민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제작발표회에 러블리한 모습으로 등장한 한지민이 이달의 스타일 넘버원입니다. 러플 장식의 민소매 블라우스와 샤이닝한 미니스커트에 골드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노래 가사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워~~.” 찬란한 봄날 같은 그의 옷차림에 백점 만점을~!

2위 한채영 패션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언제 어디서나 남다른 감각을 뽐내는 한채영. 고수의 결혼식에서는 레드 롱 드레스로 올킬시켰네요. 결혼식 하객 패션은 ‘블랙’이라는 통념을 깨고 레드 컬러를 선택한 센스가 돋보이네요. 블랙 재킷을 어깨에 걸친 스타일링도 베리 굿!

3위 수영 소녀시대 멤버 중 최고의 몸매 비율을 자랑하는 수영의 우월한 기럭지가 돋보이는 옷차림이네요.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여하면서 그 브랜드의 블라우스, 스커트로 맞춰 입었는데 전혀 카탈로그처럼 보이지 않고 오히려 멋집니다. 볼드한 뱅글과 스퀘어 백을 선택한 센스에도 박수!



4위 이효리 이효리의 패션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아요. 정재형과 함께 MC를 맡은 음악 프로그램 ‘유 · 아이’ 제작발표회에서는 알록달록한 컬러 패턴 원피스로 재패니스 히피 룩으로 연출했네요. 생뚱맞은 샌들과 니삭스 매치도 이효리라서 깜찍해 보입니다.

5위 유리 화이트 홀터넥 드레스에 블랙 스키니 벨트로 허리 라인을 강조해 우아하면서 섹시해 보여요. 드레스 앞트임으로 살짝 보이는 다리 라인에 시선이 가는 건 저뿐만 아니겠죠? 단, 무거워 보이는 블랙 오픈토 샌들 대신 골드나 뉴트럴 컬러 스트랩 슈즈를 매치했으면 더욱 좋았을 듯.

NG

이달의 Style NO.1


안혜경
봄이라 그런지 블랙 미니 원피스가 지루해 보입니다. 네크라인과 언밸런스한 스커트 길이, 슈즈, 치렁치렁한 헤어스타일까지 참 답답합니다~잉. 다음 번에 올 블랙 패션을 연출할 때는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원피스를 선택해주세요.
한가인
영화 ‘건축학개론’ 제작발표회에서 핑크 드레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은 한가인. 컬러는 원더풀이나 스타일은 패션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드레스 안감을 입고 왔다고 할 판입니다. 볼드한 네크리스나 스키니한 벨트로 시선을 분산시켰으면 좀 더 낫지 않았을까요? 앞으론 드라마 ‘해품달’ 시청률처럼 스타일도 UP! UP! UP! 부탁해요~.

이달의 Style NO.1


신우식씨는
잡지와 광고에서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싱글녀들의 드레스룸을 스타일링해주는 케이블 프로그램 ‘스위트룸’에 출연 중이다.

어시스트 |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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