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쉬 엄브리안 클레이 페이스 트리트먼트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는 화이트 클레이가 자극 받은 피부와 트러블을 진정시키고 피부 노폐물과 독소를 빨아들인다. 100ml 8만7천원.

제품이 마르면서 얼굴 전체를 강하게 조이는데 따갑거나 아프기 보다는 얼굴 전체가 팽팽해지는 느낌.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생기기 시작한 화농성 트러블이 다음날 가라앉았고, 피지 분비가 줄면서 번들거림도 사라졌다. 은은한 향이 마음에 들었다.
신연실 기자(26세, 지성)



미샤 수퍼 아쿠아 산소 마스크

피부에 닿으면 생크림 같은 산소 기포가 생기면서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을 깔끔하게 제거한다. 70g 1만2천원.



바른 뒤 문지르지 않아도 산소 기포가 저절로 생겨 신기했다. 사용 직후엔 유분이 많던 T존 부위가 산뜻해지고 건조한 U존 부위는 촉촉해졌다. 다음날 아침 화사해진 피부톤은 놀라울 정도! 메이크업 후에도 평소보다 뽀송한 피부가 오래 유지됐다.
김진경(29세, 복합성)


한율 섬빛 쑥 영양팩

약쑥 추출물이 피부 속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고 영양을 공급해 외부 환경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다. 100ml 3만원.

피부에 부드럽게 펴 발린다. 건조 속도는 비교적 느린 편.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적당히 조이는 느낌이 든다. 씻어낼 때 강하게 문지르지 않아도 잘 씻긴다. 사용한 다음날 피부가 팩을 한 직후 보다 촉촉해져 있어 화장이 잘 받았다.
우매화 기자(31세, 복합성)


숨37 화이트 어워드 디톡스 마스크

피부 산화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인 아사이베리 성분과 마치현 추출물이 모공 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피부를 투명하고 생기 있게 가꾼다. 100ml 5만원.

바르고 2~3초 지나면 거품이 생기면서 기포가 올라오는데 은은한 향이 퍼지면서 얼굴 전체가 시원해진다. 사용 후 피부결이 촉촉하고 안색도 환해졌다. 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생기던 입 주변 피부 트러블도 잠잠해졌다.
김민지 기자(28세, 복합성)





보브 스킨 데톡스 마스크 아쿠아 수딩 에센스


피부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는 성분이 지치고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생기 있게 관리해준다. 25ml 5천원대.

시트팩 타입으로 시트가 약간 뻣뻣하지만 사용 시 불편한 정도는 아니다. 눈 아랫부분은 2겹으로 겹쳐 팩을 할 수 있어 시간이 지나도 눈가가 건조해지지 않는다. 사용 후엔 얼굴색이 환해지고 피부결이 부드러워졌다.
강현숙 기자(33세, 복합성)






리리코스 마린 화이트 퍼펙션 마스크


화이트 머드와 해조류 추출물이 모공 깊숙이 침투해 노폐물과 중금속 등의 독소를 흡착·분해한다. 75ml 4만원.

은은한 향이 나며 밀키한 크림을 바르는 듯한 느낌이다. 10분간 팩을 한 후 스킨으로 닦아내고 세안해야 하는 과정이 약간 번거롭다. 피부 자극 없이 부드럽게 닦이는 편. 사용직후 피부톤이 환해진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이어서 바르는 기초제품도 잘 흡수됐다.
신연실 기자(26세, 지성)

까띠에by온뜨레 그린 클레이 레디 포 유즈
미네랄이 풍부한 점토와 페퍼민트 성분이 피지는 물론 피부 속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해 피부를 깨끗하게 가꿔준다. 100ml 1만원.

묵직한 질감으로 얼굴에 두텁게 발린다. 페퍼민트 향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지만, 향이 오래가고 강한 편. 사용 후 세안까지 하고 나니 피부에 생기가 돌고 윤기가 흐른다. 통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 뻐근함이 느껴지는 어깨에 발랐더니 시원한 느낌이 들며 피곤감도 가셨다.
김민지 기자(28세, 복합성)


쏘내추럴 데톡시파잉 지-클레이 마스크

피부 속까지 딥클렌징해주는 그린 클레이 성분이 모공 속 노폐물을 흡착시키고 모공을 조여 피지 분비량을 조절한다. 80g 2만6천원.

겉보기엔 입자도 크고 되직해보이지만 부드럽게 발린다. 팩을 씻어낸 뒤에는 피부가 눈에 보이게 매끈해졌다. 코 주변 블랙헤드가 쏙 빠져나간 덕분인지 얼굴은 한결 화사해졌다. 전용 스푼으로 떠서 발라야 하는 점이 약간 번거롭지만 모공 속 노폐물 관리에는 대만족!
한정은 기자(30세, 건성)









코리아나 스페셜 케어 옥 마스크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이 함유된 옥 성분이 피부 속 독소를 제거해 피부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투명한 피부로 가꾼다. 160ml 3만5천원선.

머드팩을 한 것 처럼 바르고 난 뒤 15분 정도 지나면 얼굴이 강하게 조인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건 아닐까 걱정했지만 팩을 씻어내고 나니 피부는 더 촉촉해졌다. 다음날 아침, 얼굴이 유분기 없이 보송보송해서 물 세안만 해도 말끔하게 유지됐고 그날 하루는 번들거림이 줄었다.
김진경(29세, 복합성)

아베다 딥 클렌징 허벌 클레이 마스크

천연 진흙이 과다 배출된 피지와 불순물, 피부 속 독소 등을 제거하고 스트레스에 의한 피부 손상을 완화시킨다. 125ml 4만원.

은은한 아로마 향이 기분을 좋게 만든다. 질감이 부드러워 펴 바르기도 수월하다. 팩을 하면서 얼굴 전체가 조여지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사용 후 피부가 진정되고 뾰루지도 가라앉았다. T존 부위의 번들거림이 줄어든 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 거품이 많이 나 세안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이 다소 아쉽다.
우매화 기자(31세, 복합성)


잇츠스킨 호박 데톡스 마스크 시트

천연 단호박 추출물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 속을 정화시켜 피부톤을 정돈한다. 독소로 인한 얼굴 부기도 진정시킨다. 22g 1천5백원.

부드러운 질감의 마스크시트. 마감 때라 예민해져 있던 탓인지 피부에 밀착시켰을 때 약간 따끔거렸지만 금세 괜찮아졌다. 듬뿍 적셔진 에센스 덕인지 피부가 촉촉해지고 촉촉함도 오래 지속됐다. 사용하고 난 뒤 얼굴 부기가 가라앉았고 피부톤도 맑아졌다.
강현숙 기자(33세, 복합성)





BEST of BEST 테스터의 총평
피부가 밝고 환해진다 --> 미샤 수퍼 아쿠아 산소 마스크
스트레스성 트러블을 잠재운다--> 프레쉬 엄브리안 클레이 페이스 트리트먼트
피지 분비량 조절해 뽀송한 얼굴 만든다--> 코리아나 스페셜 케어 옥 마스크
촉촉하고 생기 있게 혈색을 찾아준다--> 한율 섬빛 쑥 영양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