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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부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 찾기

‘여성동아’ 기자들의 꼼꼼 사용후기

기획·김민경 기자 / 사진·현일수 기자 || ■ 제품협찬·미샤(www.beautynet.co.kr) 아벤느(080-024-1188 www.avene.co.kr) 한국화장품(080-023-2221 www.ihkcos.co.kr) 한스킨(1588-8829 www.skinlabplus.com) 니베아(02-6742-0800) 참존(080-022-0204 www.charmzone.co.kr) 아이오페(080-023-5454) 아모레퍼시픽(02-709-5923) LG생활건강(080-023-7007 www.lgcare.co.kr)

2008. 07. 14

2008년 여름을 겨냥해 선보이는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를 ‘여성동아’ 기자들이 사용해보고 꼼꼼하게 평가했다.

내 피부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 찾기

01 미샤 타임 레볼루션 화이트큐어 UV선 프로텍터 정혜연 기자
발림성 바를 때는 약간 뻑뻑한 느낌. 얼굴에 펴 바르고 나면 끈적임 없이 매트해진다.
백탁현상 베이지 컬러라 백탁현상이 없고 잡티가 어느 정도 커버된다.
지속력 번들거림이 없고 물이나 땀에도 강하다. 단, 클렌징할 때 쉽게 지워지지 않으므로 꼼꼼하게 이중세안해야 한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커버력이 좋고 워터푸르프 기능이 뛰어나 잡티가 많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알맞다.
주름 개선, 탄력 증진, 수분 공급을 해주는 멀티 제품. 식약청이 인증한 미백기능성 크림. ‘피부과 전문의 피부 안정성 테스트’에서 저자극성 제품으로 인증 받았다. 베이지 컬러라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사용할 수 있다. SPF50 PA++ 35ml 1만5천원.

02 아벤느 크렘 트레 오뜨 프로덱씨용 권소희 기자
발림성 부드러운 크림 질감으로 얇게 펴 바를 수 있다.
백탁현상 처음 발랐을 땐 백탁현상이 있지만 골고루 두드리며 펴 바르면 완전히 흡수되면서 제 얼굴색으로 돌아온다.
지속력 오후가 되면서 약간의 번들거림이 생긴다.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자극이 적어 피부가 얇고 예민한 사람들에게 알맞다.
알레르기 테스트를 거친 제품으로 미네랄 차단제가 함유돼 있으며 온천수를 사용해 항염·진정 효과가 있다. 피부암을 방지하는 성분도 들어 있어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비타민 E가 함유돼 피부노화를 예방한다. SPF50 PA+ 30ml 5만원.

03 한국화장품 산심 휘백 선크림 김진경
발림성 수분이 많은 영양크림처럼 부드럽게 펴 발리며 빠르게 흡수된다.
백탁현상 처음에는 하얗지만 비교적 빠르게 흡수돼 투명하게 마무리 된다.
지속력 흡수력만큼 지속력도 좋다. 운동 시 사용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촉촉하지만 번들거림은 없다. 피부가 지성인 사람에게 좋을 듯.
인삼 수염뿌리 추출물이 함유돼 자외선 차단과 미백 효과가 있다.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자극 및 노화를 완화시킨다. 녹차·금은화·마치현 등의 추출물도 함유돼 피부에 탄력과 생기를 준다. SPF37 PA++ 60g 5만3천원.

04 한스킨 선크림 김민경 기자
발림성 매끈하게 펴 발리고 흡수력이 빨라 메이크업 베이스로 사용하기 좋다.
백탁현상 전혀 없어 메이크업을 하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커버력은 보통.
지속력 오후가 되도 매트한 느낌이 지속된다.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유분기가 많아 T존 부위의 번들거림이 걱정되는 복합성 또는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적당하다.
보습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며 녹차·감잎 추출물 등이 과도한 햇볕 노출로 상하기 쉬운 피부를 보호해준다. 워터프루프 기능의 오일프리 제품이다. SPF35 PA++ 60ml 1만5천원.

내 피부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 찾기

05 니베아 선 페이스 쿨링 선블록 박미현 기자
발림성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고 발랐을 때 산뜻하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백탁현상 흡수가 잘돼 백탁현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지속력 오래 지속된다는 느낌이 적으므로 땀을 많이 흘릴 경우 수시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을 듯.
이런 사람에게 추천!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기 때문에 지성 피부나 평소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는 이들이 바르기에 좋다.
액상 타입 자외선 차단제라 끈적이지 않고 산뜻하며 번들거림이 없다.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사용 가능하다. 물이나 땀에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기능도 있다. SPF30 PA++ 50ml 1만6천원.



06 참존 알바트로스 선크림 퍼펙션 한정은 기자
발림성 부드러워 얇게 펴 바르기 쉽고, 빠르게 흡수돼 끈적이지 않는다.
백탁현상 전혀 없다. 커버력은 약하나 피부톤을 정리해주는 느낌이 든다.
지속력 촉촉함이 오래 지속된다. 번들거림이 적고 물이나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로션을 바른 듯 피부에 부담이 없어 평소에 메이크업을 즐겨하지 않는 이들도 사용할 수 있다.
쌀눈에서 추출한 오리자놀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 자극을 줄여주고 대두 발효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보습 성분이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사용 가능하다. SPF40 PA++ 100ml 3만5천원.

07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김수정 기자
발림성 퍼프로 골고루 두드려 발랐을 때 시원한 쿨링 효과가 전해진다.
백탁현상 뭉쳐 있을 땐 약간 하얗지만 펴 바르고 나면 없어진다.
지속력 유분이 적어 건조한 피부는 땅길 수 있을 듯. T존 부위가 번들거리지 않고 덧바를 수 있어 좋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오후가 되면 얼굴 전체의 번들거림이 걱정되는 이들에게 강추!
미백 기능, 쿨링 효과,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을 갖췄다. 스탬프 모양의 쿨링 스펀지를 이용해 제품을 바른다. 메이크업 후 몇 번을 덧발라도 화장이 밀리거나 들뜨지 않는다. SPF40 PA++ 28g 3만5천원선.

08 아모레퍼시픽 UV 프로텍터 김민지 기자
발림성 피부에 닿으면 물방울처럼 변해 얇게 펴 바를 수 있고 흡수가 빠르다.
백탁현상 전혀 없으면서 피부톤은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지속력 땀이 많이 나도 번들거리거나 지워지지 않고 장시간 지속된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매트함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유수분을 조절해주므로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알맞다.
대나무 수액, 인삼 뿌리 추출물이 항산화 및 보습 작용을 한다. 자외선 차단 및 피지 흡착 성분도 함유돼 있다. 해조·황금·치마버섯 추출물 등의 영양성분은 자외선으로 인한 유해 성분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SPF45 PA++ 60ml 6만원.

09 LG생활건강 세이 샤인 캐리비안 벅스어웨이 프레시 선 신연실 기자
발림성 부드럽게 발리며 산뜻하게 스며든다.
백탁현상 약간의 백탁현상이 있으나 얇게 펴 바르면 사라진다.
지속력 은은한 향이 오래가고 지속력이 좋다. 지성 피부의 경우 오후에 T존이 번들거릴 수 있을 듯.
이런 사람에게 추천! 촉촉함이 오래가므로 건성피부에 적합할 듯.
캐리비안 지역의 자몽, 파파야, 라임 추출물이 함유돼 햇볕 노출로 인한 피부 노화 및 손상을 완화시켜준다. 해충을 쫓아주는 라벤더 에센셜오일이 함유돼 있다. 얼굴과 전신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SPF 45 PA++ 100ml 1만4천9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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