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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know-how

번들번들~ 여름 피부 잡는 비장의 무기

연예인·메이크업 아티스트·전문가 9인 강추!

기획·정소나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지호영 동아일보 사진 DB파트 || ■ 제품협찬·랑콤(02-3497-9639) 맥(02-3440-2642) 미오셀 스토리(02-3446-4059) 비디비치 by 이경민(02-3473-1519) 슈에무라(02-3497-9775) 클라란스(02-542-9045) SK-Ⅱ(02-541-4777)

2006. 07. 13

번들거리는 여름 피부 고민을 해결해줄 메이크업 아티스트, 연예인, 피부과 전문의, 천연 미용가 등 소문난 피부 미인 & 전문가의 뷰티 노하우 공개.

번들번들~ 여름 피부 잡는 비장의 무기

1. 메이크업 아티스트 안미선
유분이 많아 번들거리는 부위는 오일프리 타입의 스킨케어 제품을 발라 유분기를 줄여준다. 여름에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뭉치고 들뜨기 쉽기 때문에 오일프리 타입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맥 스튜디오 픽스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은 피부결을 고르게 정돈해주면서 과다한 피지를 흡수해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해준다. 30ml 3만8천원.라뷰티코아
2.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미소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방법은 파우더 파운데이션 하나만 바르고 파우더를 생략하는 것. SK-Ⅱ 파워 싸인즈 트리트먼트 파우더 파운데이션을 손으로 문질러 녹인 후 얼굴에 얇게 펴 바르면 파우더를 바르지 않아도 촉촉한 피부가 유지되면서 번들거림이 줄어든다. 바른 후 티슈로 살짝 눌러주면 하루 종일 깔끔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10.5g 8만5천원.이경민포레
3. 메이크업 아티스트 남인선
여름에는 파운데이션 대신 컨실러로 잡티만 커버하는 것이 번들거림을 막는 방법. 오후에 피부가 번들거릴 때는 오일 페이퍼로 유분기를 없앤 후 비디비치 by 이경민 벨베티 스무스 커버 파우더를 살짝 덧발라주면 OK! 파우더 안에 오일 페이퍼가 함께 들어있어 과다한 피지를 조절해주면서 피부 결점도 보완해주어 애용하는 제품이라고. 10g 5만5천원. 랑콤
4.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진수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하는 그만의 메이크업 노하우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전 유분 컨트롤 제품을 T존 부위에 발라주는 것. 유분기를 잡아주는 젤 타입의 랑콤 퓨어포커스 티 존을 바르면 파우더 타입으로 변해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해준다. 화장을 고칠 때는 오일 페이퍼로 유분기를 없앤 후 유분 컨트롤 제품을 바르면 번들거림이 싹~ 사라진다고. 30ml 3만3천원.

번들번들~ 여름 피부 잡는 비장의 무기

5. 탤런트 윤정희
보송보송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메이크업보다 클렌징에 신경을 쓴다. 3단계로 클렌징해주는 미오셀 스토리 클렌저를 사용하는데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없애주어 깔끔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딥 클렌징 패드에 클렌징 폼을 묻혀 1분 정도 마사지한 후 스킨을 바르면 다음날 메이크업을 해도 피부가 번들거리지 않는다고. 아이 리무버 9천원, 패드·폼 클렌징 1만5천원, 스킨토너 1만2천9백원.
6. 천연 미용 연구가 박선영
모공을 조이면서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플레인요구르트 과일 팩으로 피부를 깔끔하게 만드는 것이 그만의 노하우. 토마토를 갈아 플레인요구르트와 섞은 후 젖은 가제에 묻혀 얼굴에 대고 10~15분 정도 두었다가 미지근한 물로 헹구고 찬물로 여러 번 씻어낸다. 토마토 대신 키위, 바나나, 포도를 갈아 사용해도 좋으며, 플레인요구르트 한 가지만 해도 모공이 깨끗해진다고.
7. 탤런트 서유정
유분이 많아 시간이 지날수록 칙칙해지고 들뜨기 쉬운 피부 타입을 가진 그는 메이크업 전 슈에무라 UV 언더베이스 무스를 사용한다. 자외선 차단이 되면서 끈적임 없는 무스 타입이라 편리하며 모공을 축소시키고 유분기를 막아준다고. T존 부위는 메이크업을 수정할 때 파운데이션 스펀지를 물에 적셔 물기를 꼭 짜낸 후 파우더를 발라 번들거림을 막는 것이 그만의 노하우. 65g 5만원.
8. 피부과 전문의 정혜신
여름철에도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하는 방법은 피지가 충분히 빠지도록 미지근한 물로 하루에 1~2번 비누 세안을 하는 것. 메이크업을 할 때는 오일프리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파운데이션을 생략하고 파우더만 발라준다. 입자가 곱고 가볍게 발리는 맥 블럿 루즈 파우더는 번들거림을 막아주면서 모공에 부담을 덜어준다고. 11g 3만3천원.
9. 탤런트 한지혜
T존 부위에 유분이 많아 여름철이면 번들거리는 것이 고민인 그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때 클라란스 인스턴트 스무드 퍼펙팅 터치를 T존에만 소량 발라 피부를 보호한다. 유분이 생기는 것을 막아 오랜 시간 촬영해도 번들거리지 않는다고. 중간 중간 T존 부위에 가볍게 덧발라주면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15ml 3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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